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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제가 알고 있는 팁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1. 응급실 이용 - 이거 많이 모르시는 분 많은 것 같은데 한국도 그렇지만 응급실은 중증도로 환자를 구분 합니다. 보통 호흡문제, 심장문제, 뇌질환, 졸도, 경련, 이런 경우 먼저 들어갑니다. 바이탈&심전도에 문제 없으면 늦게 볼 확률이 큽니다. 주말엔 응급실 미어터집니다. 어떤 병원 웹사이트 가면 환자 대기 상황 보여주긴 합니다. 젤 덜 바쁜 병원을 고르세요. 주변에 어떤 병원은 나쁘다 이런데 응급실 의사 중 풀타임 스탭도 있지만, 파트타임&캐주얼로 오는 의사들도 있습니다. 이런 의사들은 여러 병원에서 일합니다. 한참 대기시키는데 캐나다 의료 인력난 정말 심합니다. 심각한 병 아니면 워크인, 패밀리 닥터 보세요. 응급실 가지 말고. After hour 즉 일반 클리닉이 문닫을 시간에 운영하는 urgent clinic 있습니다. 이런 곳도 알아보세요
2. 어린이환자 경우 열이 빨리 오릅니다. 심하면
높은 열은 경련 간질 귀가 안들리거나 등 후유증 생깁미다
몸을 차게 (찬물 목욕) 하고 자주 수분 보충해야됩니다. 열 내리는 것 중 중요한 한가지가 수분 보충입니다. 보통 안 먹으려고 하는데 게토레이, 아이스크림, 쥬스, 뭐라도 주세요.
(너 이거 안 먹으면 더 큰 왕주사 맞아…이렇게 겁줘서라도 먹여야 하는데…. 그런 부모님분들이 잘 없더라구요;;;;)
약국에서 pedialyte라고 어린이용 전해질 보충제 게토레이 같은 거 팝니다. 어린이 타이레놀, 바나나 맛 딸기 맛 여러가지 있습니다. 안 먹을 걸 대비해서 여러개 구입해 봅시다. 그래도 안 먹으면 으깬 과일, 간식에 섞습니다. 보통 병원에선 겨드랑이, 허벅지 사이, 이마에 얼음 팩을 놓습니다. 어른들도 열 내리는 거 중요합니다.!
타이레놀+애드빌 번갈아 복용해서 열 잡는 방법 있습니다.
로컬 응급실 가서 자세한 진단& 치료 받을텐데… 자주 감기가 심하게 올 경우, 식키즈 응급실 추천드립니다. 어린이 전문병원입니다
3. 병원 가는 앰뷸런스는 무료지만, 집에 돌아오는 차편은 본인이 어레인지 해야합니다. 공짜아닙니다.
정정합니다 온타리오 OHIP 이 있으면 45불 입니다. 양로원/재활센터에서 출발하면 무료입니다. 의사가 앰뷸런스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인정해야 앰뷸런스비용 waive 됩니다.
집으로 가는 편은 환자가 준비해야합니다. 집에가는/롱텀케어로 돌아가는 셔틀은 무료 아닙니다. 돌아가는 이송 셔틀 몇년전에는 70-100$ 되는 것 같은데 요즘은 얼만지 모르겠네요. 병원&유닛마다 다르지만, 스탭한테 환자를 입구 앞까지 에스코트 해달라고 하면 해 줄 수 있습니다. 파킹비 아끼고 싶으시면 드롭오프 대기하는 곳에 대기하세요. 근데 안전을 위해선 환자를 직접 데려오는게 좋겠죠?
온타리오 앰뷸런스 비용은 여기서 확인하세요
https://www.health.gov.on.ca/en/public/publications/ohip/amb.aspx
아주 무거운 경우 (리프트로도 환자 못 들음) 따로 추가되는 비용있습니다.
4. 응급실에 갈 때, 먹는 약, 먹는 약 리스트, 수술내역, 지병(당뇨, 천식, 심장병 등), 전문의&패밀리 닥터 이름, 주소, 전화&팩스 넘버만들어 두세요. 간호사/의사가 좋아할 것 입니다 . 말로 하는 거보다 읽고 타이핑하는게 빠르거든요.
먹는 약 리스트는 약국에서 뽑아달라 하면 줍니다. 종합병원에 가 본적이 없으면 파일을 만들어야 되는데 이것도 병원네트워크마다 전산망을 공유하는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두로 하면 빨리 수속되고 좋죠.
약은 왜 먹는지 꼭 알아두세요. 약마다 side effects가 꼭 있는데 별로 잘 안 가르쳐 줍니다. 알아둡시다.. 응급실 내원하면 의사가 보통 기존 먹는 약 스톱 시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입니다.
5. 나이가 많거나 회복할 기미가 없을 경우 스탭이 dnr 할 지 안 할지 물어봅니다. 본인의 나이가 많다면 가족한테 미리 연명치료 할지, dnr 할지 미리 주변한테 알려두거나 변호사 통해 공증 문서화 하는 게 좋습니다. 언제 닥칠지 모르는 일입니다. 당사자가 아닌 가족들에게 결정시키는 거 가족들 마음을 많이 아프게 하는 것 같습니다. 연명치료에 대한 다큐 많으니 한번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유튭이나 네이버 검색 해 보세요.
6. 응급실엔 환자랑 같이 있을 수 있는 보호자 수가 정해있습니다. 긴급상황에 크래쉬 카트나 진단기계들 못 들어갈 수 있으니까 너무 많이 가서 환자방문 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이번에 이태원 압사 사고가 생각나네요….. 응급실에 코로나 환자도 있으니 필요이상 오래 머물지 말고, 방문 후엔 꼭 샤워를 합시다. 응급실에 경찰들도 많은데… 홈리스랑, 멘탈헬스 환자, 감옥에서 온 환자들 많습니다. 공항&국경 지역엔 의심쩍한 환자들 custom officer가 데려옵니다. 영어 알아듣는데 못하는 척 하는 총상자국 있는 외국 환자들 왜이리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7. 가벼운 교통 사고라도 응급실 갑시다. 아니면 패밀리 닥터를 바로 봅시다. 심한 교통 사고면 경찰이랑 앰뷸런스가 픽업하는데, road assistance service, towing service 잘 되어있습니다. 척추손상이 의심될 경우 요도줄(오줌줄, 폴리) 넣는데 거부하지 말고 의료진이 하라고 하는 게 좋습니다. 척추 손상되면 사지마비, 못 걸을 수 있습니다.
8. 혈압 심박수 자주 체크합시다. 전자시계에 여러 헬스 기능이 많더군요. 심전도도 볼 수도 있고
나이들면 약 반응이 달라져서 용량 줄여야 하는데 패밀리닥터나 심장의과닥터랑 상의해야 됩니다. 어떤약은 패밀리닥터가 용량 줄이는 걸 망설여 할 것 입니다. 자기 스페셜티가 아니라 그럽니다. 전문의 보게 해달라고 조르세요.
9. 의사들도 수소문해서 좋은 사람 구합시다. 팔로우업 안되는 의사 너무 많아요. 커뮤니케이션 안되는 의사도 많고… 기존 패밀리 닥터 바꿀 수 있습니다만… 의료문서 카피 떠서 보내는데 additional charge 가 붙습니다
10. 복통 동반한 경우 응급의사가 보통 금식시킵니다. 호흡곤란에도 질식위험이 있어서 금식시킵니다. 배고프다고 호소하시는데 어쩔 수 없어요 ㅠ
11. 병원 모든 직원, 간병인, 간호사, 테크닉션, 청소직원도 다 사람입니다. 아프다고 짜증내면 상대방도 짜증냅니다. 짜증나면 일 진행 더디게 됩니다. 막 화난다고 때리는 분들 있는데 응급실에 경비직원들도 많고, 응급실에서 일하는 사람들 다 흔한 일이니까 대처방법 잘 압니다. 여자들 평범해보여도 무술유단자 직원들 많습니다.
응급실 및 일반 클리닉에서 늦어지는 이유가 많은데 대표적인 이유는…
a. 응급상황이 생깁니다… 일반 클리닉에서도 그렇습니다. 종합병원 의사한테 줄 소견서 레터작성하고, 앰뷸런스 부릅니다. 응급실에선 응급환자가 오면 순서가 밀려납니다.
b. 정말 안 좋은 소식이 생겨서 다른 검사를 해야하거나 환자 우는거 달래줘야합니다
c. 언어소통에 문제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민자라 영어가 안되어서 통역할 자녀랑 동행, 노환으로 인한 청력 문제, 의학상식 부족 혹은 무관심으로 설명을 많이 해야 할 때…본인의 건강은 본인이 챙깁시다. 자녀들, 부모님께 떠맡기지 맙시다.
보통 주중 아침시간이 젤 좋습니다. 리셉션한테 언제
젤 안 바쁜지 물어봅시다.
12. 나이들면 장기입원할 확률이 큽니다. 부모님 영어 소통 지장 없게 미리부터 영어클래스 보내드립시다 !!!!
커뮤니티 센터, 교회 심지어 한국 슈퍼 문화강좌에도 개설되어있습니다.
13. 캐나다는 환자 사망 후 장기 기증할거냐는 전화가 옵니다.
나이, 병력에 따라 코디네이터가 결정한 후 전화가 옵니다. TGLN이라는 기관에서 장기기증 관리하는데 관련 웹사이트있습니다.사망자 중 35% 정도가 기증이 된다합니다. 좋은 결정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4. 환자 사망후, 시신은 병원에서 보관합니다. 장례식장에서 어레인지 하고 (옵션이 상당히 많더군요; 차 사는 것 처럼… 장례식 비용 상당합니다 옵션붙으면) 서비스 지불한 후 장례식장에서 시신 픽업하러 병원에 옵니다. 장례식 땅도 인플레이션 타더군요 미리 준비하면 쌉니다. 매매 옵션도 있습니다.
그외에 환자가 사망할 시 할일이 이것저것 문서처리 많습니다. 보통장례업체에서 도와줍니다. 아래 링크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ontario.ca/page/what-do-when-someone-dies
15. 병원에서 spiritual care 제공합니다. ( 종교 지도사 환자 방문, 기도 서비스) 큰 수술, 심각한 상태일 경우, 카톨릭(천주교)은 24/7로 서비스 제공합니다. 다른 종교는 24/7 상주하는 전화담당이 없어서 미리미리 북킹해야 합니다.
16.병원에선 병원이 제공하는 퍼블릭 와이파이있습니다. 환자를 위한 충전케이블 없습니다. 병원갈 때/ 응급실 갈 때 보조 배터리랑 케이블 들고 갑시다. 병원은 호텔 아닙니다.
17. 잘 알지도 못하는데 상대방에게 수술해라하는 말 함부로 하지 맙시다. 상대방 외모에 대해 말하는 것도 예의 아니라 배웁니다. 개인적으로 전 안경도수 높다, 라식안하냐, 렌즈 안 끼냐, 성형 안 하냐, 살 안 빼냐하는 소리가 너무 짜증납니다. 수술가능이 될지도 안 될지 모르는데…..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왜 수술하라고 그럽니까….
캐나다선 초면에 남 아픈 거&외모 뭐라 코멘트 하고 캐묻는 거 매너 아닙니다…. 장애를 무조건 비정상으로 보고 무조건 고쳐야 한다는 시선 좀 아닌 것 같습니다.
18. 통증 없어야 빨리 회복됩니다. 생리통이면 바로 통증이 시작할 때 약 먹는 거 추천합니다. 생리통으로 응급실 오는 경우 많습니다.
19. 캐나다 인구는 배로 늘어났지만, 병원 수는 그대로 입니다. 정부 로비해야합니다.
20. 환자 가족을 위한 패밀리룸 있습니다. 여기선 소파도 큰 것도 있어서 좀 더 편히 쉴 수 있습니다.
21. 중요한 의료 업데이트는 의사가 직접 해 줍니다. 환자 상태를 간호사 및 물리치료사한테 묻는 건 무모한 일입니다. 그들은 업데이트할 법적의무도 없고, 최종 진단 및 계획은 의사가 합니다. 장기입원시 중요한 일이면 의사가 바로 연락합니다. 업데이트 안한다고 초조하지 마세요… 나이가 많거나, 중병이면 회복 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릴 뿐더러 (자연의 섭리입니다.. 받아드립시다) 의사도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22. 의료진 교대 근무는 보통 새벽 아침, 오후 5-8시에 이루어 집니다. 전화통화가 안되는 건 리포트 받느라 정신 없습니다. 아니면 긴급 상황 터져서 입니다. 병원 유닛마다 다르지만, 리포트 끝나면 환자 라운딩, 약 주는 시간 때문에 전화를 못 받습니다. 전화할 때 언제 시간이 괜찮은지 물어보십시오.
23. 임신 출산 후 여러 후유증 많습니다…나이 불문하고 생식기주위 작은 피부질환부터 치질, 골다공증, 산소호흡기나, 심장마비, 뇌경색, 대량출혈, 중환자실 가는 경우, 장기투석, 심하면 산모&아이 둘다 사망도 종종 봅니다.
가족 계획은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아이도 장애가지고 태어날 확률 늘 있습니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아직도 여자라고 다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시선을 가진 분들이 여전히 많더군요. 임신 출산은 자기 의견이고 사망 리스크도 있는데 왜 강요하는 걸까요. 출산 후 후유증은 보험으로도 보상 못 받습니다…… 아이러니하게 성교육 할 때 임신 후유증은 안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남녀노소 모르는 거 같기도 하고… 출산한 여자들 숨길려고 하고 육아하느라 정신이 없는걸지도…
여자는 애 낳는 기계가 아닙니다! 원하지 않는 출산을 요구하지 마세요. 본인이 원치 않은 애는 또 어떻게 키우려 하라고 합니까..
24. Cpr & first aid 자격증 있으면 도움 많이됩니다. 집에 심장병 가진 분들, 어린아이들 질식 사고 예방 능력이 길러집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몇시간이면 교육 끝나니 알아보세요. 심정지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뇌에도 손상이 옵니다. 심장이 돌아와도 여러 후유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25. 병원이나 클리닉에서 예약시간에 제때 의사 못 보는 경우, 전산에 오류있거나, 전 환자한테 나쁜 소식이 생기거나, 응급상황 생겨서, 환자 다른곳으로 이송하거나, 전 환자가 나이가 많아서 소통에 어려움이 있거나 (귀가 안 들림, 의료 지식 부족)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보통 평일 이른 아침시간이 젤 한가 한 것 같습니다.
26. 한국의사 고집하시는 분 많으신데 외국의사도 괜찮습니다. 나이 많은 의사 & 의료진 선호하시는 분 많습니다. 물론 경험이 많은 게 좋지만… 젊은 의사들 신기술, 새로운 정보에 빠삭하고, 컴퓨터 잘 써서 필요한 문서 다 이멜로 보내줘서 좋습니다. 그리고 의대 4년, 수련기간 2-3년에이래서 기본 왠만한건 잘 할 겁니다. 진단에 따라서 병원이 짜준 프로토콜매뉴얼이 있습니다.
입원을 하게 되면 패밀리닥터가 담당을 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병원 내과의사나 중환자과 의사가 필요한 전문의들과 (심장, 신장, 호흡기, 산부인과 등등) 같이 환자를 보게 됩니다.
입원한 환자분들 왜 패밀리 닥터가 하는데로 왜 안하냐고 자주 물으시네요.
병원에서 퇴원하고 나선 패밀리 닥터가 담당을 하게 됩니다. 롱텀케어 리햅으로 퇴원하면 그 병원담당 의료진이 있습니다.
응급실에 가면 응급의학의사가 진단 처방을 하고 전문의 불러서 필요한거 하고…
보통 뼈, 외과 관련문제면 급한거 먼저 처리하고 fracture clinic 다른 날에 날짜잡아 보냅니다. 외과관련은 캐스트(기브스) 하고 오래 걸려요. 여기 시스템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피 많이 뽑는다고 뭐라하시는 분 많은데 제대로 하는 스탭이면 튜브 하나당 4cc 뽑습니다. 튜브 많이 써봤자 여덟개 정도입니다 4*8= 32cc 해도 32-50cc 정도 입니다.
Tablespoon 밥 숟가락 하나가 15cc 입니다
27. 마리화나 및 recreational drug 의학 치료용이 아니면 왠만하면 하지 맙시다. 심장순환계열 문제 있을 때 묻는 질문이 약하냐 안하냐입니다. 과한 음주 및 흡연도 안 좋지요. 여기도 응급실에 음주해서 오는 사람들 남녀노소 많습니다.
28. 의심스런 타박상, negligence일 경우 senior abuse, child abuse로 의사가 리포트 할 수 있습니다. Child abuse 면 Children’s aid society 사건으로 접수되어 조사받을 수 있습니다.
29. 강아지/고양이/야생동물한테 물리는 사고가 꽤 많습니다. 광견병은 치명적입니다. 백신접종 꼭 해 주세요.
보통 병원가면 항생제 줍니다. 상처는 봉합 (스티치) 안 하는 편입니다 감염위험 때문에.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1.10 12:18
첫댓글 모르던 부분까지 자세히 알게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3번 추가요.
제(시민권자)가 알기로는 사고로 구급차를 타면 무료지만 지병으로 가면 돈을 낸다고 알고있어요. 제가 보험이 없을때 갑자기 직장에서 불안발작이 와서 호흡이 어려워서 구급차를 탔는데 백불이던가 돈을 내라고 나중에 빌이 왔었어요.
제 아들도 학생증없이 길거리에서 기절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 응급차를 타고 병원에 갔고 빌이 와서 나중에 학생보험으로 해결했구요
8번 추가요.
혈당도 미리미리 체크하시면 좋아요.
혈압과 혈당이 만병의 근원입니다
네 저도 몇번 구급차 불렀는데 청구서 날라와서 다 냈어요.
사고로 타도 청구서 날라오고요, 지병도 마찬가지입니다.
경험자예요.
글쓴이입니다. 전 무료인 줄 알았는데 (아마 제가 시민권자 고등학생이였고, 호흡곤란문제여서 그런가봐요) 이게 보니까 주마다 다르고 residential status 여러 조항이 있네요. 온타리오 앰뷸런스 비용 내용 추가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dnr 기 뭔가요 ?
do-not-resuscitate (DNR) 심폐소생술 하지 말란 의미에요
@vividcanada 네 감사합니다
DNR 은 미리미리 해 두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변호사 공증 그런거 필요 없습니다, 환자 혹은 가족, 혹은 모두에게 DNR 이 무엇인지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시키고, 환자/가족이 동의하면 환자 이름을 이왕이면 환자가 직접 적고, 의료진이 밑에 본인 이름 적고 사인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의료진에는 의사, NP(Nurse Practional), 간호사 모두 포함합니다.
그리고 사인 완료된 DNR 은 집 잘 보이는 곳에 보관합니다, 대체로 냉장고 앞 혹은 옆에 자석으로 보관합니다.
몇부 카피 하셔서 보관하시는 것도 권장합니다, 원본 자체도 중요하지만, 원본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각 DNR 종이마다
부여되어 있는 DNR 번호도 매우 중요합니다, 따로 적어두셔도 됩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글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2번 읽었어요.
캐나다에서 꼭 필요한 정보네요. 고맙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__)
좋은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아프더라도 1년에 한번은 정기적으로 피검사 받는게 좋아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유익한글이 더 많이 많이 나오는캐스모가 되길👍😁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대단한 정보 감사드려요~
정보 감사드려요
엄청 도움되는 글이네요 병원갈때마다 혼란스러웠는데 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한 글이네요!! 경험을 바탕으로 몇가지 더 첨언하자면
a. 보험 없이 앰뷸런스 타면 240불입니다 (재작년 기준) 그리고 paramedic이 응급상황 아니면 바로 오는 게 아니라서 못 움직이는 상황 아니면 우버 타고 가는 게 더 빠를 수도 있어요.
b. 대학생이라면 Tuition report 떼셨을 때 insurance fee가 항목에 있다면 UHIP 외에도 추가 보험이 있을 수도 있어요. Student Union에 문의하세요. 보통은 약/안경/덴탈 커버리지 포함입니다. (저는 3학년이나 되어서야 알았네요..; 내 쌩돈!!)
c. 마찬가지로 대학생이라면 학교에 medical clinic이 있을거예요. 거기서 백신, 일반 general practitioner, 리퍼럴 있으면 정신과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졸업할 때까지 막 쓰세요!! 제 학교 클리닉은 졸업 후 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d. 졸업 후 family doctor 찾으실 때 온주는 Health care connect 이용하시면 주변 어느 병원이 새로운 환자를 찾고 있는지 (contd)
알려줍니다. 웹사이트: https://www.health.gov.on.ca/en/ms/healthcareconnect/pro/
e. 만 25세 미만이고 ohip만 있다면 OHIP+ 를 이용해 약 커버리지 받을 수 있어요. (https://www.ontario.ca/page/learn-about-ohip-plus)
f. 저는 졸업하고 Adhd 진단 받았는데 혹시 나도? 싶으시다면 학교 medical centre에 연락하셔서 검사 받아보시는 걸 추천해요. medical centre에서 진단을 받는다면 학교 academic accommodation centre랑 연결이 되어 있어서 과제 익스텐션, 시험 accommodation 등등이 쉬워집니다.
유학생 화이팅!! 다른 질문사항은 쪽지 주세요! 원글쓰신 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학생 보험 중에 rmt 마사지 받을 수 있으니 알아보세요. 의사 처방 있어야 되는데 대부분 공부하느라 목 아프다고 하면 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