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 49회)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지난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춘천, 원주, 강릉, 태백, 삼척, 홍천, 평창 등 7개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강원중소벤처기업청의 ‘2025년 설명절 동행 릴레이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침체된 시장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은 지역 식당 활성화를 위해 그룹별(5명 내외)로 전통시장 장보기와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통해 많은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기획했다.
또 임직원은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고, 설 명절을 준비하는 다양한 품목을 구매하며 가계부담을 줄이고 상생의 의미를 더하는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허장현(49회) 원장은 “전통시장에서 명절 식자재와 과일을 구입하며 설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결을 더욱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테크노파크는 매년 ‘아름다운 가게 기부활동’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 역시 지역 경제를 지원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