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요약)기업탐방: FY4Q 약간 주춤하지만 이익체력 양호
FY4Q Preview: 당기순익 603억원(-14.9% q-q)으로 예상치 소폭 하회 전망
ㅡ 한국금융지주 FY4Q 당기순이익은 60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4.9% 감소하며 당사 예상치(709억원) 및 컨센서스(629억원) 소폭 하회 추정. 이는 한국투자증권의 실적은 당기순이익 406억원 정도로 평분기 대비 크게 부진할 전망이지만 자회사(파트너스, 저축은행 등)의 일회성 이익이 이를 일부 상쇄하였기 때문
ㅡ 한국투자증권의 FY4Q 실적 부진 추정은 1) 상여금, 인금인상 소급분 등 판관비에서 일회성 비용 발생(약 150억원), 2) 비우호적 시장상황(3월 거래대금 급감 및 시장금리 상승, 리테일자금 유입 부진 등) 등에 기인함
ㅡ 반면, 파트너스는 YG엔터테인먼트 매각이익 200억원 시현, 저축은행은 충당금 일부 환입될 전망. 따라서 한국금융지주
FY4Q 실적은 자회사 일회성 이익으로 증권부문의 부진한 실적이 만회 가능할 것으로 판단
수익성 자산(ELS, 소매채권 등)으로의 영업활동 추진
ㅡ 업황점검: 3월 일평균 거래대금 7.6조원으로 하락. 4월에도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대금이 감소하면서 일평균 거래대금 7조원으로 브로커리지 시장상황 부진. 시장지수의 방향성 확보가 불분명해짐에 따라 펀드, 랩 상품으로의 자금유입이 유의미하게 확보되지 않고 있는 상태. 다만, ELS 내지는 소매채권 위주로의 상품판매는 지속되고 있음
ㅡ 펀드 및 랩 등의 신규유입 및 평가잔고가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음. 반면, ELS발행규모는 사상최대치를 시현하면서 증권사들의 ELS 판매수익이 시장거래대금 하락에도 호조세 시현
ㅡ 동사는 기존 CMA, RP 등의 현금성 자산에서 ELS, 소매채권 등으로의 수익성 상품으로의 고객 가입 유도를 통해 수익 개선 시도 중
현주가 가격 메리트 존재. Buy 추천
ㅡ 동사는 지주사 형태로 시장상황 악화에 따른 증권부문 실적부진에도 타사대비 이익버퍼 충분히 존재(밸류운용 평가잔고 기준 미실현이익 약 550억원 보유)
ㅡ 투자신탁운용 및 밸류자산의 주식형 AUM잔고는 3월말 현재 14.5조원 규모로 성장하였고 꾸준한 신규설정 증가로 운용사의 실적 개선세 뚜렷할 것으로 판단
ㅡ 동사의 FY2012 예상 ROE는 11.9% 증권업종 내 높은 자본효율성 보유. 이에 반해 최근 주가하락으로 FY2012 PBR 1.0배에 거래되고 있어 저평가 메리트 존재. 현재 시장상황에서 동사의 이익방어적인 측면에서의 장점이 충분히 부각될 수 있을 전망. 따라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57,000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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