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드디어 마침표를 찍다

[바람숲]

오래 전부터 구상해온 청소년소설,
쉽게 쓸 수 있을 거라고 장담했던,
그러나 자전적 소설이라 도리어 쓰기 너무 버겁고 힘들었던....

게다가 한달 반을 넘긴 감기와 기침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그 어려움을 뚫고
드디어....

더 좋은 원고를 위한
지난한 피드백의 과정이 남았지만,
어쨌든 마무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원고를 다시 보며 오류가 있나 살펴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ㅋ

[산지기]

몸도 마음도 고생 많았어요.
심호흡 한번하고 좀 쉬어요^^

[바람숲]

정말 죽을동 살동...ㅋㅋ

[happycountry]

대단하십니다
짝짝짝
그 힘든 걸 해내셨군요

[바람숲]

어쨌든 끝내서 다행입니다. 5월에 강의도 있고, 여행 계획도 잡혀 있어서요.

[산초]

대단하십니다.
샘의 추진력 집중력. 정말 부럽습니다.

[바람숲]

약속을 지키느라 어거지로...ㅋㅋ

[하이디]

고생하셨어요. ㅠ 저도 울컥해지네요.
요즘 동화 쓰다가 서러울 때가 종종 있어요.
신나는 일이 있어야 하는데 맥 빠지는 일들이 많네요

[바람숲]

컨디션이 안 좋아서 더 힘들었어요.ㅠㅠ

[凡草]

수고 많았습니다 ☆

[바람숲]

고맙습니다. 이제 피드백이 시작되면 또 힘겨운 나날들이...ㅠㅠ

[나리]

고생하셨어요. 일단 쉬시고 자유를 즐기셔요 ㅎㅎ

[바람숲]

예, 쉬다가 수정작업 들어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