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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연구원 - 방국과 회국의 만남
모모미 추천 0 조회 224 24.06.04 14:1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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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6.04 15:52

    '연해자평'을 읽어보시면 십간과 십이지를 얻는 과정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 그 문단을 읽으면 한족(漢族)과 동이족(東夷族)의 관계를 알 수 있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치우(蚩尤)'를 물리치려는 의지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니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신화적인 이야기로 십간과 십이지를 얻었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연해자평'이 쓰여진 시대의 사회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한족(漢族)의 자격지심이 동이족(東夷族)에 대한 역사를 철저히 왜곡하려는 의도가 분명합니다. 그 이전에 내려온 관법을 일간 위주의 관법으로 바꾼 계기도 됩니다. '자평학'은 그냥 시대의 유행일 뿐입니다. 님의 사상적 체계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도 가능하고, 타인들의 사상적 체계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러니 진부한 논쟁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한자(漢字)는 뜻 글자이기에 받아들이는 사상에 따라 해석은 달라집니다. 무엇이 정답인 것은 없습니다. 그냥 각자의 소신을 믿고 살다 가면 그만 입니다.

  • 작성자 24.06.04 17:03

    @術家 서원장 형충파해는 '형살, 충살, 파살, 해살'이라는 신살(神煞)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6.04 17:15

    국(局)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시고, 더불어 격(格)의 의미도 되새겨 보세요. 명리학에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천지인, 정중동, 정반합, 기질체, 정기신, 원국대운세운 등등 '삼위일체(三位一體)' 사상이 키워드 입니다. 이 근원에는 체용(體用)이라는 음양(陰陽)의 진리가 있습니다. 처음은 무(無)에서 시작되었겠지요. "1,2,3"이라는 숫자로 모든 '자연수(정수)'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작성자 24.06.04 17:48

    @術家 서원장 땡큐!

  • 반갑습니다. 월지와 일지가 직장과 직업의 지표성으로 보면 이 여성분이 균을 연구한다고 볼 때, 을목이 해수 월지에서 사지에 해당하므로 균연구 직업과 모종의 연관성이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좋은 사례와 해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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