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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회복을 위한 기도와 소통 네트워크(사랑넷)
 
 
 
카페 게시글
회복을 위한 소통 합의 중재자 소강석 목사의 페이스북 글입니다.
포도나무 추천 2 조회 1,070 19.12.26 06:2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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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2.27 12:39

    첫댓글 소강속 목사의 개인적인 소망/욕심에 대해 무어라 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사랑의교회 갱신은 총회장을 바라보는 소목사의 소망/욕심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과 총신대가 어떤 짓을 했는가? 그동안 갱신공동체가 무엇 때문에 왜 7년씩이나 사랑의교회 갱신을 위해 모여왔는가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이 중간에 서서 조정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소목사는 "저는 오목사님께서 충분히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시고도 남을 것" 이라고 했는데, 과연 그가 센터장의 내면과 지금까지의 악한 행동을 어느 정도 알고 이런 말을 하는지 의문이다. <포도나무께서 이 댓글을 소강석 목사 페이스북에 옮겨주시기 바랍니다.>

  • 19.12.26 22:09

    거짓말하는 것은 모르겠지만 소오는 비슷한 사람으로 보이지요.

  • 19.12.27 12:46

    @repentance 리펜턴스님, 소목사님을 센터장과 비교하는 것은 그 분에게 실례라고 생각되는군요. 소강석 목사님은 양쪽을 화해시키려고 하시고, 온갖 거짓말과 악한 짓을 저지르거나 목사 직을 2주 짜리 편법으로 받은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

  • 19.12.26 12:47

    맞는 말씀 입니다. 박성철 목사님 글,
    공감 합니다!

  • 19.12.27 06:00

    성경에는 하나님이 쓰시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쓰시기도 하시만, 이방 왕을 쓰시기도 하시고, 바로와 같은 사람도 있고, 선인과 악인이 모두 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시고,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시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가 갱신을 위해 모이고 기도하고 있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갱신은 어떤 것인가? 그 뜻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살피고 인도하심을 구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 19.12.27 06:29

    개인적으로는 갱신은 선지자적인 갱신(싸우는 갱신, Protesting)과 제사장적인 갱신(세우는 갱신, Pastoring) 두 측면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성경적으로보면, 갱신의 성패는 그 열매로 귀결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런 면에서 지난 7년의 마당기도회의 갱신은 전자에 무게 중심이 크게 실린 갱신의 모습이었다고 생각되고, 상징적으로 불법목사와 불법건축이라는 2건의 대법원 판결을 통해 하나님은 공의를 드러내셨고,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보여주셨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각 사람에게는 교회와 목회자를 분별할 수 있는 분별력을 주시고 교회가 무엇이어야 하는가 생각하게 하셨다고 생각됩니다.

  • 19.12.27 10:44

    @은&진 이번 소강석목사의 중재에 의해 도출된 합의각서는, 오정현목사의 회개와 갱신성도들의 협력이 있어 실현 가능성에 마음이 무겁지만, 후자의 갱신으로의 방향전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한국교회의 치명적인 문제인 담임목사 또는 일부 장로의 교회사유화 죄악을 극복하고, 진정 하나님이 주인이시고, 예수님이 머리되시고, 성령님이 능력으로 각 지체와 공동체에 역사하시는 주님의 몸된 공동체를 세우는 것으로의 인도하심은 아닌지 생각됩니다. 그리고 목사 독재, 목사의존에서 벗어나 목사와 평신도(편의상 표현)가 직분과 은사에 따라 세워지고 평신도가 정체성에 맞게 제자리 찾고 섬기는 교회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19.12.27 12:18

    @은&진 갱신으로서의 방향전환~
    공감합니다

  • 19.12.27 12:52

    일부 우리 안에 있는 분들은 물론 외부인들이 지금까지 우리가 센터장과 왜 싸워왔는지에 대한 이해를 잘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갱신공동체는 센터장이 잘못했기에 갈등하며 싸운 것이 아니다. 우리가 지난 7년 동안 이곳에 있었던 이유는 센터장은 원래부터 목사가 아니라고 보았기에 싸워왔던 것이다. 그가 목사로서 잘못했다면 회개하면 된다. 하지만 그는 2013. 3. 24 예배에서 6번씩이나 눈물을 흘리며 이미 회개했다고 했음에도 그 이후 더 악하게 나아갔기에 그가 회개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이미 떠난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이유이다. 그도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센터로 가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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