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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67년생 양들의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보안관
이 못난 내 청춘아~
능금꽃 곱게 피는 과수원 집에서 부모님들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자랐답니다.
공부는 무슨 얼어죽을....?
나보다 높이 올라올 수 있는넘 있어?
그럭저럭 나이가 되어 군대에 입대하였답니다.
죽염보다도 더~~ 군에서 제대를 하고 노래방 종업원으로 취직을 했는데
엉엉~ 어엉엉~~~
머리통도 흔들리니
수리해서 타고 다니는데
바퀴를 빼다 달아서 묵직하고 좋은데
그냥 쉬는지....
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
터덜터덜 걸어오다가
리어카에서수박 한 통을 샀어요.
흐~미~ 내 팔자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