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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JOY가요제~~~~
한참을 들면서 담소를 나누던 우리들은 드디어...밖의 날씨가 갑자기 비가 그치고 있었다.
모두들 2부행사를 밖에서 하였으면 하는 것 같음을 느끼었는지..밖에 설치된 텐트 주위로 하나둘
의자를 들고 모여 앉는다...ㅎㅎ
잠시후 제2부 행사 JOY가요제가 시작된다는 안내멘트를 주고,
나는 공동사회를 볼 6월의 장미님께 사전에 써온 합동 시나리오를 나누어 주고,
호흡을 맞추어 본다...잠시후 행사가 시작되려는데..ㅎㅎ 웬걸~날씨가 비가 오고 하니....
축축한 선 때문에 코드가 빠지고 이러다 보니...시작하려면 애를 먹이는 연신 방송사고가.ㅎㅎ
어찌든간에...지금부터 2008년 인천.서울 합동정모 겸 조이단합대회를 위한
조이가요제를 시작하겠습니다...하는 합동 멘트와 축하 빵빠레로 제2부행사 무대가 열렸다.
<JOY가요제의 시작을 알리는 최유나 가수님의 특별초청공연 무대>
우선 오늘의 이 행사 진행을 맡을 자들을 소개하였다...
이름하여 MC계에서...활동하였으니..그냥 이런 글들을 보니!!,,..ㅎㅎ
오늘의 심사위원으로는 엉터리전도사,모락산,용두산인 이상
세분의 고문/명예회장님께서 보시기로~~하고 드디어 조이가요제의 막이 올랐다.
<인천시민가요제 금상수상자 행복지수님이 봄비를 부르는 모습>
처음 등장한 분은 행복지수님으로 이은하의 노래 "봄비"~~~~그야말로 환상 그 자체 무대였다....
이분은 지난 2008년 상반기 인천시민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신 분이시다.
참으로 대단한 가창력으로 시작과 동시에 조이가요제의 열기는 후끈 후끈 달아 오를 수 밖에~~~
<예쁜 여우님의 살랑사랑 율동과 함께 어울어진 열창의 모습>
다음 두번째 출연자는 서울 구산동 거주 예쁜미소님이셨다...그분의 출연 컨셉은 과히
연예인을 방불케 하였고...그분의 노래 솜씨 또한 만만치 않았는데...가장 인상 깊은 것은
환상적인 율동에서 벌써 심사위원들의 표를 많이 었었으리라~~기대가 되는 무대였다.
<한교수님의 노래는 죽은 배호가 다시살온듯한>
세번째 출연자는 쉬임듯한 굵직한 바리톤 음성의 한교수님~~~
그의 노래는 정말 이양반이 한교수가 맞는가를 과히 의심케 하는 참으로 뛰어 났다.~~
게다가 이번 행사에서 정말 시간적 공간적으로 굳은 일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새벽부터 나오고 준비기간에도 현장에 동참하여 도와 준 참 일꾼이었다...
이 자릴 빌어 그에게 뜨거운 경의의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부시맨 부남고의 명사수 기타리스트 전병철님의 열창모습>
갑자기 나오는 그의 어깨엔 통키타가 걸려 있었고....
무엇인가 기대가 되는 느낌으로 좌중은 그를 보았으나...
ㅎㅎ 그만 Dm를 잘못 찿아..결국 그의 키타 연주는 들어 보지도 못하고 애꿎은
돼지 멱따는 그의 노래소리를 들어야 했다..ㅎㅎㅎ (농담)
<최요한님의 열창모습 "영원히 내게">
그의 노래는 정말 환타지아 해보였다...."내게 무엇도 필요치 않아 나를 대신하는 너였어"
이젠 어둠속에서 ~~다시와 내게로...~~돌아와 내게로 다시 돌아와~~영원히 내게~~"
그의 노래는 마치 가수가 무장한듯 아름답게 우리들의 JOY가요제의 밤을 달구고 있었다....
<우리 조이세상의 영원한 조이걸 종이별님의 아리따운 자태의 열창모습>
우리의 종이별님이 바쁘게 천안에서 올라와 바쁘게 천안으로 내려가는 것이 넘 아쉬웠다..
그의 노래를 급히 청해 듣고 보내야하는 섭한 마음이나...먼저 떠나는 그의 마음이나...
참으로 아팠으리라.ㅎㅎㅎ 정말 고마워요...종이별님~~~!!
<무엇을 생각하며 노래를 부르는 것일까? 우리 회장님~~>
조이를 그리며 조이를 위하여 조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그 제목은 누이였다...
누이를 부르며 지긋이 눈을 감고 조이와 교감을 나누는 모습에서 우리 재오사랑의 희망을
다시 보는 듯하며...저 감겨진 눈속에 조이님이 들어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밍밍이님의 열창은 과히 가수 뺨치는 실력을 유감없이~~>
기실 밍밍이님의 고상한 춤과 어울어진 뛰어난 노래실력은 좌중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기만으론
부족할 정도로 정말 잘하는 노래이다...아마 내가 보건데...가장 뛰어난 노래실력을 보여주지 않았나?싶다.ㅎㅎ
그러나 밍밍이님은 아무리 잘하여도....ㅎㅎ 절대 시상을 받을 순 없을 것입니다..ㅎㅎ
<황오시님의 퍕숑은 참으로 기묘한 여운을 남긴다....>
늘상 모임시에 노래를 부르라 하면 꼭 뭐같이 왼손은 좌측바지주머니에 콕 찌르고~`
머리는 뒤로 15도각도로 젖히고...아울러 옆으로 15도 기울이며
눈을 지긋이 감았다 떳다하며 팝숑을 부른다...Da~~~~Da~~~Da ~~~~
<초대회장 용두산인님과 짝지이신 자수정님의 초청무대>
참으로 부러운 금술이시다....우리 재오사랑의 부러운 금술을 꼽을라 치면 무수히 많지만~~
그중 참석자중에서 보니...몇분이 있으시다..
초대명예회장님 용두산인과 자수정님,2.3대 중앙회장 변오사님과 선녀님~~~
꼬치까리의 대명사 영자야님과 초롱이님,글구 우리랑 내외분,정도령님 내외분이시다....
<ㅎㅎ 넘 잘알려진 MC겸 가수인 저의 열창..왜 모르시나~~>
이제 JOY 가요제에 참석할 모든 분들의 노래가 끝나고 치열한 경쟁으로 심사위원님들의
집계가 이루어 지는 동안 WMC 6월의 장미님 소개로 나의 노래가 신청되어....
그대는 모르시더이다...를 열창하고 있다....늘상 노래 부를때 마다...난 왜 이리 감정이 받치는지..ㅎㅎ
<심사결과 평과 함께 심사결과를 발표하는 심사위원장님>
심사위원장 초대회장 용두산인님은 역시 뭔가 한가닥 하는 분이시다...
심사를 하는 것도 정확하였지만....한분 한분 심사평을 하면서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재주 또한 일품이시다...참으로 멋진 강평이시다...
이곳에서 최우수상은 밍밍이님이라고 저에게 얘기를 하셨고...ㅎㅎ
저는 밍밍이님은 사실 저의 동생이라 ~~~시상에서 제외하자고 하여 ㅎㅎㅎ
억울하게 조력자 때문에 밍밍이님은 최우수상 상품을 주지 않음을 양해 바란다는 멘트로
그의 심사평이 끝났다....
<우리랑님과 시간님의 인기상 수상 모습 >
우리랑님과 끊이지 않는 시간님이 지루박을...그리고 우리랑 사모님이신 불개미님이 노래를 하면서
특별히 공연된 무대는 좌중들에게 사교춤이란 것이 참으로 아름답고 우아한 것이구나 하는 매료를
느끼게 하는 무대였고...그 결과...인기상을 수상한 것이다...
<우수상을 수상하는 한미모님..제주 펜션 여행권 2박3일용>
닉네임이 한미모....참으로 한미모는 물론 한몸매를 하시는 분이시다..
노래부르는 실력은 어떻고....Wax의 "화장을 고치고"를 부르는 그의 음성은 청아하기 짝이 없었고
마치 교회 성가대에서 소프라노의 높고 고운 음색이 흘러 나와...
바브레이션과 어울리어져 좌중의 박수를 받은 결과 이렇게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중국의 미인이었던 분의 이름을 그대로 닉으로 사용한 "이광"님의 우수상 수상>
우리 재오사랑이 이제 힘과 용기와 무한한 꿈을 가진 젊은 분들로 채워 질 수 있어서...
넘 좋다....중국의 미인인 이광이란 닉을 사용하는 대구에서 올라온 성의와
그의 조이사랑에 대한 관심...비록 가입한지 보름 남짓밖에 안되었지만,,,
그의 뜨거운 열정에서 미래의 조이세계를 그려 볼수 있어 넘 좋았고...
결국, 그는 이번 JOY가요제에서...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ㅎㅎ
<영광의 JOY가요제 최우수상 수상자...예쁜미소님의 기쁨의 댄싱포즈>
영광의 2008년 JOY가요제의 대상 즉 최우수상은 은평구 구산동에 거주하는 예쁜미소님의
품으로 안기어 졌다...그녀의 발랄한 색시 엉덩이 춤이 어울어진 춤과...열창의 노래는
가히 영예의 대상을 받을 만 하였고...많은 참석인들에게 뜨거운 갈채를 받아
결국 그녀는 제주 팬션 2/3일 여행권을 받을 수 있었다...축하합니다...정말 축하 합니다...
이렇게 하여 2008년 JOY가요제의 막이 내려지고....모두들 원을 그리며 어깨 동무를 하면서
또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며 만남을 함께 부르면서 서서히 2008년 재오사랑 인천.서울 합동정모 겸
JOY단합대회는 막을 내렸다...어찌 된것이...그리도 쏟아지든 비가 2부행사엔 그치고...
모든 행사가 끝나기나 기다렸듯이 후두득 빗줄기가 굵어 지는 ..많은 비를 내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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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나는 참으로 아쉬웁고 고마운 점이 너무 많아
이 지면을 통해 피력하여 보고자 한다...
1.이번 행사는 참으로 잘된 행사였지만...아쉬웁게도 비가 내려...원하였든 컨셉을
보여주지 못하여 다소 미련이 남는 행사였다..
2.무릇 세상사 바쁘지 않은 일이 어디 있을까만은 ...이렇게 조이님이 곁에 없을 때
진정 참석하고 동참하는 사람이 진정한 조이맨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드려본다.
있을 때는 누구나 잘 할 수 있다...하나, 리더자가 없을 때 정말 일을 잘하는 사람이
유능한 사람이기에...
3.세상에 조이사랑을 위해 자신의 공연까지 취소하고 함께하시는 분~ 바로
우리의 최유나 가수님의 헌신적인 사랑과 진솔한 봉사에 그저 머리를 수그려 봅니다.
참모가 잘하고 못하고는 오랜 군생활을 통해 볼때
옳고 바른 참모는 시키는 일에다가 일을 창조적으로 찿아서 추진하여
윗분의 일을 대신할 줄 알고 하는 상황판단력이 있는 것이고..
못난 참모는 일을 쥐어 주어도 어찌 할 줄 몰라 우왕좌왕 하는 것이다...
성경의 가름침중 일하지 않은 자 배부르지도 먹지도 마시지도 말라는 말씀을 잊지 않는다...
그렇다...이젠 냉정하게 되돌아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언제까지...
저런 사람에게 우리 조이의 운명을 함께 내다 맡길 수 있단 말인가?
참으로 끓어 오르는 분노를 금치 못하겠다...지난번 4월의 악몽을 다시한번 느끼게 만들어
솔직히 나자신을 그냥 두고 볼 수 없다...
이젠 당당히 자신이 능력이 없고 그릇이 부족하다면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물러 나 주는 것이 조이님을 위한 길이라고 이자릴 빌어 강력히 얘기하고자 한다....
그렇지 않고 조이님 곁에 생각없이 눌러 앉아 잇을바엔 차라리...
그냥 조용히 쉬는 것이 오히려 도와 주는 일이 될터이기에...
나는 이말만을 꼭하고 싶어 이렇게 외람되마나 글을 올려 본다....
아울러 이말은 그사람뿐만 아니라 우리 재오사랑 그 누구나도 가져야 할 것이기에
우리 재오사랑 회원들도 자신이 이런 몫에 뒤지는 사람이라면 조용히 자신의 현위치에
연연하지 말고 반드시 철저한 자기성찰을 하여 물러설 줄 아는 미덕을 가지라고 말이다...
다시한번 2008년 재오사랑 인천.서울 합동정모 겸 JOY단합대회를 성대하게 마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기울여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두들 조이세상을 위해 우리 모두 매진 또 매진하여 나가십시다...
* 이번 행사시 도와 주신 분들을 여기 소개해 올립니다...
엉터리 전도사 고문님, 용두산인 초대 회장님,변오사 중앙회장님, 먹보님,제주 한라산님,종이별님,
봉사미인님,금천구의 이희권님,금천구의 이범기회장님,행복지수님,임마누엘님,힘찬자전거님 그리고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지면을 통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하였습니다...
참석 못한것이 평생(?)을 두고 후회할 것 같네요 ㅎㅎㅎ 제주 워크샵에서는 임원진들의 정신무장과 정예화가 돋보였다면 이번에는 서로서로의 단합되고 하나되는 모습이 돋보였을 것 같은데 ... 참석하신 모든분들 그리고 이번모임이 성공리에 끝나기까지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드리고 싶내요. 정말 애들 쓰셨습니다
스더님이 없어서 솔직히 섭하였슴당하나...우리 스더님이 뿌려 놓은 이 재오사랑이 바로 우리 조이세상을 환하게 비추어 줄것이기에...님에게 항상 무한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