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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이번 드래프트 KCC의 선택은 어떻게 될까요?
noknow 추천 1 조회 2,347 13.09.23 12:07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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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23 12:14

    첫댓글 개인적으로는 어찌됬건간에 김종규를 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달리는 국내빅맨의 희소가치의 측면이나 KCC의 1,2,3번라인이 포화상태라는 측면을 볼 때 훨씬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만약에 김종규가 KCC에 알맞는다 싶음 트레이드를 하면 되니까요 트레이드카드로써의 가치도 나름 준수하다고 봅니다.개인적으로 KCC에 간다면 김종규가 잘할거 라고 생각은 합니다.한가지 걸리는게 있다면 올해 너무 많은 경기를 해왔기 때문에 체력이 거의 방전상태이다는 점인데 이문제는 김민구에게도 똑같이 적용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김종규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 13.09.23 12:43

    무조건 김종규라고 생각합니다 12분으로 증가가 거의 확실시되는것같은데

    일정이 늘어나거나 라운드축소가 없다면 하승진선수 출장시간 관리가 필수적인데 김종규선수가 들어온다면 이부분도 걱정이 없겠죠

  • 13.09.23 12:43

    KCC는 무조건 빅맨이죠.

  • 13.09.23 12:47

    어떤팀이건 김종규입니다. 12분이건 그렇지않건 고민자체가 우습네요.. 가드진 부족하네 우승도전이네 이런말은 그냥 김민구뽑아놓고 하는 자위에 불과합니다

  • 13.09.23 13:16

    뭐 다 정해졌죠 lg kcc는 종규, 동부 kt는 민구

    그리고 3픽걸리면 박재현이 낫다고보네요 두경민이면 박경상이랑 너무 비슷할듯합니다

  • 13.09.23 13:55

    솔직히 케이티도 연막 아니면 그냥 그 기사를 쓴 기자의 소설로 보이네요 1순위면 김종규뽑을듯

  • 13.09.23 14:17

    3픽은 박재현입니다. 팀을 아우를 수 있는 시야와 경기 운영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13.09.23 14:20

    kt민구 1픽 얘기는 손대범이 했죠 근데 약간 의아한건 사실입니다 장재석있다지만 굳이 민구를 택할 이유가 더큰건 아닌데

  • 13.09.24 10:14

    근데 선수의 사기도 생각한 발언이라고 생각해요 전. 지금 부산에서 계속 김종규 뽑는다 그러면 장재석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을가요? 팀 내부에서는 '재석아 우리는 이번시즌 너에게 기대를 하고 있어. 니가 잘해줘야된다 열심히 하자' 이렇게 하고 있으면서 밖으로는 김종규죠 하면 장재석 입장에서는 힘도 안날거 같아요. 물론 당일날 봐야겠지만 장재석 사기를 위해서도 일단은 김민구를 언론쪽에 흘릴거 같네요

  • 13.09.23 14:24

    절대적으로 김종규여야 합니다. kcc는 현재 팀 전체적인 힘이 떨어질때로 떨어져있는 상태죠. 김민구가 오면 에이스놀이하기는 좋은 환경일지 모르지만, 팀은 6강도 힘듭니다. 김종규가 와야 어느정도 답이 나온다고 봅니다.

  • 13.09.23 14:48

    김민구뽑으면 안됩니다 ..

  • 13.09.23 14:50

    kcc 팬으로서 절대적으로 김종규를 원합니다. 아니라면 김민구 - 박재현 - 두경민 순이라고 봅니다.

  • 13.09.23 15:01

    김종규죠ㅎ 김민구는 중복자원이라 불필요하고 3픽이면 박재현이 선수 가치는 뒤로하고 더 팀에 필요한 스타일이죠.

  • 13.09.23 15:03

    하승진 김종규 포웰(style) 강병현 임재현정도면 최강일듯...1픽은 김종규 99%예상...kcc가 3픽이면 빅맨을 활용할줄 아는 박재현뽑는게 나을듯.

  • 13.09.23 15:24

    김종규 픽 못하면 박재현도 괜찮지 않나요? 백코트 공격력은 지금도 kcc가 상당한 거 같은데, 탑에서 조율해 줄 수 있는 선수가 있으면 더 좋아 보이네요. 박경상을 식스맨으로 돌리고..

  • 13.09.23 15:29

    저도 선수 가치는 김민구가 위라고 보지만, 강병현, 김효범, 박경상 등 공격형 가드자원이 넘치는 팀 사정상 박재현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리딩이 되는 수준급 포가 구하기도 은근 힘들 거든요.

  • 13.09.23 16:49

    무조건 김종규일듯....국내 빅맨 구하는게 슈터 구하는것 보다 어려운거 같음....

  • 13.09.23 16:52

    좋은 슈터 자원이라 할지라도 골밑 비벼줄 빅맨이 없다면...공격능력도 반감될 거라는.... 최상급 미들 및 외곽 있으면 뭐함? 수비도 알고 수비하는데....
    작년 kt, 엘지, kcc가 하위권인 이유가 슈터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고 인사이드에 존재감이 없어서인듯.

  • 작성자 13.09.23 17:25

    임재현선수도 있었군요. 하긴 전태풍 들어오기전에도 우승했었으니....김종규일듯

  • 13.09.23 17:30

    그동안 KCC 4번 수비를 강병현 김태홍이 했다는걸 생각했을때 김종규 픽은 필수입니다. 이 팀은 백코트도 백코트지만 포워드 자원이 너무 부족해요.

  • 13.09.23 19:31

    어떤 의미에서 김민구는 대체할 수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강병현 선수도 비슷한 타입에 더 좋은 수비수이면서 신장과 탄력이 더 좋고요. 브라이언 킴도 BQ와 수비가 아쉽지만, 혼자서 만들어 내는 득점만은 뒤질 게 없죠. 아! 보조 리딩은 강병현 선수보다도 김민구가 낫네요.
    두경민도 수비 압박은 대단하지만, 신명호 선수로 대체가 되고요. 공격은 박경상이 있으니까 대체가 되고요.
    만약 김종규를 뽑지 못하면 박재현을 뽑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대학리그 결승에서 보여준 리딩이면 현재의 KCC에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서요.
    객관적인 가치는 김민구가 더 높다고 보지만, 팀에 필요를 따지면 박재현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 작성자 13.09.23 19:47

    김민구와 박재현은 전 차이가 많이 난다고 봅니다. 신인지명은 실력이 비슷하면 취약 포지션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최고기량 선수 뽑는게 맞다고 봅니다. 김민구가 박재현과 리딩에서는 큰차이가 없지만 득점능력이나 신체스펙차이는 많이나죠. 대학리그 성적만봐도 차이 많이 난다는...

  • 13.09.23 23:54

    김민구와 박재현은 급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박재현 선수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요.
    만에하나 1픽에 김종규가 뽑히고 2픽이 kcc라면 반드시 김민구를 뽑아야 합니다.

    자원이 중복되는 건 사실이나. 그걸 감안하고라도 김민구는 충분히 가치있는 선수이니까요.
    때에 따라서 1번 롤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13.09.24 00:18

    박재현과 김민구의 리딩은 우열을 논하기 전에 스타일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볼 소유를 길게 가져가면서 본인이 수비를 끌어 모으고 빼주길 좋아하는 김민구와 볼 소유가 짧고 빠르게 처리하는 박재현이죠. 특히 속공을 보면 김민구는 직접 몰고 가는 것을 선호하고 박재현은 빨리 패스를 뿌려 빠른 전개를 만드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 차이 때문에 KCC에는 박재현이 더 조합이 좋다고 생각해요. 만약 그럼에도 클래스 때문에 꼭 김민구를 뽑아야 한다면 박경상이나 브라이언 킴의 트레이드가 불가피할 것 같네요.

  • 작성자 13.09.24 00:33

    스타일차이는 맞지만 현상태서는 누가 되어도 김민구죠. 박경상은 군대가야하고...

  • 13.09.24 00:52

    아! 군대...

  • 13.09.23 19:54

    아마도 1순위는 김종규 2순위는 김민구 이렇게 뽑을거 같고 3순위는 두경민 뽑을거 같습니다. 허재감독은 득점력 좋은 선수를 전적으로 선호합니다

  • 13.09.23 20:14

    글쎄요. 제가 본 허재감독은 객관적인 평가보다 팀사정을 고려한 주관적인 평가에 의존해서 선발합니다. 득점력이 전무한 신명호를 뽑은 것만 해도 그렇죠.

  • 13.09.23 23:19

    작년에 딴 선수들 다 제껴놓고 박경상 픽한거나...브라이언킴 데리고 온거나...이런 정황을 보면 득점냄새 잘 맞는 선수를 선호하긴 합니다.

  • 13.09.23 23:57

    오랜기간 허감독을 지켜봐온 저로서도 박재현/두경민이라면 두경민을 픽할것 같습니다. 허재감독님 마인드가 타고난 재능 자체를 높이 사는 편이라. 두경민이 가진 운동능력과 체력, 그리고 과감하게 슛을 던지는 자세등을 높이 살 듯 합니다.
    허재 감독님 스타일이 던지지 말아야 할 상황에서 슛 던졌다고 절대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기회 났는데도 안쏘면 레이저 엄청 맞구요..ㅎㅎ

  • 13.09.24 00:30

    허재 감독님에 대한 말씀은 많이 공감합니다만, 문제는 자기가 선호하는 스타일의 선수들로 너무 많이 모았다는 것이죠. 박경상, 강병현 선수, 브라이언 킴까지... 임재현 선수도 공격적인 선수고, 이한권 선수도 그렇습니다. 이제 필요한 선수는 살림꾼이라고 봐요. 눈에 띄지 않아도 안정적인 리딩을 해줄 선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궃은 일 해주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박재현 최고의 강점이 셀렉션이에요. 박재현도 던질 때는 꼭 던집니다. 망설임 없어요. 던지지 말아야 될 상황에서 현명하게 안 던지는 것 뿐이죠.

  • 작성자 13.09.24 00:35

    허재감독이 득점능력은 가르쳐서 되는게 아니라고했죠. 다른건 가르치면 된다고....

  • 13.09.24 01:12

    박재현도 2학년 때까지는 상당한 득점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승현이 오고, 또 득점이 되는 후배들이 대거 입학하면서 득점보다 게임 운영에 신경 쓰게 된 것이고요. 아직도 날카로운 돌파나, 풀 업 점퍼, 3점까지 크게 녹슬지 않았습니다. 원래 1번이 아니었던 선수가 1번을 보면 생각이 많아지면서 슛 감각이 떨어지죠. 프로에서 1번으로 전향한 박경상, 김선형이 그랬고... 박재현도 비슷한 경우라고 봐요. 되려 이 정도면 선방이죠. 또 이종현, 이승현과 뛰면서 자기가 득점 욕심을 낼 이유가 없어서 많이 안 던지다 보니 슛 감각이 떨어진 것도 있고요.

  • 13.09.24 08:35

    작년에 박경상이랑 김효범 데리고 온 건 팀 사정상 득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강병현도 없는 상황에서 시즌을 맞았기 때문에 심스 빼고는 득점해 줄 자원이 없어 매우 암울했었죠. 당연히 허재감독도 감독인데, 팀에 공격자원이 필요하면 공격력이 뛰어난 선수를 뽑죠. 그런데 올 시즌 같은 경우 팀에 공격자원이 넘치기 때문에 팀 케미상 밸런스를 잡아줄 자원도 염두에 둘 거라고 봅니다. 임재현의 후계자를 생각할 때가 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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