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의 한장 남은 달력
오늘이 2004년 마지막 남은 달력 한 장이네!!
아침 일찍 출근해서 책상을 정리하고 2004년을 정리하고 12월을 계획한다.
2004년도에 이루지 못했던 것이 없나해서....
아쉬운 것은 많지만 그래도 열심히 나자신을 단련하고 열심히 살았는 것 같다,
낮잠한번 못잤으니. 그만큼의 여유가 없었는것인지, 바쁜 날들이었는지..
1월 1일 새벽5시에 출발 ..용두골에 해돋이 보러가니 왠 사람들이 그렇게도 많이 왔는지.. 오후에는 앞산 산행...
그렇게 1월1일 출발하면서 2004년을 시작했다.
그래서 주일마다 산행과 달리기로 살빼기작전과 건강유지를 위해서 황매산, 우두산, 화왕산, 매화산, 남덕유산(눈꽃), 모악산, 금오산, 기백산, 신불산, 망운산, 사량도, 감남산, 허울산, 영양수목원견학, 허해산, 가지산, 주왕산, 금귀산, 응봉산, 지리산3번, 점봉산, 망산, 천태산, 오대산, 월출산, 서대산, 대야산,...
경산마라톤하프, 달구벌마라톤10km, 춘천마라톤 풀코스를 뛰면서 나자신을 단련했다.
토요일이면 팔공산과, 욱수골과 달리기를 하면서 나름대로는 열심히 운동했다.
결과로 몸이 전혀 피곤하지 않고, 조금 피로해도 자고 일어나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수 있었다. 감기정도 1~2번...
그리고 조경기능사 시험 대비해 공부도 하고, 도면도 열심히 그렸다(12월22일 발표)
이제 한달이 지나면 싫어도 한살이 더 보태진다.
그러면 몸과 마음이 더 청춘이 되도록 더욱더 단련해야 되지 않을까.....
내년이 되면 딸아이 3명중 큰딸이 고3.. 고1, 바쁘긴 하지만 또 열심히 산행과 달리기에 도전할 생각이다.
아침 일찍 출근해서 12월을 계획하다보니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갔네.
우리 산악회 회원들의 1년을 마무리 하면서도 듣고 싶다. 지면으로나마.....
2004년 남은 12월을 향해
아자~~~~~~~~~~~아자~~~~~~~~~
첫댓글 아자아자 홧팅
참 열심히 한해를 알차게 한해를 보냈네요 그리고 사회발전을 위해 공헌도 많이 햇네요 내년에 한번더 도전해 보심이 어떨까요 ㅎㅎㅎㅎㅎㅎ
뜰녹님, 대단 하십니다. 등산이면 등산, 달리기면 달리기, 소장으로서, 주부로서 모든 걸 힘들지 않고 하시다니... 올해 마지막으로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랍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옆에서 늘 지켜보는 한 사람입니더. 파~~이팅! 팅!! 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