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만/식/계/란 무엇인가? 보만식계란 보문산(457.3m), 만인산(537.1m), 식장산(597.5m), 계족산(423m)의 첫 글자를 따서 표기한 말로 대전지역의 남에서부터 시작하여 동으로 이어져 북동쪽에서 끝나는 산줄기로 계룡능선과 함께 넓게 펼쳐지는 능선이라 할 수 있다.
보/만/식/계 - 마지막구간 산행 줄거리
이번 보만식계는 사실상 계족산에서 마무리하고 식장지맥의 두물머리를 찾아가는 발걸음이다.
전번 산행에서 여러동료들이 같이와 산행보다는 하루 즐겁게 보내는 의미를 갖여 두시간이내의 발걸음을 남긴것이다.
이번구간은 벗꽃으로 이름난 케이티엔지 공장의 개방과 하천변의 축제기간하고 겹쳐 겸사겸사 벗꽃놀이 구경이 더욱더 다음에 가득한 발걸음이다.신탄진역에서 지난번에 보았던 육교로 걸어 내려가는데 축제장 노래소리가 크게 들린다.
육교를 건너 17번 국도를 건너고 앞에보이는 오름길 도로에서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면 세명초등학교가 나온다. 고속도로를 넘는 지하차도를 못찾아 고속도로 옆으로난 도로를 따라 한참을 내려서니 좌측으로 지하도가 보여 통과하고 능선길을 오르니 저아래 작은 봉우리에 운동시설이있는 덕바위정이 있는곳이다.
공장지대와 한국타이어공장이 눈앞에 나타나고 반들반들한 능선길을 따른다.곳곳에 의자들이 있으며 작은 구릉지대에는 농장과 작은 밭들이 참으로 정겹고 우측으로 고속도로는 서울을 향하여 싱싱 달리고 자연스럽게 좌측으로 내려서면 한국타이어공장 후문쪽 끝부분이다.
선답자 길을 따라 정문쪽으로 한참을 내려가서 정문방향으로 우측으로 벗꽃이 만발한 꽃길을 따르면 길이 막히면서 자연스레 좌측으로 대전목립 톱만드는공장이 보인다 여기서 우측으로 조금더 진행하면 도로를 막아놓은 작은 사잇길이 나오는데 이길로 가야한다.
통과하면 동양환경이 나오고 둑이 보인다.둑을 넘으면 금강물이 유유히 흐르고 좌측으로 눈을 돌리면 갑천이 흐르는 두물머리이다.
육교로 경부선 철도를 지나면 17번 도로 이다. 도로 건너 정면도로를 따라 초등학교 담장길을 따르다 좌측으로 난 지하차도를 건너 능선으로 붙는다.
<세명초등학교>
<고속도로 지하도>
<능선길 위의 의자>
<능선에서 바라본 신탄진 케이티엔지 시내방향>
<한국타이어공장과 고속철과 고속도로>
<한국타이어 정문으로 가는길>
<만개한 벗꽃>
<공장 사잇길>
<갑천/금강 두물머리>
<마지막 마루금에선 놋지맨>
마지막 마루금은 철길을 건너고 17번 국도를 건너 고속도로를 넘는것이 관건인데 지하차도를 잘 찾아서 통과하여 반들반들한 능선길을 잠시 걷다가 한국타이어 공장앞으로 내려서 정문으로 진입하는 도로에서 빗꽃의 도열을 받으며 마지막 끝에서 좌측으로 조금 내려서다 우측 대전목립 공장에서 앞에 보이는 사잇길로 들어서 진행하면 뚝방이 보이면서 식장지맥이 금강과 갑천이 만나는 두물머리로 빨려 들어간다.
철도 공작창가는 113번 버스를 타고 케이티엔지 정문에서 내려 꽃놀이를 하면서 기름이 쫙빠진 바베큐 삼겹살에 동동주 두어사발이 금세 동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