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오늘 실패할 가능성이 있더라도 2차면접에 참여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을까...(내일이라고 딱히 갈 곳은 없다 ㅋㅋ)
신혼부부도 독립한 거 처음이라 집에 이것저것 이상한 짓 많이 합니다.
아기가 보행기 타는 연령되면 보행기 밀고 다니면서 바닥 문틀 망가뜨리고 여기저기 낱말포스터 덕지덕지 붙여놔요.
부모하고는 어떤 관계였었는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의 감정을 결정하는 거 같아요.
원래 투병 끝까지 봐드린 사람은 안 울어요, 한 거 없는 사람이 곡하고 요란이지요.
부모 병간호로 모든 에너지 다 쏟아부은 자식들은 장례식때 울 겨를도 정신도 없어요.
디자인 안 따지면 싼 것도 있어요.
원래는 그 사이즈를 생산 안하다가 이제 와서 다시 만들고 겁나 비싸게 판매하는 희한한 현상이죠.
지금은 기본사양 모델이 비슷한 가격이네요. 가장 저렴한 게 100만원대예요.
권리주장과 억지는 다른데 말이죠.
우리나라 사람들 이렇게 진상부려야 일을 한다며 저런 거 팁이라고 공유 많이 하더군요.
소속된 환경에 안정감이 없으면 옮기게 되겠죠?
좋은 곳을 찾아내야 오래 정착할 수 있어요.
아무튼 8~90년대 시위가 한창일 때도 안하던 짓을 하는 걸 보면 이 나라는 답이 없네요.
인체성질과 가장 비슷한 젤라틴 블록...
이때까지 해온 꼬라지를 보면... 상상에 맡겨봅니다.
과거 경찰용으로 쓰인 적이 있으니 고증오류는 아니지만...
경비근무자들에게 지급하는 38구경과 유사하게 생긴 가스고무탄총
즉, 기본에 충실한 물건이지만 그 이상은 아니라는 것.
주황색 도색의 저살상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지금도 해외에서는 이 무기를 주력으로 사용하고있다.
사용평이 긍정적이라면 대한민국 국군 장성들이나 공군 조종사들에게 지급되는 리볼버도 이 총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그동안 사용중인 제품이 너무 노후화된 것도 있고...
여러가지 성능을 따져봤을 때 결국 이 디자인이 기본이 될 수 밖에 없다.
2023년 기준 현재까지 경찰용으로 리볼버를 보급하는 나라는 일본과 한국, 중국 외에는 거의 없다.(해외에서도 작년까지만 이 제품을 사용했었다.)
하는 꼬라지 보니 일본도 저 제품을 지급할려고 하는 거 같았었는데...
기존 M26을 대체한 모델이지만, 이마저도 11년간 사용되다가 단종되었다.(방아쇠 디자인과 컬러도 바뀌게된다.)
그래서 테이저를 쓸 때는 얼굴이나 가슴을 잘 노리지 않는다.
배터리 하나당 8만원이라는 배터리 가격이 부담스러웠는지 결국 국내생산으로 방향을 돌리게 되었다.
후속 모델인 X26P를 도입했으나 전국 경찰관서에는 보급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시도는 좋았지만, 성능은 개판이었다.(해외에서도 후속모델을 계속 생산하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국내에서 개발할 필요가 없었다.)
소리를 내는 게 쉬운거지 연주가 쉬운 게 절대 아니다.
그런데 그 흉내도 원곡을 연주해봐야 손가락이 맞는 건데, 너무 쉽게 봤던 거다.
다만 플라스틱탄이라도 주요 장기에 명중하면 생명에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이 총을 들고 있으면 범죄자들도 자신들을 보호할 강력한 무기를 들게 될 가능성이 커지겠죠.
국가에서 민사소송 커버 쳐주지않으면 뭔 총을 지급한들 똑같아.
극단적으로 검찰 만날 사람은 몇 안돼지만 경찰은 오천만이 만날수 있어.
휴대가 간편한만큼 오용이나 분실, 탈취시 너무 위험해집니다.
'저위험이라고 했지 위험하지 않다고는 안했다' = 대신 대퇴부 못 맞춰서 문제 생기면 민, 형사책임은 너가 져야돼.
취지와 방향은 맞는데, 관건은 과연 경찰관들이 잘 관리할까? 관리를 안일하게 생각하는 간부들 생각보다 많던데...
근데 그게 얼마나 오래갈지 대중인기 먹고사는 사람인데 호응이 계속 없으면 언젠간 사라질텐데...
결혼 끝나고도 대중 반응을 감 못 잡더니 이상한 짓을 계속하는 건 여전하네요.
한국 팬들은 그렇다치고 미국 팬들은 계속 응원할 줄 알았나...
한복은 가성비가 존재하지 않는 옷이라죠, 가격이 그대로 옷에 반영되는 정직한 옷이라...
몇 년째 도입한다고 말만 무성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