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산 등반이후 회사 직원들과 예전에 다녀왓던 거제,그기서도 장승포항이 바라보이는 해상콘도를 다녀왓습니다.
최총무님의 "낚시하는 사람들은 죄다 허풍이다"라는 멘트를 한방에 불식시킬려고 당찬 각오로 임하엿습니다.
소주한박스가 바닥이 나고, 직접 썽걸어 먹는 회맛이야 어디다 비유를 해야할지,
참으로 기가차서 말이 나오지않을 정도였지요 다소 죄송스러운 생각은 들지만 형님들 ! 손맛, 입맛한번 느껴보세요 ㅋㅋㅋㅋㅎㅎㅎㅎ
좌측부터 농어,도다리,모래무지,볼락 두접시째
볼락은 굉장히 고급어종인데 거의 40급이 다섯마리, 대가리 싸이즈로도 판단가능
쏨벵이도 씨알이 엄청! 매운탕에는 이만한 어종이 업서요
첫댓글 똥팔, 안그래도 아침부타 비가 추적추적 내려 마음도 울적하여 빈대떡과 소주를 그리던 중인데 싱싱한 안주거리를 올려 놓으면 어쩌겠단 말인가? 술을 좀 덜 먹을려고 하면 꼭 약을 올리니..... 어쨋듣 사진을 보면서 벌써 두병째 먹은듯 하이.
악! 이러면 안되는데.. 물고기 입속으로 온 몸이 쑥 빨려 들어가네요!!!!!
어종도 다양하고, 그날 기분 좋아겠다. 그런데 회만 보이고 술 한잔하는 그림은 보이지 않은게 특이하네. 혼자 좋은것 많이 먹어려 다니면 많은 사람들이 불편하게 생각 할텐데 (?). 시원한 바다가 좋기는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