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효도
글: 김 인 삼
제가 오래전에 샘터라는
책에서 읽은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옛날에 어떤 마을에 돈 많은 부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부자는 부모님께 늘 진수성찬을 해드렸지만
부모님은 늘 불효하시며 꾸중만 했습니다.
그 부자는 이웃 마을에 효자로 소문난
한 젊은이가 살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자는 효자로 소문난 젊은이를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그는 효자로 소문난 젊은이가 살고 있는 집에 도착하여
깜짝 놀랐습니다. 그 어머니가 그 젊은이의 발을 씻겨주고 있었습니다.
아들이 어머니의 발을 씻겨주고 있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그 어머니가 아들의 발을 씻겨주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불효하고 있는 사람이 효자로 소문이 났을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자는 젊은이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이보게, 젊은이.
자네는 어머니가 자네 발을 씻겨주고 있는데
어떻게 효자로 소문이 나 있는가?
그 비결이 무엇인가?" 그러자 그 젊은이는 말하기를
"저는 어머니께 특별히 잘해 드린 것은 없습니다.
다만, 어머니께서 시키시는 대로 하지요. 오늘은
어머니께서 발을 씻겨 주시겠다고 하시길래 그냥 순종한 것뿐이지요."
순종이 진정한 효도입니다.
특별히 부모님께 잘 해드리는 것이 효도가 아니라
부모님이 원하는 대로 순종하는 것이 진정한 효도라는 것입니다.
*김인삼의 성공과 행복과 기쁨 http://cafe.daum.net/gooting
아들의 발을 씻어주기 원하는 어머니의 사랑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아들의 마음이 너무 귀하네요, 사랑을 베푸는 어머니도 사랑을 받는 아들도 서로 사랑하고 서로가 기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에 순종으로 나타나는 것 같아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인 것 같아요~
순종하는것 단 그 뿐인데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만이 그분께서 바라시는 일이라는것을 새삼 알게 해주시네요^^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이번 성경고사를 준비하면서, 5계명을 아이가 공부했는데, 부모님을 공경한다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를 저도 함께 알아갑니다~ 이 칼럼이 또 한번 은혜가 되네요, 차근차근 하나씩 읽어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어머님께.직접은아니지만 비도내리고 수술하신 어머니 밥 편히드시라고 음식 배달했어요. 그와중에도 어머님은 늘 자식생각이시네요.. 부모의 마음은 참 사랑입니다
연세가 있으신 어머니가 이곳저곳 많이 아프셔서 힘들어하십니다.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 전화도 못드리고 잘 찾아가지도 못했는데
이번주는 내려가 뵈어야 겟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께 효도하며 자녀들에게 바른 부모의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다녀오면서, 마음이 많이 무거웠는데 이 글을 보면서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순종함으로 공경을 이루어가는 것!! 지금 제게 꼭 필요한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
순종이 효도라는 말이 참 와닿는 글귀 이네요~ 제가 아이들에게 말하기도 부끄러워서 저부터 부모님께 효도하도록 노력해야 겟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4.02 22:39
이제는 연로해지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부모님 곁에 있고 마음을 잘 수용해드리는 것이 효도라고 느껴지네요. 순종하며 효를 잘 실천하겠습니다
부모가 되어보니 하나님 아들 보내심의 아픔을 알고 그사랑이 얼마나 큰지 알게되었습니다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하겠습니다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것에 순종하는 것,, 다시 한 번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작은 것 하나도 순종할 수 있는 제가 되길 노력해야겠습니다.
순종이 가장 큰 효도다, 마음에 새길게요!!
순종하는 삶이란...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내가 생각하는 것들이 옳다고 여기며 연로해지신 부모님을 때론 제 생각대로 대한것은 아닌지... 다시한 번 생각해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