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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9일 |
장소: 이화여대 고사리 수련원 |
PM5:30~6:00 |
식사: 이화여대 수련관 식당 메뉴 : 카레, 돈가스 |
6:10 |
휴식 후 집합 |
6:20 |
정하영 KBS 드라마 국장님 촬영 강의 시작 (영상 촬영법, 영상 계획 잡기, 현장 인식, 촬영 용어 숙지) |
7:05 |
김가현 대원 - 촬영 연습삼각대를 사용하면 영상이 안정감이 있어짐 - 육하원칙을 고려한 촬영 |
7:45~8:00 |
오은선 대장 영상 시청을 예로 들어 촬영 정리, 촬영 관련 질문 |
8:10~15 |
10분간 휴식 후 장비 지급(배낭, 침낭, 스틱, 코펠) |
9:00 |
이상구 지도위원님 텐트 치는 법 설명 텐트 설치 |
9:13 |
식당 집합 |
9:23 |
김창호 대장님 알피니즘 강의 시작 2014 인도 카슈미르 OB선배님들 산행, 히말라야 등반 이야기 → 옆 동료를 연구해라, 대장님 말을 따르라 |
10:08 |
김창호 대장님 강의 끝 |
10:10 |
휴식, 2박3일 마니또 미션. |
10:18 |
산악잡지기자 출신 강사님의 보고서 작성법 강의 시작 → 개인 직책별 보고서 작성 → 촬영 시 항상 가로, 세로, 원경, 근경 의 4컷을 찍어야 함 → 배경 사진, 독사진, 단체 사진으로 폴더별 분류하여 제출 →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다“가 드러나도록 작성 → 사진 200장을 선별하여 제출 |
10:57 |
보고서 작성법 강의 끝 |
11:00 |
대장님 앞으로 집합 |
11:42 |
개인 장비 정리 후 텐트 앞에서 집합 |
5/30 AM 12:10~12:43 |
집합 및 회의 완료, 대장님께서 개인장비 지급 (수통, 시에라 컵, 물 컵, 수저세트, 등산용 양말 등 개인장비 지급) |
1:00~5:00 |
취침-기상 |
6:10 |
식사 준비 |
6:40 |
식사 메뉴 : 밥, 소시지, 멸치볶음, 진미채, 꽁치 김치찌개 |
7:00 |
강당으로 집합 |
7:40 |
이상구 지도위원님께서 패킹 요령 지도 또한 식량을 나눔 → 배낭의 좌우 균형 맞추기, 배낭 끈 조절하기 |
8:00 |
김영식 대장님 LNT 강의 시작(흔적 남기지 않기 운동) |
9:10 |
개회식 시작 - 노익상 위원장님 → 페이스 조절에 관하여 (쳐지는 대원을 앞으로 보내서 그 대원 페이스에 나머지 대원이 맞춰가는 것) → 하중훈련 여자 배낭 최소 20kg 남자 배낭 최소 25kg 강조하심 → 지구력 강화 → 장비 패킹을 숙달 할 것. → 개인행동 절대 금지, 개인행동이 필요한 경우 대장님께 반드시 보고 후 행동. |
9:50 |
강당 집합 중요 사항 전달 (부모님 사인 받아오기) |
10:00 |
단체사진 잠시 휴식 → 인사 중요시 (등산객에도) |
10:30 |
산행 계획 |
11:04 |
산행 루트 최종 확정: 수련원-조령3관문-조령1관문-이화령-조령산(정상 비박)-수련원 |
11:30 |
식사준비 |
12:24 |
식사 시작 |
12:45 |
식사 종료 및 설거지 |
12:55 |
배낭 패킹 미숙과 정신상태 불량으로 기합 |
13:20 |
준비운동 |
13:26 |
산행 시작 |
13:54 |
조령산 입구 통과 후 벤치에서 3분간 휴식 |
1420 |
조령 제 3관문 도착, 휴식 및 미션수행(점프샷 촬영) |
14:48 |
맨발 산행 시작(3관문 ~ 1관문) |
16:15 |
3분간 휴식 |
16:35 |
조령1관문 도착 → 맨발산행 종료 및 발씻음 |
16:50 |
등반대장이 운행경로 브리핑 후 출발 |
17:00 |
광장에서 화장실 다녀오는 시간 10분간 가짐 |
17:10 |
출발 |
17:48 |
10분간 휴식 |
17:58 |
출발 |
18:45 |
5분간 휴식 |
18:50 |
출발 |
19:30 |
이화령 도착 및 사진촬영 |
19:40 |
근처 정자에서 취사 시작 |
20:00 |
식사 시작 : 오늘 산행의 의미 상기 → 휴식지=베이스캠프 이화령=최종베이스캠프 → 야간산행 = 실제 원정 시 기상이변이 적은 새벽에 출발하는 연습 메뉴 : 사리곰탕면 +떡국떡 |
20:37 |
식사량이 부족하여 밥을 추가로 해먹기로 하고, 그동안 각 대원들 산행 소감 발표 |
21:40 |
각 대원들 부모님께 안부전화 |
21:00 |
조령산 정상을 목적지로 야간산행 시작 |
21:55 |
등반대장이 인원체크 및 취침계획 브리핑(헬리포트 or 조령산 중 상황에 따라 택1) |
22:18 |
대원들이 체온이 올라 겉옷 탈의 |
22:05 |
출발 |
23:10 |
대장님 미션 전달 → “조령샘” 찾기 |
23:20 |
조령샘 도착 및 식수확보(등반대장 현 위치 파악 미스 → 미션실패) |
23:30 |
출발(목적지 : 조령산 정상) |
23:44 |
3분간 휴식 |
23:48 |
헬리포트 도착 후 곧바로 정상으로 출발했으나 코스가 찝찝하여 헬리포트로 back 한 후 다시 출발 |
5/31 24:02 |
조령산 정상 도착, 주변지형 확인 후 헬기장으로 출발 |
24:40 |
헬리포트 도착 및 캠프 구축 |
1:05 |
캠프에서 집합 후 간식 먹으며 다같이 담소 나눔 대장님 주요 말씀 → 산에서의 인사예절 지킬 것 → 등산 ≠ 스포츠 (속도 경쟁은 바람직하지 못함) |
2:00 |
취침 |
5:10 |
기상 및 식사준비 |
5:52 |
식사 시작 : 메뉴 → 토스트(식빵+딸기잼+스팸) |
6:17 |
등반대장이 운행경로 브리핑, 김연찬 대원이 준비운동 |
6:25 |
출발 : 목적지 → 조령산 정상 |
6:36 |
조령산 정상 도착 및 사진 촬영 |
6:40 |
출빌 : 목적지 → 이화여대 고사리 수련원 |
7:50 |
안부 도착 |
8:05 |
출발 |
8:56 |
하산 중 충북 연맹 선생님들을 뵘 → 대장님 주요 말씀 → 등산객을 배려하는 자세(하산 중 등산객의 음식을 얻지 말 것) |
9:48 |
10분간 휴식 |
10:30 |
이화여대 고사리 수련원 도착 및 15분간 휴식 |
10:45 |
키르키즈스탄팀 제1차종합훈련 발표 준비(ppt 작성) → 김연찬 대원 발표 |
11:00 |
조별 발표 및 OB대원 소개 |
12:07 |
발표 종료 및 1차 종합훈련 폐회식 시작 |
12:13 |
폐회식 종료 및 식사(메뉴 : 콩나물국, 밥, 야채, 샐러드) |
12:45 |
식사 종료 및 대장님 말씀, 지도위원님 공지사항 → 패킹연습 할 것 → 개인체력훈련(스쿼트, 달리기, 계단오르기)할 것 → 고글 공동구매 건 |
1:30 |
버스 도착 → 충주 터미널로 출발 |
2:00 |
충주 터미널 도착 및 해산 |
7) 산행 날씨 :
① 5월29일 (구름조금)
② 5월30일 (비)
③ 5월31일 (흐림)
8) 조령산 산행 루트:
수련원 - 조령3관문 - 조령1관문 - 이화령 - 조령산 - 정상 비박 - 수련원
9) 개인 보고
최종 발표 후 드디어 “대원”이라 적힌 이름표를 목에 걸었다. 지난 1년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흘러 지나갔다. 뼈를 깎는 노력이었고,(과장이 아니라, 정말 어깨가 고장 날 정도로 무게 턱걸이를 했다. 당시 16개에서 기록향상이 더뎌서 1등급을 안정적으로 따기 위해 시작했는데, 5KG에서 시작 했던 것이 생각보다 중량이 빨리 늘어서 곧 40KG 6회까지 다룰 수 있게 되었다. 당시 체중이 78KG 이었으므로 총 합 무게 118KG로 턱걸이를 한 셈이다. 그러나 과한 것은 항시 부러지기 마련이었다. 어느 날 운동을 마치고 어깨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꼈다. 중학교 동창이자, 현 고교투수인 친구의 추천으로 찾은 정형외과에서 MRI 결과, SLAP(상부관절와순파열) 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게 되었다. 부상 이후 운동을 할 마음이 생기지 않았다. 지금 생각이지만, 아마도 흐릿해진 오탐에 대한 서러움과 땀 흘려 준비한 지난 시간이 물거품이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렇게 운동을 두 달간 쉬면서 괴로워하던 중 이대로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정형외과, 한의원등을 다니며 치료를 받으며, 내 나름대로 인터넷에서 트레이너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해 재활을 하기 시작했다. 해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걱정과 어깨가 언제 나을지 모른다는 완전한 막연함이 오탐에 대한 열정으로 단단했던 나의 동기부여를 산산조각 낸 뒤로, 운동하는 매 순간이 이전과는 다르게 정말 힘들어졌다. 다행히도, 아는 선생님의 추천으로 찾은 한의원에서 봉침을 맞은 이후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3월 무렵에는 다시 턱걸이를 시작할 수 있었고, 시험에서는 기대에는 못 미치지만 13개라는 기록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물론 무모했던 부분에서는 지금도 후회막심 하지만, 그 시간을 견뎌내어 준 내 열정에 있어서만큼은 아직도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싶다.) 그 노력이 결과를 맺었다는 사실이 나를 벅차게 했다. 다만,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은 3차 테스트에서의 4조, 김밥조 친구들 중 함께 하지 못하는 친구들에 대한 미안함이었다. 특히 같이 독도 팀에서 함께한 “윤태종”과 리더를 맡았던 “조현준” 두 친구. 태종이의 탁월한 독도실력과, 현준이의 리더십을 보며 자만에 2차 시험 합격 후 자만에 빠질 뻔 했던 스스로를 다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들을 뒤로하고 시작한 1차 종합훈련이었기 때문에 내게 이번 훈련이 남다른 의미일 수밖에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첫째 날에는 강의가 일정의 주를 이루었다. 특히 김창호 대장님의 경험담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등반 중 80M를 추락하고, 갈비뼈가 골절된 상황에서도 팀을 위해 정상으로 향하신 용기와 도전정신이 감명 깊었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배낭과, 스틱, 침낭을 지급 받았다. 오탐에서 탐사만큼 설레는 순간이 아마 장비지급 때가 아닐까? 장비를 지급받으니 비로소 대원이 되었다는 사실이 실감이 났다. 이어서 대장님, 지도위원님, 대원들이 한데 모여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짧은 시간, 간단한 소개였지만, 이야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우리 팀이 정말 좋은 팀이 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렇게 첫째 날은 설렘과 기쁨 속에 정신없이 저물어 갔다.
둘째 날 아침이 밝았다. 전날 2시 취침 후 5시 기상이었는데,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지 피곤하지는 않았다. 곧장 텐트 정리 후 식사를 했는데 메뉴는 밥, 소시지, 멸치볶음, 진미채, 김치찌개 이었다. 맛은 있었는데, 아침이라 그런지 입에서 잘 넘어가지는 않았다. 하지만 산행 전 식사였기 때문에 양을 든든히 하려고 노력했다. 식사를 마치고 바로 강당으로 집합했다. 곧, 김영식 청소년 위원장님 LNT 강의가 시작되었다 3시간 자고 듣는 강의여서 그런지 병든 닭 마냥 졸았는데, 열심히 강의해주시는 위원장님께 죄송한 마음이 컸다. 그렇게 강의가 끝나고 노익상 추진 위원장님의 말씀이 있었다. 가슴에 새겨 둘만한 말씀을 해주셨다. 무엇보다도 목소리가 참 좋으셨다. 말씀이 끝난 뒤에 우리 팀은 훈련 시 역할 배정과, 훈련 코스를 계획했다. 나는 등반대장 겸 독도라는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3차 테스트 당시 선두에 선다는 게 얼마나 부담되고, 책임이 따르는 자리인지 몽골 팀 최규식 대원을 보며 충분히 느꼈기 때문에 부족한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1시 출발 계획이었지만 우리의 패킹과 정신상태가 엉망이었기 때문에 정비하는데 20분을 써서, 1시 20분에 지도정치를 한 후, 곧장 출발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종이 지도를 못 구해간 점이 내내 마음에 걸렸다. 아니나 다를까. 지도가 오래된 까닭인지, 실제 지형지물과 지도의 차이가 있어서 현 위치를 잡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다. 가뜩이나 선두에 처음 서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지도까지 신뢰 할 수 없다니, 남은 거리가 아득하게만 느껴졌다. 다행히 조령 제 3관문에 잘 도착해서, 우리는 미션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두 가지 이었는데, 하나는 조령 제 3관문에서 점프 샷을 찍는 것이고, 남은 하나는 맨발로 조령 1관문까지 산행하는 것이었다. 맨발산행은 정말 아팠다. 1관문에서 발을 씻을 때에는 정말 날아갈 듯 했다. 이어서 이화령까지 가는데 팀원들이 조금씩 지쳐하기 시작해서 파이팅 횟수를 좀 더 늘려가며 걸었다. 힘들게 오르막길을 걸을 때 마다, 바람이 불어왔다. 그때마다 대장님은 “느껴라” 하셨다. 바람이 달다고 느낀 경험은 어린 시절 이후 참 오랜만 이었던 것 같다. 그렇게 도착한 이화령에서는 산봉우리에 지는 해가 걸려있었다. 정말 멋있는 풍경이었다. 근처 정자에 짐을 풀은 우리 팀은 저녁식사를 했다. 메뉴는 사리곰탕 면에 떡을 넣어서 먹은 후 양이 부족해서, 2차로 밥과 멸치볶음, 김치, 진미채, 김자반을 먹었다. 오탐에서 한 식사 중 제일 만족할만한 양이어서 광대가 솟아 올랐다. 저녁식사를 한 후, 10시까지 정비를 마치고 다시 조령산 으로 야간산행을 시작했다. 대장님 말씀에 따르면 정자 = 최종 베이스캠프 이고, 조령산이 우리 목적지 인데, 보통 원정시. 산사태와 기상이변 등 변수가 적은 새벽에 산행 시작을 한다고 하셔서 그와 비슷한 상황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하셨다. 든든히 저녁을 먹어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야간산행의 부담감 때문이었는지 대원들이 하나, 둘 지쳐가기 시작했다. 나는 중요 지형을 발견할 때마다 지점간의 이동시간을 기록해두어서 캠프를 구하지 못해 되돌아갈 경우를 대비했다. 힘들게, 힘들게 조령샘을 찾았고, 곧이어 조령산 정상에 설 수 있었다. 이후 봐두었던 헬리포트에서 침낭을 펴서 취침준비를 마쳤다. 모든 대원이 낙오 없이 마쳤다는 사실에 대원들이 서로 박수를 보냈다. 취침 전 행동식을 한데 모아놓고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었다. 하늘에는 별이 쏟아지고 있었고, 피곤한 몸과는 별개로 우리의 눈도 그쯤 빛나고 있었다.
셋째 날이 되었다. 해가 덜 떠서 날씨가 꽤 쌀쌀했다. 아침메뉴는 딸기잼식빵에 스팸 이었는데, 힘든 산행을 마치고 먹는 첫 식사여서 그런지 입에 넣는 대로 사라져버렸다. 예상대로 수면시간이 부족해서 대원 전체가 기상 후 출발 준비를 힘들어 했다. 도착시간이 촉박해서 험하더라도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코스로 가려고 브리핑을 하고 출발했는데, 대장님께서 코스가 잘못되었다고 하셔서 도착시간을 포기하고, 보다 쉬운 루트로 변경했다. 그럼에도 로프 구간에서는 안전을 고려해서 천천히 하산하려고 노력했다. 이후 다시 도로구간에 진입했는데, 태양도 뜨겁고 전날의 피로가 풀리지 않은 상태여서 다들 컨디션이 별로였다. 하지만 누구하나 힘들다는 불평 없이 묵묵히 인내하며 운행을 계속했다. 훈련 중 처음으로 “대원”의 정체성이 드러나 보이는 순간이었다. 개인적으로는 3차 때 조원들을 생각하면, 내가 지쳤을 때 징징거릴 이유는 없다는 생각에서 그랬던 것 같다. 그렇게 우리 팀은 약 40km라는 거리를 큰 낙오자, 부상자 없이 무사히 완주하고 목적지인 이화여대 고사리수련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보고서를 마무리 하며 -
먼저, 몸은 지치더라도, 정신만큼은 지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우리 팀에게 너무 감사하다. 40km의 거리를 걷는 동안, 우리 대원들의 끈기와 인내를 보면서 탐사 전까지 우리가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 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도 팀 성장의 열쇠는 훈련이 끝날 때마다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나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훈련을 마칠 때 마다 대원들이 각자 느꼈던 점들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강한 친구들” 키르키즈스탄 팀! 첫 훈련 너무너무 고생했고, 남은 훈련도 다치지 말고 못온 친구들 몫만큼 씩씩하게 해나가자 필승 키르키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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