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울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
 
 
 
카페 게시글
우리 일상의 이야기글 오후부터~내가 느낀 만감
슈바 추천 0 조회 87 04.11.04 08:0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4.11.04 08:28

    첫댓글 같은 생각,같은행동에서 느낄수 있는 끈끈한 동지애. 슈바언니 저도 피곤하지만 잠시 오지 않아서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가끔씩 피로회복을 위해 마시는 와인한잔 하고서 잠을 청했습니다.내일도 모래도 새로운 투쟁!!

  • 04.11.04 09:14

    '새끼가 살아야 에미도 산다'는 글귀를 보니, 왜 그리 눈물이 나는지요. 새끼를 꼭 살려내십시오. 그래야 같이 살지 않으시겠습니까. 몇년 전에 말을 하나도 못하는 아이였는데, 잃어버렸다고 어머니가 전활하셨습니다. 그 때만 해도(십년은 더 되었네요) 어머니들은 차가 없었거든요.

  • 04.11.04 09:17

    여기 저기 찾아댕기며, 하늘이 노랗고 다리가 후들거리고, 초보 선생이었으니, 사실, 그 애 엄마보다 제가 먼저 울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종일 찾았는데 못 찾았어요. 그 애 어머니 풀석 주저앉더니, 내가 이놈 죽은 거 봐야 한다고 통곡하시는거에요. 이게 어디서 무슨 꼴로 있을지 자기는 못산다고,

  • 04.11.04 09:20

    이 놈 시체를 봐야 한다고..... 다음 날, 아이는 찾았습니다. 저는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식을 잃어버렸는데, 시체를 죽은 거 봐야 한다니요..... 이제 두 아들의 어미가 되고 나니, 그 맘 알것 같습니다. 내가 어떻게 사나... 통곡하던 그 맘 알 것 같습니다. 우리 애들 살립시다!! 아자! 엄마들, 아빠들 !! 힘 내세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