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근무하시는 백영숙님의 글이 짧막하게 올라와서 매우 반가웠습니다
돌아오는 농촌 학교 만들기에 관심이 있나 봅니다.
가평에는 몇 군데의 돌아오는 농촌 학교가 있는데 내 생각에는 실패한 경우가 많고 유일하게 가평읍 마장리에 있는 가평마장초등학교가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대개의 학교가 시설 투자 또는 근시안적인 투자(예를 들어 스쿨버스 구입 운행 등)에 치중하여 나중에 투자가 끝났을때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깊게 생각하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투자하여야 됨을 인식해야 됩니다.
하여튼 백영숙 님의 글은 매우 반갑웠다는 말을 다시 한번 하구요
요즘 가평은 정말로 가평입니다.
적목계곡을 바라보는 위치에 명지분교엘 다녀왔는데 여름을 잠시 잊을뻔 했잖아요
맑은 물소리, 새소리, 가슴 속 깊이 묶은 때를 갈아치우는 청정 공기, 청년스럽게 울창한 녹음 등이 가평을 실감나게 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숯가마에 들러서 숯을 좀 샀습니다.
화로용과 장식용을 구입했는데 주말에 시골가서 요긴하게 쓸 것 같습니다.
전화 벨소리에 이만....................
첫댓글 장학사님께서 동기 영숙씨를 힘껏 밀어 주시와요.어떤 일인지 잘은 모르나 좋은건가 보군요. 저도 지난주 가평을지나 인해씨 수련원을 사알짝 다녀왔어요. 소개시켜줄 몇사람이 있었거든요.봐줄 수 있는 자리에 있을 때 잘 봐줘요. 내가 글 올릴 때 딴소리 하지 않기?ㅎㅎㅎ
순자니임....... 행복하시죠?
카페 덕택에 많이 행복해 하는거 잘 암시롱.....좀 전에 보고 싶은 친구의 전화번호를 카페 덕택에 알고 통화를 길~~게 했어요. 아마도 카페 덕을 내가 제일 누리고 있는것 같은데. 묻는 의도에 맞는 행복한 답을 했는지,아니면 또다른 행복을 묻는건지? 아리송해 정답찾기가 어려버요.그러나 정답 very very happy!!!
아리소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