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기쁘게 하는 순간들..
책상정리를 하고 있는데 기억에도 없는 만원짜리가 책갈피에서 떨어질때,
정말 지겨운 과목 선생님이 갑작스레 외출하여 /오늘 자습이야/했을때,
꼭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못봤는데 스포츠중계시간에 우천관계로 그 프로그램을 재방송할때..
그대를 기쁘게 하는 순간은 과연..
5월 16일 목요일 꿈꾸는 라디오..
강성훈 // my girl
fly to the sky // sea of love
<그대는 사랑받는 밤님>
ABBA // andante andante
ELO // midnight blue
정순원 // 약속
윤도현밴드 // 먼훗날
신승훈 // 오랜 이별뒤에
<작은 이야기>
susan jacks // ever green
*2-1부
양파 // special night
자탄풍 // 그대와 함께라면
자우림 // 오렌지 마멀레이드
임재범 // 너를 위해
노바소닉 // 그대의 이름만으로
*2-2부
윤상 // 이사
김현철 // 봄이와
포지션 // 너에게
엄정화 // 후애
<내가 사랑하는 시>
김범수 // 사랑일뿐야
5월 17일 금요일 꿈꾸는 라디오...
하림 // 출국
악동클럽 // remember
<그대는 사랑받는 밤님>
sissel // spread your wide wings
the corrs // what can i do
한동준 // 사랑의 서약
이소라 // 그대와 춤을
보아 // no.1
<작은 이야기>
임창정 // 슬픈 혼잣말
*2-1부
베이비복스 // 우연
크라잉넛 // 밤이 깊었네
박기영 // 시작
hey // je t'amie
에메랄드 캐슬 // 발걸음
김정민 // 마지막 사랑
*2-2부
이덕진 // 내가 아는 한가지
녹색지대 // 끝없는 사랑
아일랜드 // 잠시후엔
손지창 김민종 // 그대와 함께
<내가 사랑하는 시>
강수지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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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만나는 모든 상황에 좀더 자연스러울수는 없을까..
그러나 생각해 봐요..
어색함이야 말로 최고의 자연스러움..
처음 만나게 되는 상황에 익숙하다면..
그것은 오히려 가꿔진 모습이 아닐까..
오늘 이 새벽에 들어선 우리의 모습이 많이 어색한가요?
그럼요.. 2002년 5월 18일은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맞이한 날인걸요..
2002년 5월 18일 토요일 새벽 꿈꾸는 라디오..
클론 // 사랑과 영혼
팀 // 소망
<그대는 사랑받는 밤님>
george michael // kissing a fool
TLC // unpretty
휴식 // 이세상 저끝에
일기예보 // 소원
김건모 // 드라마
<작은 이야기>
boney m // river of babylon
*2-1부
t // 시간이 흐른뒤
boy club // 초록비
blue // because of you
왁스 // 사랑하고 싶어
쿨 // 친구가 연인이 되기까지
*2-2부
도원경 // 다시 사랑한다면
유미 //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un // 선물
zero // 약속
<내가 사랑하는 시>
radiohead //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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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그의 음악선생님은 그가 연주하는 것을 듣고 작곡가가 될 소질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오페라 가수 엔니코카루소// 목소리가 안좋아 노래를 전혀 부를 수 없을거라고 평가받았다..
토마스에디슨// 선생들은 그가 너무 지능이 모자라서 아무것도 배울수가 없노라고 말했다.. ..
실패하셨나요? 괜찮아요.. 그것은 그대를 성공에 이르게 하는 발돋움판입니다..
5월 19일 일요일 새벽 꿈꾸는 라디오..
코끼리 // 힘을내
박효신 이소라 // it's gonna be rolling
<그대는 사랑받는 밤님>
sweet box //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4 the cause // stand be me
동물원 // 널 사랑하겠어
김민우 // 입영열차안에서
김장훈 // 사노라면
<작은 이야기>
new seekers // i'd like to teach the word to sing
*2-1부
정재욱 // season's in the sun
페이지 // 마지막 너를 보내며
sky // my lady
god // 다시
*2-2부
공일오비 // 텅빈 거리에서
유영석 // 말할껄 그랬지
j-walk // suddenly
frix // 서약
<내가 사랑하는 시>
전람회 //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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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월요일 새벽 깊은밤의 서정곡..
최일호님이 주신 시로 시작..
가슴시린여인네님..
정은 정훈님..
나이뚜메니아님..
zero23zero님..
cool girl님..
소금나무님..
다시 싹튼 사랑님..
은정양.. 의 사연과 음악으로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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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줍시다..
태어난지 얼마 안된 쌍둥이..
왼쪽 아이는 몸이 안좋아 인큐베이터속에서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이를 불쌍히 여긴 간호사가 수칙을 어기며 두아이를 한 인큐베이터안에 넣어두었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정상적인 아이가 몸이 아픈 아이를 포옹하게 되고, 결국 몸이 아픈 아이의 건강이 회복되어 정상아가 되었다는 이야기..
사랑하는 사람 안아주는 것을 잊지 맙시다..
진실한 포옹은 사람을 살려줍니다..
5월 21일 화요일 새벽 꿈꾸는 라디오..
여러가수들 // 같은 마음으로
여행스케치 // 운명
<그대는 사랑받는 밤님>
marmalade // reflection of my life
every brothers // devoted to you
박지윤 // 난 사랑에 빠졌죠
조성모 // 깊은 밤을 날아서
박정운 김민우 박준하 // 나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
<작은 이야기>
neil secada // breaking up is hard to do
김태영 // 눈물
*2-1부
부활 // 안녕
문차일드 // 태양은 가득히
샵 // sweety
김돈규 // 단
j // 그때까지
*2-2부
서태지와 아이들 // 너에게
마로니에 // 칵테일사랑
박기영 // 산책
지영선 // 소원
<내가 사랑하는 시>
드리머 // 여백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