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A 엘튼 존 트리뷰트 "Two rooms" CD/DVD

[Carly]

엘튼 존과 버니 토핀 콤비의 명곡들에 대한 트리뷰트 앨범인 Two rooms,

그리고 그 대표곡들에 대한 엘튼과 버니의 인터뷰 및 몇몇 가수의 인터뷰 및 위 앨범 녹음작업의 일부를 보여주는 디비디..

 <-요건 씨디

 <-이건 디비디

www.youtube.com에 시네이드가 Sacrifice를 부르는 영상이 있어 찾아보니 이 디비디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지난 주말에 구입했죠.

전곡을 다 부르는 건 아니었지만, 너무 좋았어요.

엘튼 존의 인터뷰를 보니.. 음반사에서 음악을 하고 있는 엘튼 존을 찾아간 것이 아니라 작곡가와 작사가를 모집하는 음반사의 광고를 보고 엘튼이 응모한 것이라네요.. 와.. 신기신기..

중간에 버니 토핀이 엘튼 존이 (여자랑) 결혼하기 싫어서 자살을 시도하던 얘기도 하는데, 가스를 틀어는 놨는데 창문을 다 열어놨더라고..-_-

(다 아시다시피 엘튼은 결국 얼마전에 사랑하는 남친과 결혼을..^ ^)

엘튼 존은 거의 25년간 매년 한곡 이상을 빌보드 차트 25위인가 50위엔가에 올려놓는 엄청난 기록(그 마지막 곡이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이죠)을 가지고 있고, Candle in the wind 1997/Something about the way you look tonight은 가장 성공적인 싱글 판매고를 가지고 있기도(천만장이 넘게 팔렸다는..).. 자신의 앨범 성공 뿐 아니라 Time Rice와 손잡고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Lion King의 음악을 맡았을 뿐 아니라, 그 성공에 힘입어 뮤지컬 Aida를 팀 라이스와 손잡고 다시 만들기도 했죠..(아시다시피 팀 라이스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의 콤비로 유명)

*시네이드는 다이애나 트리븃에서 Make me a channel of your peace라는 아름다운 곡을 부르기도 했죠.

*아래는 디비디 캡쳐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