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부터 스카이라이프에서도 MBC(지역MBC), SBS(지역민방)를 불편없이 시청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단 HD급이아닌 SD급 방송입니다.
그동안 스카이라이프에서는 KBS1, 2, EBS만을 시청할수 있었는데, 공중파 방송 전체를
볼수 있어 그동안 스카이라이프를 달고도 공중파 방송을 보기위해 별도의 안테나를 설치
하거나 CATV(유선)을 별도로 가입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던게 사실입이다.
하지만, 완전한 재전송은 공중파 HD방송까지 전송이 되어야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해주셔야 할것은 지상파재전송이 허용된다(SD급)해도 스카이라이프가 위성에서
전파를 발사 하기 때문에 어든든지 한 방송이 일괄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스카이라이프의 지상파재전송은 예전의 키스테이션 5개채널 재전송에서 2003년
권역별재전송으로 정책이 바뀐 상태입니다. 그래서 거주지역별로 CAS를 걸어서
대전은 대전MBC, TJB / 부산은 부산MBC, PSB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
이외의 지역에서는 서울MBC, SBS를 시청하실 수 없습니다.
그리고 KBS1도 권역별재전송이 허용됨에 따라서 대전에서는 대전KBS, 광주에서는
광주KBS를 시청해야만 합니다.
그동안 스카이라이프에서는 전국어디서든 서울 지역에서 송출되는 KBS1, 2를 지방에서도
수신이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부산의 가입자가 서울에서 가입을 하고, 부산에서 설치해서 본다면 부산방송(PSB)은
안나오고 서울방송(SBS)이 나오게 됩니다.
아마도 어쩌면 스카이라이프가 확대되면 이러한 편법 시청도 기승을 부리지 않을까 합니다.
첫댓글 혹시 두 방송을 보는 댓가로 요금이 올라가지는 않는지요????
글쎄요. 상상도 안해본 문제인데, 현재 양 방송사의 채널은 비어 있는 상태입니다. 아마도 재전송을 이유로 요금을 올리면 스카이라이프는 시청자들로부터 상당한 압력을 받을것 같습니다.
그럼 지상타에서 HD로 송출할때 HD로 볼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