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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진실,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 ! |
○ 지난 9월 17일, 영화 ‘도가니’ 시사회에 참석한 트위터들이 남긴 글입니다.
1. 0000 : "상식이 통하고 불의가 통하지 않는 그런 사회가 되면 좋을 텐데..."
2. won0925 : " '관람'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아프고 잔인한 영화, 아니 현실이었습니다.
더 많은 이들이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고, 끝까지 함께 싸웠으면 좋겠다."
○ 2005년 오랫동안 묻혀있던 인화학교의 실상이 최초로 알려진 후,
‘불편한 진실’이었던 성폭력사건은 방송으로, 소설로, 이제는 영화로까지 제작되어
"청각장애 아이들의 울부짖음을 기억하라.",
"진실은 꼭 밝혀져야 한다.",
"잔인한 진실을 잊지말라."고 당부하고 있다.
○ 영화 ‘도가니’의 상영이 본격화되면서, 전 국민의 눈과 귀가 광주를 향하고 있고,
양심 있는 시민들은 2005년과 2010년에 벌어진 성폭력사건에 대한 재조사 등
구체적인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 이에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는
사건발생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과 한마디 하지 않은 ‘우석’법인의 파렴치함과,
1년 전 인화원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약속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하고 관리감독기관의 무책임함을 꾸짖고자 한다.
【 성 명 서 】
2005년, 인화원․인화학교 등에서 발생한 성폭력사건으로 학교장, 성폭력 가해자 4명이
사법적 처벌을 받게 되고, "우석"법인에서는 인화학교 정상화와 피해학생들에 대한 치료와
보상, 인화학교 교사들의 ‘수화통역사’자격 취득 등을 약속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2010년 7월, 인화원과 인화학교에서는 또 다시 성폭력사건이 발생했다.
사실을 확인한 광산구에서는 인화원을 대상으로 민․관이 참여한 성폭력 및 인권실태조사를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인화원과 법인의 거부로 진행하지 못했다. 이후 광산구의회의 의결을
거쳐 민관위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자 했었으나, 법인에서는 비디오 촬영 등을 이유로
현재까지도 조사를 거부하고 있다.
인화원(학교)에서 발생한 성폭력과 인권유린에 대해 책임 있는 사과나 반성은커녕,
조사를 하겠다는 광산구의 적법한 행정행위조차 거부했던 법인이
지난 7월에는 "성폭력시설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보겠다"며 시설의 명칭을 바꾸고,
지적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을 운영하겠다고 나섰다가,
광주시민들의 따가운 질타에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인은 명칭변경을 재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 우석법인이 벌이고 있는 몰염치와 인면수심의 행태, 이를 방치하고 있는
관리감독기관의 모습은 공지영의 소설 ‘도가니’에서 나오는 ‘무진’이라는 도시의 암울한 모습 그대로이다.
똘똘 뭉친 악(惡)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선(善)을 이길 수 있는 곳, 복지라는 이름을 팔아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장애인시설이 판치고, 썩을 대로 썩은 부패한 현실,
희망을 꿈 꿀 수도 없는 지옥! 바로 그곳이다.
성폭력과 인권침해의 피해자를 구제하고 지원하기는커녕,
지역사회에 사과 한 마디 하지 않는 그들에게 관리감독기관은 현실의 한계
(행정권한의 한계)를 핑계로 그들에게 면죄부를 주고 있는 곳,
이곳 광주가 바로 악이 승리하는 곳, ‘무진’인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진짜 지옥인가?
정말 희망은 없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2008년 11월, 포털 사이트 다음(Daum)에 연재한 공지영의 소설 ‘도가니’는
1,600만에 달하는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게 되고, 현재까지 50만부가 팔렸다고 한다.
소설 '도가니’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지난 17일 시사회를 시작으로
오늘(9월 22일), 전국 극장가에서 일제히 개봉되었다.
소설과 영화를 본 많은 독자와 관객들은 “묻힐 뻔 했던 진실을 알게 되었고,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노력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고 목소리를 높였고,
그들은 각종 포털사이트에 ‘광주인화학교의 은폐된 진실규명과 처벌 재요구’
(그 외에도 다양한 청원․서명운동이 진행 중)를 위한 청원운동을
자발적으로 벌이고 있기도 하다.
이제 새롭게 진실을 보게된 그들과,
진실을 이미 알고 있었는 우리들이 가짜 희망이 아닌, 진짜 희망을 만들어야 할 때이다.
상식과 양심과 인권의 잣대와 법률로 우석법인을 심판하고 죗값을 물어야 할 때이다.
무책임하게 방치한 감독기관을 벌해야 할 때이다.
하여,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는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그리고, 우리는 인화원과 인화학교 등 우석법인이 더이상 광주의 이름에
더 이상의 먹칠을 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1. 사회복지법인 우석에 요구한다.
하나, 시설 명칭 변경 및 목적 사업 변경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
하나, 2005년․2010년 성폭력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2.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에 요구한다.
하나, 광산구청은 인화원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 및 인권침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사건을 방치한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
하나, 광산구청의 조사에 불응한 법인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
하나, 광주시는 장애인 거주시설 거주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자립생활을 지원할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3. 광주광역시교육청에 요구한다.
하나, 2010년 성폭력 사건 및 인화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특별감사를 즉각 실시해야 한다.
하나,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특히, 신설 예정인 특수학교(선우학교)에서
청각장애학생 대상 교육지원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2011년 9월 22일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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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surosuro16@naver.com /김현주
kong68so@naver.com 도울수있는방법이 있다면 돕고싶습니다...
wlgkfka@nate.com 지하람 작은도움이라도되고싶습니다.
assi5790@hanmail.net/박혜영입니다.돕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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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이주연입니다/leejooyoun26@hanmail.net/도울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돕고 싶네여
저는 교사랍니다.장애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쪽으로 승급교육받을 예정이랍니다.//
이름은 조선경 입니다.digil@nate.com 학원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에 도움이 되고자 찾아왔습니다.
이름은 박다정입니다. daily56789@naver.com 사회복지학과 학생입니다. 영화나 소설화 된것이 아닌 현실을 알고싶습니다. 아직은 힘이 없지만 꼭 제대로 된 어른이 되서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고싶습니다.
chorong022@naver.com 김초롱 입니다.
자세히 알고싶고 돕고싶습니다.
pkk821@naver.com 박광규입니다. 영화를 보고 분노를 금치 못했습니다. 그들이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못하도록 뿌리뽑아야 합니다.
savors@paran.com 윤수정입니다.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shfld@naver.com 노영재입니다. 이런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고싶습니다. 정말 힘든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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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m1007@naver.com 김혜율입니다연락주세요~~~
plus625@nate.com 김건영입니다
orange2008@naver.com 박진우입니다 우리모두다 힘모아서도와해드립니다
jjongseul@nate.com 이슬 입니다. 사회복지자격증과,보육교사자격증을소지하고있습니다. 도움이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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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tns2595@naver.com 하경순입니다. 어떻게 도울수 있을지 알려주세요
ratio71@naver.com / 경비지도사 동우단체 소속되어 있습니다. 단체를 통하여 이 사실을 알리고 도울수 있다면 힘껏 애써보겠습니다.
vkvkdit20@hanmail.net 전아름입니다. 대학생이지만.. 작게나마 제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돕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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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0002@nate.com 박영미입니다
어떤방법을 써서라도 저쓰레기들 처벌 받는것을 봐야겠습니다 뭐든 도울께요 010 2878 7771연락주세요
tonysa@hanmail.net 이승아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shuita@beminor.com 홍권호입니다.
오늘 영화를 보고 분노와 울분을 참지 못했습니다...아직까지 흥분이 가시지가 않네요,,
우리 다같이 힘을 합쳐 꼭 처벌을 받게 합시다...wek8987@naver.com
allin1030@naver.com/이영노입니다.
세상이 나를바꾸지못하게하려고 싸운다는 서유진의말... 부끄러운 현실에 가슴이멍합니다
bluedaywkd@ hanmail.net
wait1006@hanmail.net입니다. 분노의 도가니가 쉽게 가라앉지 않길 바라며 어두운곳에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간절히 요청하고 있을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습니다
daebaker@naver.com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art22cc@hanmail.net 진실한 정의를 가진 사람에게 올바르게 돕고싶습니다
dlehdgk0203@naver.com 중3이지만 도움돼는게 잇다면 돕고 싶습니다
oh_min_young@hotmail.com/오민영 입니다. 사건의 전말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싶고 돕고 싶습니다.
hjkang04@hanmail.net 강희정입니다. 01023744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