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7천여가구 쏟아진다 ... 6개 건설사 10월20일께 동시분양...2012념말 입주예정

[달~빛]

영종하늘도시 7천여가구 쏟아진다

6개 건설사 10월20일께 동시분양… 2012년말 입주예정

2009년 07월 28일 (화)

차흥빈

영종하늘도시 아파트 7천여가구가 오는 10월 20일께 동시 분양된다.

토지공사 영종사업단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한라건설 우미건설 (주)한양 신명종합건설 동보주택건설 등 6개 건설사가 영종지구의 아파트를

동시 분양키로 하고 구체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들 건설사는 당초 9월 10일을 전후해 동시 분양할 예정이었으나

 오는 10월 23일 인천대교 개통일 직전인 20일을 전후해 분양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이들 건설사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짓고,

 분양가도 3.3㎡당 900만~1천만원선으로 잠정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규모가 가장 큰 단지는 현대건설의 '현대 힐스테이트'로 전용면적 83㎡(공급면적 105.6㎡)형 1천628가구가 공급되며,

 한라건설은 전용 101~208㎡의 중대형으로 이뤄진 '한라 비발디' 1천341가구를 분양한다.

또 우미건설은 전용 84㎡ 1천287가구를 공급하고,

한양과 신명종합건설은 전용 56~59㎡의 중소형 아파트를 각각 1천304가구, 1천2가구 분양한다.

이들 건설사는 분양과 동시에 착공을 시작,

오는 2012년말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