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래향 夜来香:
잎은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두께는 얇고 부드러우며 선명한 녹색이다,
길이가 10~20cm,폭은 3.7cm로 양면은 다소 광택이 있고
꽃은 1년 내내 핀다,
아열대 지방의 식물로 5월의 밤이 되면 그 향기가 최고조에 달한다고 합니다。
해가 지면 향기를 풍기기 시작하여
밤새도록 향을 내어 온 실내를 그 진한 향이 덮는다,
이튿 날 해가 드는 시각이 되면
꽃은 그대로 있어도 신기하게도 향기는 순식간에 사라진다,
꽃 색은 연녹백색 또는 크림색으로
길이 2cm정도 되는 원통상의 꽃이 핀다,
줄기는 높이 1~3.5m정도 자라는 상록관목이다,
가지는 가늘고 비스듬히 직상한다,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후에는 연갈색으로 변한다。
☆
아열대 식물로서
밤에 향기를 낸다해서 야래향“夜来香”이라고 하는데 꽃은 실상 꽃답지가 않다,
그런데 혹·惑하지 않을 수 없는 그 향기도 향기려니와 꽃이름에 더 마음이 사로잡힌다,
말없이 곁으로 다가서는 정인·情人의 기척을 느끼게 하고,
멀리서 찾아오는 반가운 손·客처럼 마주하게도 한다,
무념·無念히 다가서게 하는 이름이며,마력·魔力의 향기로 사람을 끄는 꽃이다。
매력 있는 이름이 이보다 더 있을 수가 없다,
선영의향·扇影衣香… 은은한 미인들을 연상케 하고,
중국이 원산이어서 그런가,대륙의 풍정·風情에 잠기게도 한다,
호궁·胡弓의 애련한 엘레지가 들려오는 듯도 하여,
역시 대륙의 꽃 능소화·凌霄花,협죽도·夾竹桃 등에 어우러져
환상의 나라로 이끄는 이름이다,
그리하여 서시·西施와 양귀비·楊貴妃의 거실 곁으로도 인도를 한다。
낮에 다투어 피는 대게의 꽃 중에
야래향은 무슨 일로 밤에 피어나는 것일까,
전설이 있음직하다,박색·薄色 여인의 한·恨일 듯 싶다,
남정·男丁을 사로잡기 위해 향기의 침실을 꾸렸음인가,
야래향은 땅거미와 더불어 피기 시작하다가 동이 트고 날이 밝기 시작하면,
밤내 뿜던 향기를 거두고 꽃을 오므린다,
한 그루의 꽃이면 여름밤 집 안팎을 향내로 메운다,
난향·蘭香처럼 점잖아서 가볍지 않고,백합 같이 칙칙하지 않아 천박하지 않다,
국화가 서리를 오기·傲氣로 피어내 일품이기는 하나,
그 향은 야래향에 댈 수 없다,
섣부른 프랑스제 향수도 이에 못 미친다。
한 가지 흠이 있다면,꽃으로는 등외품·等外品이다,
화사하네 요염하네 따위의 형용은 가당치 않아 아예 꽃이 되지 않는다,
활짝 피었을 때라야 4∼5미리 정도의 크기이고,
연록색 빛깔은 꽃빛이 아니다,모양은 나팔꽃 형태이나
자질구레해서 볼품이 없다,
버들잎 같은 잎새여서 가지는 흡사 버드나무,
요염스러워 가볍게 보이는 꽃들에 대면
야래향은 몸매무새와는 무관한 여인의 모습을 한 꽃이다。
다른 것은 외면할 수 있어도,야래향만은 외면할 수 없다,
이 구석 저 구석을 들여다봐도 야래향보다 향기로울 게 없으니,
이름에 이끌리고 향기에 붙들려 밤마다 만나는 꽃이“야래향”이다。
테레사텡☜ 보통화☜
夜来香 야래향☜등려군 鄧麗君 ^^*
첫댓글[야래향]은 5월 밤이면 그 향기가 더욱 그윽히 짙어 여인네들의 춘흥을 일으켜 남정네를 그리워하게 된다는 꽃/ 남자가 사랑하는 여인이 있으면 그 꽃 아래서 사랑고백을 하면 십중팔구 유혹에 넘어 간다는 전설적인 이야그... 흠흠~ ♬ 배경에 흐르는 곡이 그런 아름다운 이야기를 대신하고 있는데, 그 꽃의 향기는 밤꽃향기와 유사한데 여자를 유혹케하는 남정네의 페로몬향을 띠고 있다나 뭐... 남자는 그 향을 느끼지 못하지만 여자들만이 느낄 수있는 비밀스런 향이라네 ♡^^* // 우리 나라에도 옛말에 홀로된 며느리를 밤꽃피는 5월에 밤나무 근처에 보내지 말라는 속설도 있죠.../ 반대로 남정네를 유혹케하는 [사향]처럼... 음~ -_-*
첫댓글 [야래향]은 5월 밤이면 그 향기가 더욱 그윽히 짙어 여인네들의 춘흥을 일으켜 남정네를 그리워하게 된다는 꽃/ 남자가 사랑하는 여인이 있으면 그 꽃 아래서 사랑고백을 하면 십중팔구 유혹에 넘어 간다는 전설적인 이야그... 흠흠~ ♬ 배경에 흐르는 곡이 그런 아름다운 이야기를 대신하고 있는데, 그 꽃의 향기는 밤꽃향기와 유사한데 여자를 유혹케하는 남정네의 페로몬향을 띠고 있다나 뭐... 남자는 그 향을 느끼지 못하지만 여자들만이 느낄 수있는 비밀스런 향이라네 ♡^^* // 우리 나라에도 옛말에 홀로된 며느리를 밤꽃피는 5월에 밤나무 근처에 보내지 말라는 속설도 있죠.../ 반대로 남정네를 유혹케하는 [사향]처럼... 음~ -_-*
화원에서 찾아도 구하기힘들어요!~~언젠가는 키우겠지요.
저도 이 꽃에 대해 궁금했는데 夜來香에 대한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가사내용도 모르고 열심히 따라불렀던 예라이썅... 야래향이 남자를 유혹하는 밤에 홀로피는 박색(?)의 꽃이었군요!!!
처음 보게되었어요..자세한 설명에 감사드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