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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에 있는 뼈꼬시집인데 근해에서 잡아 오는 싱싱한 자연산 작은 활어로 뼈째 썰어 주는 뼈꼬시가 유명하다.
자연산만 사용하는 것도 유명하지만, 특히 유명한 것(나만의 유명한 것인가??^^*) 하여튼 맛난 것은 갓으로 만든 물김치가 일품이라는 것이다. 나도 여수 좀 살았지만 이집에서만 먹어본 것 같다. 똑 쏘는 맛에 속까지 시원하게 적셔 오는 그 맛이 지금도 잊혀지질 않는다.
횟집 앞으로 나가면 몽돌바닷가인데 해수욕하면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지내다 올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밤이나 조용한 때 바닷가에 앉아 있으면 짜르르~짜르르~~~ 하는 작은 자갈들의 속삭임도 들을 수 있어 연인에게 사랑한다 얘기 할 필요도 없다 자갈들이 대신 전해주므로... (해수욕장으론 그리 추천할만 한 곳은 아님) 또한 가족끼리 근처 가볼만 한 곳은 계동 들어 오기전 해양수산박물관이 있다
가는 길: 승용차 : 여수 돌산대교를 지나 계속 직진...커다란 주차장이 있는 몽돌이 유명한 동백골이 나오고 거기서 조금 더 가면 전남수산종합박물관이 나옵니다. 그옆 삼거리에서 죄회전 해안선을 따라 쪼ㅜ~~옥 가시면 계동마을 입구가 나옵니다. 삼거리에서 아래로 길따라 가시다 보면 원조계동회집이 보입니다. 대중교통 : 무지 불편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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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제 또 가본다요?
해수욕도 하고 자연살 뼈꼬시도 먹고 참 좋겠어요 ^^ 휴가철도 되었는데 가면 좋겠는데 갈수 있을려나 하는 생각이 ^^
뼈꼬시가 머에요?
작은 고기를 뼈째 썰어서 주는 것입니다. 영양면에선 최고죠.. 특히 나이든 분이나 여자분들 칼슘보충엔.....
지도가 이정도는 첨부해줘야...맛집이죠..ㅋㅋ
너무 크나요? 첨해본거라서~~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