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은 태국의 수도로서 태국의 문화·경제의 중심지이자 세계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국제도시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동남아의 가난한 풍경이 아니라 어디를 가든간에 높게 솟은 빌딩들과 활기찬 사람들 고급승용차, 멋진 레스토랑들을 보실 수가 있는 곳입니다. 또한, 세계 최고급 브랜드 제품부터 출처를 알수 없는 제품들을 구경하실수 있으며저렴한 호텔부터 세계 최고급 호텔까지 보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방콕은 왕궁과 같은 오래된 유적부터 높은 빌딩들 사이로 지나가는 공중 전철까지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만낄 하실 수 있는 곳입니다.
◆ 왕궁grand palace 에메랄드 사원 temple of emerald buddha
왕궁은 여행자들에게 있어서는 태국여행에 있어 필수적인 여행코스이며 태국인들에게 있어서는 그들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이 치솟은 금색의 궁전과 누각, 자기, 유리로 찬란하게 장식되어 있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장소입니다.
왕궁안에는 에메랄드 사원이 있는 왓프라케오(What Phra Kaeo)가 있으며 높이 75cm의 에메랄드 불상 (태국에서 가장 숭앙받는 불상)이 높은 제단 위에서 신비스러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 왓포 wat pho,the temple of the reclining buddha
1788년에 라마 1세에 의해 건립된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길이 49m, 높이 12m의 거대한 와불상이 볼거리로, 불상의 발바닥에는 바라문교의 세계관을 나타낸 도안이 나전으로 세공이 되어 있다. 본당 내부에는 석가의 일생을 테마로 한 벽화가 그려져 있고, 394개나 되는 불상을 볼 수 있다. 본래 이 곳은 승려들의 수행을 목적으로 하여 세워졌다가 라마 3세 시대에 이르러 의학을 중심으로 한 대학으로 승격되기도 하였다.
왕궁 남쪽에 위치해 있는 2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왓포는 금동좌상 부처가 394개나 소장되어 있으며 그 중 한 불당에는 길이 46m, 높이 15m에 달하는 거대한 와불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또한, 왓포에서는 전통 태국식 마사지를 받으 실 수 있으며 배울실 수도 있습니다.
◆ 왓아룬-새벽사원 wat arun,the temple of the dawn
왓 아룬에 있는 프라프랑(Phra Prang)이라 불리는 높이 79m의 이 탑은 방콕의 주요한 지리적 표지물 중 하나로서 사원 정상에 올라 내려다보는 경치는 매우 아릅답습니다.
특히 새벽 동틀 무렵의 왓 아룬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며, 해질 무렵에는 첨탑에 박혀있는 자기들이 반사되어 빛을 발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 왓 트라이밋-황금불상 사원 wat traimit,the temple of the golden buddha
훨람퐁 기차역 근처의 야오와랏 거리(Yaowarat Road)의 끝부분에 위치한 왓 트라이밋은 사원보다는 사원내에 있는 불상으로 유명한 곳으로서 한 건설회사가 그 불상을 옮기던 도중 부주의로 떨어뜨렸는데 신기하게도 그 불상의 겉을 씌웠던 벽토가 떨어져 나가고 그 안에서 황금으로 만든 불상이 발견되었습니다.
높이 3m의 이 불상은 수코타이 왕국 시절에 만들어진 것으로 5.5톤의 순금으로 되어있다.
◆ 왓 벤차마보핏-대리석 사원 wat benchamabopit, the marble temple
왓 벤차마보핏은 방콕에 위치한 사원들중에 비교적 최근(1901년)에 지어진 사원으로서 치트랄라다 궁전(Chitralada Palace) 근처의 시 아유타야 거리에 위치하여 있으며 태국 전역에 위치해 있는 사원중에서 가장 독특한 양식으로 지어진 최고의 사원중의 하나로 평가되는 사원입니다.
사원 내부는 라카와 황금을 재료로 한 들보들이 서로 교차되어 웅장한 미를 자랑하고 있으며 해가 뜨기전인 이른 새벽에 사원에 간다면 승려들의 일과를 처음부터 살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경험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왓 수탓 (Wat Suthat, The Giant Swing)
라마 1세에 의해 창건된 사원이다. 밤릉무앙 거리(Bamrung Muang Road)에 위치한 이 사원은 건축하는데 만 27년이나 걸렸다고 한다. 바라문 교의 영향을 받은 불교 사원으로 인드라 신을 모시고 있다. 티크로 만들어진 높이 21m의 대형 그네가 있지만, 현재는 위험하기 때문에 이용하지 않고 있다. 본당에 있는 금색의 불상은 방콕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고, 창문 사이 벽과 문에 그려져 있는 10개의 불교 벽화도 볼 만한 가치가 있다. 민주 기념탑 Democracy Monument에서 티통 로드를 따라 내려 오는 길에 있다
* 매일 오전 9 시에서 오후 5시까지 관람 할 수 있다.
◆ 왓 사켓(Wat Sa Ket, The Golden Mount)황금의 산 사원
이 황금 체디는 라마 1세(1782-1800)가 통치하던 시절에 지어진 것으로 부처의 유물이 소장되어 있다.
민주 기념탑에서 라자담논 클랑 로드를 따라 800m 거리에 있다. 높이 78m의 금빛 찬란한 푸 카오통 Phu Khao Thong으로 인해 황금의 산 Golden Mount이라고도 불리운다. 나선형 계단을 타고 올라가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그만이다.
파노라마와 같이 펼쳐진 도시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 사남 루앙 광장 Sanam Luang
왕궁의 북쪽에 있는 광장으로, 프라멘 광장이라고도 불린다. 근처에 있는 타마사트 대학생들이 한가롭게 쉬는 모습이며, 세팍타크로(우리의 족구와 비슷한 전통 구기)를 연습하는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주말 시장이 북부 버스터미널 근처의 차투착 공원으로 옮겨진 이후로는 방콕 시민들의 휴식 장소가 되었다.
◆ 라크 무앙 Lak Muang
1782년 새롭게 건설한 수도 방콕의 발전을 기원하여 라마 1세가 세운 시(市)의 기둥이다. 이런 형태의 시(市)의 기둥은 태국 어느 도시에나 있는데, 도시를 지키는 수호신이 머무는 곳이라고 알려져 있어 중요하게 모셔지고 있다
◆ 왓 인드라비아(Wat Indravihar)
방쿤프롬 외곽지역에 있는 위숫크라삿거리(Wisutkrasat Road)에 있는 이 사원은 32m 높이의 거대한 불상으로 유명하다.
◆ 왓 타마몽콘(Wat Thammamongkon)
이 사원은 방콕시내에서 가장 높은 체디(94.78m)로 수쿰빗 소이 101에 위치한다.
이 사원에는 14층 석탑이 있고, 관광객들을 위해 탑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 왓 마하탓(Wat Mahathat, The Temple of the Great Relic)
실파콘 대학(Silpakorn University)과 타마삿 대학(Thammasat University)사이의 프라탓 거 리(Phrathat Road)에 위치한 아주 오래된 사원으로, 이곳에는 태국의 2대 불교 대학의 하나인 마하출라롱콘 불교 대학(Mahachulalongkorn Buddhist University)이 있다. 이 대학의 5구역은 위파사나(Wipassana) 참선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영어자료가 준비되어 있 으며 영어로 참선을 직접 지도하기도 한다.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까지 개방되며, 불교축제 기간 동안에는 사원 마당에서 떠들썩한 장이 서 기도 한다. 이곳에서는 태국의 전통의약을 한눈에 볼 수도 있다
◆ 왕실 어선 선착장 Royal Bargee
왕실용 어선은 본래 수상에서의 전투를 목적으로 건조된 것이었지만, 최근에 이르러서는 왕실의 의례에 주로 쓰이고 있다. 국왕이 불교 의식을 주재할 때 타게 되는 길이 50m나 되는 수파나홍 phanahong이라는 배는 앞 부분에 금박의 부조가 장식되어 있는 육중한 모습을 하고 있다
국립박물관 national museum
원래는 궁전으로 지어진 건물이지만, 신석기 시대 유물에서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소장품을 소유하고 있는 동남 아시아 최고의 아름답고 넓은 박물관이다. 영어(수,목), 불어(수), 독어(목), 일어(수)로 태국 예술과 문화에 대한 안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데 공휴일을 제외하고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 개방하며 입 장료는 40바트이다.
◆ 국립극장 the national theatre
국립 박물관 옆 나프라란 거리(Na Phra Lan Road)에 위치해있는 국립극장은 태국 고전극의 현주소를 직접 느끼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국립예술관 national arts gallery
국립극장 맞은 편인 차오파 거리(Chao Fa Road)에 위치한 국립예술관은 태국 예술가들이 만든 전통 및 현대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방람푸 시장 Banglamphu Market
뉴월드 백화점 주변으로 프라스멘 로드와 교차하는 차크라퐁 로드의 동쪽 일대에 펼쳐져 있다. 주요 품목은 타이산 셔츠나 바지, 스포츠 웨어 등으로, 여행자촌인 카오산 로드와 가깝고, 가격도 저렴하다
◆ 민주 기념탑 Democracy Monument
라자담논 클랑 로드 Ratchadamnoen Klang Rd.와 티통 로드 Tithong Rd.의 교차 지점에 서 있는 방콕의 대표적인 기념탑. 1933년의 입헌 군주제 확립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탑으로 콘크리트로 축조된 4개의 날개가 중앙의 납골당을 옹휘하듯 서 있다. 높이는 20m
휠람퐁 역 Hualamphong Railway Station
커다란 돔 형태로 된 유럽 스타일의 역으로 말레이 반도를 횡단하여 싱가포르로 가는 국제 열차의 시발역이기도 하다. 지방으로부터 상경한 계절 노동자 등으로 구내는 항상 혼잡하다. 서점, 식당, 환전소, 우체국 등의 시설도 즐비한 데다, 역의 주위에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하여 값싼 숙소와 행상들이 쭉 들어서 있다
실롬 로드 Silom Rd.
룸피니 공원에서 뉴 로드로 약 2km 정도 거리에 있는 실롬 로드는 방콕 제일의 비즈니스 거리이다. 항공 회사의 사무실과 외국 은행의 지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나라이 호텔 옆에 있는 실롬 무역 센터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타이 전통 무용을 즐길 수 있는 디너 쇼와 실크 전시·판매를 겸하고 있다
◆ 독사 연구소 Snake Farm
라마 4세 로드와 앙리 듀낭 로드 Henri Dunant Rd.의 교차점에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사 연구소로 독사에 의한 피해 방지를 위해 혈청과 해독제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또한 사육하고 있는 뱀을 일반 관광객에게 공개하기도 한다. 코브라에게서 독을 채취하는 과정을 볼 수 있고, 몇 m나 되는 뱀을 가까이에서 볼 수도 있다. 희망자는 비단뱀을 어깨에 감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RCA
RCA는 나이트 클럽, 카페, 레스토랑 등 젊은이들을 위한 업소가 밀집되어 있는 대형 유흥가입니다. 나이트 클럽 중 가장 유명한 곳은 '유에스 루트 66(U.S Route 66)입니다.
◆ 차이나 타운 china town
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한국은 제외!) 그 나라마다 독특한 향기를 내뿜는 차이나타운이 있기 마련인데 그 중 태국의 차이나타운도 독특한 향기를 내뿜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야오와랏(Yaowarat)과 차로엔 쿠릉(Charoen Krung) 거리를 사이에 둔 차이나타운은 유서가 깊은 곳이며 제비집에서부터 출처를 알 수 없는 가전제품까지 모든 것을 구경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거리마다 들어서 있는 시장들과 노점상, 수많은 레스토랑과 금은방이 위치해 있으며 방콕에서 가장 큰 두개의 장물시장 중 하나인 우윙나콘카셈(Woeng Nakorn Kasem)이 서는 곳이기도 합니다.이 곳에는 진품, 골동품과 복제품이 거리를 꽉 채우며 진열되어 있습니다.
◆ 무에타이-타이복싱 thai boxing[룸피니 복싱 경기장 Lumpini Boxing Stadium ]
태국어로는 무어이 타이(Muay Thai)라고 불리우는 타이 복싱은 한국인들에게는 킥복싱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태국의 대부분의 민속공연 시범에 들어갈 정도로 유서가 깊으며 태국인들의 절대적 사랑을 받는 스포츠입니다.
방콕에서는 무어이 타이 정식경기를 관람 하실 수 있으며 라차담논가의 라차담논 스타디움과 라마4세 거리에 위치한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요일별로 번갈아가며 정식경기가 치루어집니다.
◆ 룸피니 공원 Lumpini Park
방콕 시내에서 가장 큰 공원이다. 1910년에 라마 6세에 의해 완성되었다. 라마 4세 로드 등 교통량이 많은 거리로 사방이 둘러 싸여 있어서, 공원은 마치 도시의 오아시스와 같은 분위기다. ‘룸피니’란 성스러운 땅을 의미한다. 입구에는 라마 6세의 동상이 서 있고 공원 내에는 파란 잔디에 열대 수림이 서늘한 그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연못이 있어 보트 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 시암 스퀘어 주변
라마 1세 로드와 파야타이 로드 Phaya Thai Rd.가 교차하는 일대로, 극장과 쇼핑 센터를 중심으로 커피숍이나, 레스토랑 등이 모여 있는 지역이다. 언제나 사람들로 붐벼서인지 들떠 있는 분위기다. 타이어로 더빙된 외국 영화를 볼 수 있고, 쇼핑 센터에서 타이인들과 섞여 쇼핑하는 것도 즐겁다. 각 나라의 음식을 자랑하는 레스토랑이 많고 쇼핑에도 편리한 장소로 출랄롱코른 대학이 근처에 있어 젊은이들의 거리로 불린다.
◆ 짐 톰슨의 집 Jim Thompson's House
미국 군인 출신으로 타이 실크를 세계적으로 알린 짐 톰슨의 저택. 라마 1세 로드에서 카셈산 로드 Soi Kasem San에 있는 운하 옆에 있다. 시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저택 내부는 소란함을 잊어버리게 하는 우아한 정적감에 둘러 싸여 있다. 실크의 왕, 짐 톰슨은 만년에 이르러 타이의 전통 예술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고, 수많은 고미술품과 골동품 등의 수집에 주력했다. 또 그는 막강한 재력을 바탕으로 타이뿐만 아니라 미얀마, 인도네시아, 캄푸치아 등에서 국보급 고미술품, 골동품을 수집하기도 했다. 그 모든 것이 지금은 그가 살던 집에 전시되어 있다. 따라서 이 곳에서는 박물관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박력과 정열을 느낄 수 있다. 그의 고미술품에 대한 정열이 단순한 과시욕을 뛰어 넘어 예술적 안목에 바탕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
◆ 출랄롱코른 대학 Chulalongkorn University
출랄롱코른 대왕(라마 5세)이 창립한 대학으로 타이 최고의 대학이다. 수많은 고급 관료와 비즈니스맨, 군인 등 엘리트를 배출하고 있고, 학생의 대부분이 상류층 자녀들이다. 그 때문에 교풍은 상당히 보수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어학 센터, 부속 병원 등 대학의 설비가 충실하다.
◆ 빠투남 시장 Pratunam Market
시암 스퀘어에서 라마 1세 로드를 따라 동쪽으로 가면 나타나는 곳이 라자담리 로드 Ratchadamri Rd.이다. 이 길을 따라 북쪽으로 페트부리 로드 Phetchburi Rd.와의 입체 교차로를 빠져나간 주변부터, 북상하는 라자프라로프 로드 Ratchaprarop Rd.를 따라 펼쳐진 곳이 서민적인 프라투남 시장이다. 의료품과 식료품 상점이 즐비할 뿐만 아니라, 티셔츠 3장을 100B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밤이 되면 노점으로 가득 들어차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도 있다.
◆ 수안 파카드 궁전 Suan Pakkard Palace
타이 미술품에 대한 높은 안목을 지닌 미술품 애호가, 참포트 왕비의 미술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다. 건물은 1952년에 그녀를 위해 만들어진 영빈관으로 본격적인 타이 양식의 건축물 내부에는 타이의 수준 높은 문화를 알 수 있는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 톤부리 지역
차오프라야 강을 끼고 번영한 타이 왕국은 본래 수상 교통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았다. 19세기말 이후로 도로가 새롭게 건설되면서, 교통의 중심이 육상으로 옮아가게 되었지만, 현재까지도 크롱(운하)을 중심으로 일상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수상 시장 주변의 운하이다. 톤부리 지역 곳곳은 운하를 통해서만도 관광이 가능할 만큼 곳곳에 운하가 뻗어 있다
◆ 수상시장 flaoting marke
수상시장은 너무 빨리 관광지로 변한감이 없지 않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태국 서민들이 상품과 작물을 배에 싣고 시장으로 운반, 물물교환, 매매 하는 광경은 가히 '동양의 베니스'라고 불리던 예전의 명성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매일 아침 6시에서 11시경에 열리나, 가장 붐비는 시간은 7시에서 8시까지이므로 가능한 빨리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두시트 지역
유럽 스타일의 건축물인 구국회 의사당과 두시트 동물원, 비만메크 궁전 등이 있는 정치의 중심지이다. 녹음이 짙은 조용한 지역이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 볼 수 있다.
◆ 구국회 의사당 Old Parliament House
라자담논 노크 로드 Ratchadamnoen Nok Rd.를 북상하면 라마 5세의 기마상과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진 흰색 건물이 보인다. 이것이 구국회 의사당이다. 서구적인 건축물임에도 불구하고, 건물의 모습이 매우 아름다운 것은 타이 왕국이 취해온 서구 지향적인 문화와도 상당히 결부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국회 의사당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아 견학도 가능하다. 훌륭한 벽화와 대리석의 내장이 유명하다
◆ 비만메크 궁전(라마 5세 박물관) Vimanmek Palace
구국회 의사당의 북쪽에 있다. 타이의 근대화를 위해 온힘을 다 기울였던 명군, 라마 5세(출랄롱코른 왕)가 살았던 궁전을 박물관으로 공개한 것이다. 티크로 만들어진 거대한 목조 건축물은 더운 날씨를 고려한 듯, 창문이 많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거실, 침실, 식당 등 각각의 방에는 당시의 화려한 조각품과 초상화 또는 각국에서 타이 왕조에 선물한 도기와 크리스탈의 컬렉션 등이 장식되어 있다. 라마 5세 시대 왕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서양식의 웅장한 목조 건축물로 현재는 박물관으로 공개되어 있다.
◆ 두시트 동물원 Dusit Zoo
동남아시아의 동물 수백여 종이 사육되고 있는 타이의 대표적인 동물원이다. 흰 코끼리와 오랑우탄 등이 가장 인기가 있는데, 흰 코끼리는 타이 왕실에서 보호할 만큼 매우 신성한 것으로 여겨진다. 가족 동반으로 나들이를 나선 태국인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즐겁다
◆ 치트라댜 궁전 Chit Ladya Palace
두시트 동물원의 동쪽에 있다. 타이 국민들에게 깊은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는 현 국왕 푸미폰(또는 부미볼) 일가가 살고 있는 궁전이다. 광대한 부지 내에 풍차와 목장, 농장 등이 있는 아름다운 궁전이지만 왕과 그 가족이 살고 있는 만큼 일반인들의 출입은 금지되어 있다
◆ 사이암 해양공원 siam water park
방콕 시내의 중심부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이 사이암 해양 공원은 인공파도, 소용돌이, 폭포, 샘 등이 갖춰진 거대한 인공 바다로 형성되어 있으며 각종 놀이시설과 물 미끄럼대, 야외 동식물원 등이 자리잡고 있는 공원입니다.
*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 개장하며 입장료는 어른 400바트, 어린이 300바트이다.
빅토리 기념상 앞에서 26,27번 버스이용
◆ 사파리 월드 safari world
사파리 월드는 육상 동물원과 수중 동물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 그대로의 동물들을 만나보실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입니다.
◆ 짜뚜짝 주말시장 chatuchak weekend market
방콕의 북부정류장 뒤편에 위치한 짜투짝 주말 시장은 골동품, 의류, 모조품, 가죽제품, 지팡이, 향, 각종 애완동물, 가전제품 등 우리들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물건들이 거래되는 곳으로서 시장의 크기 또한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넓으며 이름 그대로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만 열립니다.
* 매주 토, 일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이 선다.
◆ 팟퐁,나나따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환락가 팟퐁과 요즘 새롭게 떠오른 나나따이는 말 그대로 많은 술집들과 아가씨들이 있는 환락가입니다.
19세이상 출입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