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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B><FONT color=#9933ff size=5>대둔산을 성지화하는 정명석 집단</FONT></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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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size=+1>지난 8월 20일자 조선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신흥 괴(怪)단체가 대둔산을 훼손했다는 제하에 '세계대학생
MS연맹'이 대둔산에 제단(祭壇)등을 마구 설치했다는 것이다. 그 보도를 그대로 옮겨보면 '전북 완주군 운주면 도립공원 대둔산 용문골 산림과
경관이 세계청년대학생 MS연맹(총재 정명석, 48세)이라는 단체에 의해 훼손돼 물의를 빚고 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 단체회원들이
지난 7월초부터 40-50명씩 몰려와 해발 5백m의 용문골 정상 부근에 사방 1.2m의 대리석 제단과 돌계단을 설치하고 제단주변에 4개의
철기둥을 세워 불법으로 9m의 쇠울타리를 쳤다는 것. 이들은 또 정상암벽에 이 단체 총재인 정명석씨의 이름을 상징하는 사방 10m 내외의
알파벳 'J'를 흰색 페인트로 쓰고 인근의 20년생 활엽수 20그루를 베어냈다. 완주군은 19일 이 단체 회원 인솔자 조완국씨를 자연 공원법
산림법 위반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한편 구체적인 산림훼손 경위 등을 조사키 위해 이 단체 부총재 안구현씨 등 간부들을 소환했다'고
밝혔다.</FONT><FONT size=+1></FONT>
<P><FONT size=+1>이미 완주군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밤에 그들이 와서 흔적을 없앴다고 했다. 산에 올라보니 미처 지우지 못한
'J'가 남아 있었고 난간을 설치하기 위한 '앙카'는 쇠톱으로 잘라 냈지만 바위에 박힌 부분은 미처 뽑아내지 못했었다.</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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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color=#3333ff><FONT size=+1>100주년 기념관서 열린 이단 사이비 피해자
증언대회</FONT></FONT></B> <BR> <FONT size=+1></FONT>
<P><FONT size=+1>지난 8월 19일 종로 5가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본지와 국제 종교문제 연구소 주최로 이단사이비 피해자
증언대회가 열렸다.</FONT><FONT size=+1></FONT>
<P><FONT size=+1>기념관 소강당을 가득 채운 참석자들은 예정된 시간을 3시간이나 넘긴 오후 7시까지 각종 이단사이비 피해자들의
피 맺힌 증언을 청취했다.</FONT><FONT size=+1></FONT>
<P><FONT size=+1>아쉬운 것은 오대양의 '인희'씨가 나오기로 했다가 검찰의 조사관계로 나오지 못했습니다.</FONT><FONT
size=+1></FONT>
<P><FONT size=+1>이날 참석한 피해자들은 캐나다 교회 이중림 집사(길음동 혜성교회 피해자), 임마누엘 교회 피해자 이필국 집사,
승광교회(허영무)의 피해자 김상철 집사, 서울교회(전 낙성대교회 정명석)의 피해자 강영규 집사, 그런 밤빌리아 피해자 심만섭 목사, 혜성교회
피해자 황순자 집사 등이었다.</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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