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화) 낮12시에 강남구 논현동 "한우리"한정식에서 올해 고희를 맞는 재경 37회 동문들을 위한 고희연 행사를 실시하였다. 37회 동문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창선(43회) 동창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있어주셔서 감사드리고, 10년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팔순모임이 준비되기를 기대하며, 오늘 국수를 대접하는 이유는 건강하고 오래도록 동기들과 함께 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라는 인사말이 있었으며, 이에 37회 정만 회장은 "이러한 고희연 자리를 열어준 재경 춘고동창회와 모든 동문에게 감사드리며, 또한 37회 동기들이 역대 어느 동기들보다 끈끈하며 10년동안 모범동기회를 위해 노력해준 동기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동기들끼리 더욱 자주 만나 건강도 챙기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기자"는 내용의 인사말이 있었다.
한승일 재경동창회 고문의 영원한 37회 우정을 위한 건배제의와 건강기원 떡케익 자르기 시간이 이어지며, 만찬시간엔 그간의 담소와 회상을 하며 끝으로 교가제창으로 아쉬움을 뒤로 하고 행사를 마쳤다.
이날 재경37회 동기회는 재경동창회에 발전기금 100만원을 쾌척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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