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수지중앙CBMC(기독실업인협회) 조찬 기도 모임에서 지구촌교회의 젊은 호프 박노철 목사가 “파트너의 중요성” 이란 주제로 세계적인 CEO 들이 파트너를 구할 때 적용하는 기준에 대하여 말씀을 증거한 것을 내가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박 목사는 누가복음 5:1-12를 적용하여 다음과 같이 설파했습니다.
예수님을 인성의 입장에서 볼 때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리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CEO라는 뜻도 됩니다. 예수님이 CEO로써 가장 바람직한 파트너를 뽑는다면 다음의 다섯 가지 테스트를 통과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12 제자중에서 가장 좋은 파트너로 베드로를 선정 하셨는데 이는 베드로가 이 5 가지 테스트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노철 목사님은 이 5 가지 테스트를 좋은 성적으로 통과 할 수 있는 조건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에 가장 여기에 적합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베드로입니다. 베드로를 모델로 한 목사님 말씀을 듣고 이를 내 나름대로 요약했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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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테스트가 Action Oriented Test 입니다. 이 테스트에서 통과 하려면 Action oriented peaple 이어야 합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베드로입니다. 왜냐면 베드로는 어부로서 최악의 상황에서도 예수님의 배를 사용하자는 요청에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즉각적으로 응답했기 때문입니다.
두번 째 테스트가 Can You Follow The direction Test 입니다. 이는 지시에 따라 행동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세상적인 기준으로 보면 어부인 베드로의 입장에서 볼 때 목수 출신인 예수님은 비전문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베드로는 예수님의 지시에 따라 고기 잡이를 함으로써 큰 성공을 거둡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의 지시를 따른 가장 중요한 이유는 Beacause You Say So, I Will, 즉 주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따르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Authority Submission, 즉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거기에 복종한 것입니다.
세번 째 테스트가 Who Gets Credit Test 입니다. 이는 영광을 누구에게 돌리느냐의 문제입니다. 아무리 자기 PR 시대라고 하지만 영광을 자신에게 돌리면 안됩니다. 모든 영광은 항상 주님께 돌려야 합니다. 이 테스트에서 베드로는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네번 째가 Grander Vision Test 입니다. 베드로는 이제까지의 직업인 어부의 길을 버리고 사람 낚는 어부의 길 즉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합니다. 이는 작은 비전을 버리고 큰 비전을 따른 것입니다. 그러니 베드로는 여기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을 겁니다.그리고 반석 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라고 가르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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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가 Can You Sacrifice Test 입니다. 이는 일단 결정 된 것에는 꼭 따르는 태도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어떤 문제의 논의 과정에서는 얼마든지 반대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결정되면 자기를 희생하더라도 거기에 따를 수 있어야 이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상적인 기업에서도 CEO가 파트너를 선정할 때 위의 기준에 맞추어 파트너를 선정한다면 좋은 파트너를 만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인재 등용에 이 원칙을 그대로 적용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나는 어려울 때일수록 더 예수님 방식에 따라야 성공한다는 교훈을 얻은 것이 이 말씀에서 받은 은혜입니다.
첫댓글 人事는 萬事라 하였던가. 사람을 뽑는 일이 참 중요하지, 요지음 사람 즉 대한민국 주식회사의 CEO 를 잘못 뽑아 놓고서 후회 막급들이 아닌가 !
지당하신 말씀. 정말 우리 CEO들이 이 5가지 TEST를 거쳤어야 하는 것인데. 그들에게 이글이라도 읽어보게 할 수는 없을가?
박찬운 ! 찬운의 댓글을 보니 너무나 반가워! 40 밖에 않된 젊은 목사가 이런 이야기를 해서 정리하여 옮겨 보았는데 경제계 뿐만 아니라 정치계의 CEO 들에게도 이 이야기를 꼭 들려주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