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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인정과 고향 의리로, 돕고 격려하며 어려울 때 힘이 됩시다. |
2007년제2호(월간), 회장 배병규 011-9637-8278 / 총무이사 배두경 017-256-3037
영남향우회 (우151-855) 서울 관악구 신림2동 112-41, 호산빌딩 3층 , 팩스 871-3354
★ 임원 분담금이나 협찬 기부금 납부계좌 ; 국민은행 425301-01-189139 (향우회)
◉ 회원님들 개개인 소식(개업, 경조사, 사업내용 등)을 알려 주시면, 게재하여 드립니다.
◉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회원이 있으시면, 총무(889-8485, 한진욱)에게 알려 주세요.
< 2월 월례회 > 참석 안내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시어, 모임을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주위 분들, 특히 청년층들에게도 적극 권유하여, 함께 참석해 주세요) 일시 ; 2007년 2월9일 (금) 오후7시 (매월 두 번째 금요일 저녁) 장소 ; 신림2동 수원갈비 (지리산흑돼지)식당, 874-8069, 김명순 ◉ 2007년3월 월례회는 ⇒ 3월9일(금) 19시 (장소 ; 추후) |
(회원 경,조사 및 향우들 개별 활동 소식) 회칙상 최근 1년내 6회 이상 출석한 회원에게만 화환을 보냅니다. (1人 2회 限) |
◉ 박영호 이사(경남 밀양, 현대독서실 원장)의 부친께서 2월2일 부산에서 숙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향년91세, 노인병원 영안실). 향우회는 조화를 보내고 임원들이 조문하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엄덕수 향우(대구 달성, 법무사, 명예회장)는 1월18일 외국인 이주근로자 및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의 고충법률상담과 민원행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한명숙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1월20일 서울대 법대 서암홀에서 사형제도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26일자 한겨레신문 사설면에 재심에서의 무죄판결과 관련, 한국 사형제도의 문제점을 지적, 비판하는 시사칼럼(평론)을 게재하였다.
지난 달 정기총회 (2007.1.12 , 우돈박사 식당) 참석자
백민현, 박영원, 배병규, 정명렬, 엄덕수, 김창수, 정국언, 이재삼, 조성락, 우영구,
이원숙, 정용희, 김두환, 손화자, 김목천, 방수원, 박문학, 이기연, 박용환, 김갑순,
유종태, 성봉제, 현진호, 배선준, 하영철, 권광택, 한진욱, 이동화, 서영수, 배두경,
박동우, 박영출, 함진수, 박용학, 김길웅, 이정애 (이상 36명, 접수 순)
1월12일 정기총회, 배병규 회장 새 집행부 출범
1월31일 새 임원들, 이사회에서 상견례 성료
영남향우회는 1월12일(금) 19시 신림5동 “우돈(牛豚)박사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2006년도 결산승인과 회칙개정(임원 임기1년을 2년으로 연장), 1월8일 이사회(동희반점)에서 투표로 선출된 단일후보자 배병규 이사를 새 회장으로 선출하고, 김두환, 하영철 두 감사는 유임(중임) 결정을 하였다. 총회 행사 때는 우돈박사 식당 박동우 향우(본회 이사)께서 식사대 계산액을 대폭(40%) 감액하는 기부를 해주었다.
1월31일 18시에는 태평양회집에서 2007.1.~2009.1. 임기 2년의 새 임원들(이사, 감사와 고문, 부회장 등) 30여명이 모여 상견례를 갖고, 영남향우회 발전을 위해 모든 능력과 열정을 쏟아 붓기(All-in하기)로 다짐하였다.
새 집행부 임원명단 (2007.1.~2009.1월)
회장 ; 배병규 (고문 이재웅, 이기연, 함진수, 박문학, 방수원, 조성락) (명예회장 엄덕수) 부회장 ; 박용학, 정국언, 장본길, 박화정 (4명) 감사 ; 김두환, 하영철 (2명) 총무이사 ; 배두경 / 총무 한진욱, 이정애 (총무단 3명) 수석이사 ; 유종태 이사 ; 김목천, 김길웅, 박용환, 현진호, 신석택, 김창수, 이용희, 권원환, 박동우, 배명섭, 김성용, 김명순, 추종호, 이원숙, 유인술, 박영호, 백민현, 박영원, 손화자, 배선준, 송승선, 서영수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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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소망은 행복 방수원 (향우회 고문, 전직 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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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서울복지재단과 학술원이 공동 조사한 바에 의하면 세계 10대 도시 중 서울시민의 행복지수는 꼴찌로 발표된바 있습니다.
행복은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사람만이 행복해질 수 있으며 목표가 있을 때 행복하다고 합니다. 행복은 장시간에 걸친 내적 감정을 지칭하는 용어로 잘 살고 있다는 느낌이며 푸근한 만족감 그 이상입니다. 여기에는 기쁨, 환희, 희열, 황홀함, 사람과 같은 감정이 혼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우리가 자신을 어떻게 느끼는가가 중요합니다. 결국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닌 바로 자신의 마음가짐에서 온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부유해도 불행할 수 있으며, 가난해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면 여분의 돈이 있다고 해서 인생이 더 만족스럽거나 행복해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행복에 가장 큰 영향을 느끼는 6가지 요소를 보면 정신건강, 만족과 안정감을 주는 일, 안정적이고 애정이 넘치는 사생활, 안전한 공동체, 자유, 도덕적 가치입니다. 여기에 돈은 없는 것 같습니다.
비교가 행복과 불행을 가른다고 합니다. 우리는 비현실적인 희망이나 비교 때문에 불행할 때가 많습니다. 타인과의 비교에 민감한 사람은 그 만큼 행복감을 느끼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비교는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우리 자신과 타인을 비교한다면 결코 행복해 질수는 없을 것입니다.
행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보면 낙천적이라는 것입니다. 낙천적인 사람은 일반적으로 병에 덜 걸리며 암이나 수술에서 빨리 회복되는 등 훨씬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행복한 사람은 자신을 잘 돌보며 자신감에 차 있고 미래 지향적입니다. 건강에 관련된 정보를 더 많이 찾아서 활용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행복하다고 여기는 사람은 장수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타인과의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행복할 때는 대범하게 행동하는 반면 불행할 때는 사소한 일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사람이 부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남을 도우면 행복해집니다. 자신이 행복해야 남을 도울 수 있습니다. 기분이 좋을 때 선행도 더 잘 하는 현상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일을 하면 우리의 기분도 좋아 집니다.
남을 원망하면 어떤 행복도 도망칩니다. 웃음은 행복의 집을 짓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행복은 사회적 자본의 한 형태입니다. 왜냐하면 행복은 사회에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행복합시다!
영남향우회 미래 발전을 위해 젊은 층 향우(30~40대)들을 많이 참가하도록 권유합시다. |
인터넷 까페(http://cafe.daum.net/youngnam21) 방문 및 기록 요망 포털 ‘다음’(daum)에 접속 ⇒ “까페” 클릭 ⇒Youngnam21 (검색어 ; 재경 영남향우회)로 들어오시면, 각종 공지사항과 매월 향우회보, 회원수첩 내용 등 자료 및 대화방이 있습니다. ‘다음’ 회원으로 가입(ID, password)하시어, 개인 신변소식과 향우회 운영에 대한 의견 등 꼭 한 말씀씩 남기고 가주세요~ (“자주가는 까페”등록을 클릭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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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향 <영남 지방>, 그 이름과 역사적 자부심 영남(嶺南)은 백두대간(백두산~지리산)의 등뼈(산마루)를 이루는 “조령(鳥嶺, 문경 새재) 以南”이 줄어서 만들어진 말이다. 신라 때는 불교가 발달하여 삼국통일을 달성하였고, 조선시대에도 성리학이 발달하여 조정의 지배세력으로 되었으며, 향교와 서원도 많이 남아 있다.
현대사에서도 영남은, 근대화 혁명을 이룩한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하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노무현 등 한국사회를 이끌어온 다수의 국가원수가 배출되었고, 디지털 전자혁명을 이룩한 글로벌 첨단기업 삼성그룹과 엘지그룹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