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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차 용봉산 (충남 홍성,예산)) 정기 산행 안내
회원 여러분 가내 평안하신지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시산제 산행에 회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지난달 전북 무주에 있는 덕유산 산행을 대성황리에 무사히 마치고,
이번달 3월 정기산행인 시산제 산행을 충남 홍성,예산에 있는 용봉산으로
갈려구 하오니,울님들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다 음
1. 장 소 : 용봉산(충남 홍성,예산)
2. 일 시 : 2009년 3월 8일 (일요일) 7시 00분 북부역 광장 출발
3. 출발지 : 06시20 : 약대 4거리 중소기업은행 앞 - 06시30분 : 농협앞
- 07시00분 : 부천 북부역 광장
4. 준비물 : 식수충분 ,행동식충분 , 보온옷 충분 ,장갑,아이젠,스패치.기타용품.
5. 찬조기금: 25,000원 (아침 간단한 김밥이나 떡제공), 점심 제공
6. 연락처 : 산행대장(사랑맨) : 016 - 537 - 5806
총무 (임선빈) : 011 - 9968 - 2291
운영위원장 (이어도) : 019 - 312 - 8442
7. 기타 : 참여하실 회원님 여러분들은 3월 4일(수요일) 대장이나 총무에게
연락 주시어 회비를 송금해 주시어, 보험 가입에 착오가 없게 협조
바랍니다.....
8. 산행 코스 : 용봉초교 ->미륵암 ->대피소 ->투석봉 ->용봉산정상 ->노적봉
->악귀봉->용바위->전망대->병풍바위->주차장(산행시간 3시간30분)
9. 산악회 구좌 번호 : 농협 216021 - 51 - 144348
예금주 : 최현우
* 이번산행은 시산제 산행인 만큼 하산후 시산제 행사와 많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아오니, 회원여러분께서 많이 참여하시어 올 일년을 건강하고
아무사고 없이 산행할수 있게 산신령님께 제를 올리는 자리오니 회원님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이번에도 시산제 산행인 만큼 차량을 2 대로 갈 예정이오니,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용봉산은 암릉산이니 만큼 리치성 등산화 필히 착용하시고, 봄이라도 아직 녹지 않은 구간이
있을것으로 사료되오니 아이젠 필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3월 5일(목)까지 보험자료를 알려주지 않으시면 일일보험가입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여 만약의 사고시 본 산악회에서는 아무런 책임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본 산악회의 안내에 따르지 않는 개인 행동에 대해서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참여 하실분은 빨리 댓글 달아 주세요..... 울님들 정산에서 만나요.
용봉산 1 수암산
381
충남 홍성 예산
♣ 충남 예산군 덕산면과 홍성군 홍북면 경계를 이루는 용봉산(龍鳳山·381m)은 정상이 홍북면에 속한다. 그래서 ‘홍성 용봉산’으로 많이 불린다. 덕산면 방면으로는 용봉산 북릉 상에 수암산(秀岩山·259.4m)이 자리하고 있다.
용봉산은 정상 북쪽 악귀봉에서 북동쪽으로 이어지는 군계(郡界)를 경계로 그 남쪽에는 홍성군에서 관리하는 자연휴양림으로 조성되어 있다. 휴양림 내에는 기암괴석들로 이뤄진 투석봉, 병풍바위, 노적봉 등이 수석처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높이 381m로 큰 산은 아니며 험하지는 않으나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만큼 아름답다.
홍성군의 진산으로, 동남쪽으로 금마천이 흘러 가야산 쪽에서 흘러온 효교천과 함께 삽교천을 이룬 뒤 삽교호로 흘러든다.
산 전체가 바위산이며 산의 좌우 중턱에 백제시대의 고찰 용봉사와 고려시대 불상인 홍성신경리마애석불(보물 355), 미륵석불 등의 문화재가 있고, 예산군 덕산면 쪽에 덕산온천이 있다.
용봉산을 낀 홍성 일대는 한용운 선사,백야 김좌진 장군,최영 장군,사육신의 한 분인 성삼문 등의 생가와 9백의총 등 위인들의 삶의 흔적과 백제 부흥의 마지막 보루였던 임존성 등 역사유적지가 도처에 남아있다.
등산코스는 최영 장군 활터가 있는 능선을 오르거나 용봉사나 병풍바위를 거쳐 오르는 길, 산 남쪽 용봉초등학교에서 미륵불을 지나 오르는 길 등 여러 가지이다. 인근의 장군바위봉(345m)∙악귀봉(369m)∙수암산(260m)을 거쳐 오르는 등산객도 많으며 산행 시간은 4시간 정도이다.
미륵불이 있는 미륵암을 지나 능선에 오르면 오형제바위∙공룡바위∙칼바위 등 기암이 즐비하고 그 바위군을 지나 20분 가량 내려가면 마애석불이 있는 용봉사가 나온다. 정상까지 산행하는 동안 수백장의 한국화를 보듯 시시각각으로 풍경이 바뀌는 것이 용봉산의 특징이다. 이산의 이름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 듯한 형상인데서 유래했다.
남방향 중턱과 서편 산록에 완만한 경사가 길게 펼쳐져 있고 요소요소에 소나무 군락이 자연발생적으로 있으며, 장군바위 등 절경과 백제 때 고찰인 용봉사와 보물 제 355호인 마애석불을 비롯한 문화재가 곳곳마다 산재한다.
용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예산의 덕숭산(수덕사), 서산의 가야산, 예당 평야의 시원한 경치도 일품이다.
▶ 홍북면 중계리의 용봉초등학교 앞에서 왼쪽의 산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10분 가량 올라가면 미륵석불이 나타난다. 미완성 된 듯한 이 불상은 충남지방 문화재 제87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아기 못 낳은 사람이 빌면 아기를 얻을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불상 오른쪽에 자그마한 암자인 미륵암이 자리하고 있다. 이 미륵불에서 30분 정도 올라가면 용봉산 정상인데 바윗길이 결코 만만치 않다. 정상 뒤에는 369m봉이 있다. 정상에는 작은 정상표지 말뚝과 용봉초등학교와 용봉사 방향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정상에서 바윗길을 따라 10분 정도 가면 낙타등 같은 큰 바위가 가로막는데, 이 바위를 타고 넘어가는 직등 코스와 왼편으로 돌아 내려가는 우회로가 있다.
이곳을 지나 나타나는 369m봉은 이 능선에서 제일 큰 바위봉우리로, 대피소가 있는 우측으로 돌아 나가는 길과 왼편을 돌아 넘는 두 길이 있다.
369m봉을 지나 10분쯤 내려가면 고갯마루에 닿는데 부근에 평상과 의자 등 휴게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안부에서 오른쪽으로 용봉사로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용봉사로 내려가는 길목에는 보물 제355호인 마애석불이 있다.
이 석불 앞에는 넓은 공터가 조성되어 있어 쉬어가기 좋다. 하산지점을 용봉사로 정한 팀은 대개 이 지점에서 중식을 한다.
용봉초등학교에서 마애석불까지는 바윗길을 지나는 지점이 길고 등산로 옆에는 기암괴석이 많지만, 마애석불에서 북쪽 수암산을 경유 덕산온천까지는 소나무가 많고 거대한 바이가 듬성듬성 있는 길이라 오솔길을 걷는 가벼운 등산을 즐길 수 있다.
마애불과 용봉사 사이에는 풍양조씨의 무덤이 있다. 이 무덤은 조선 중기의 한 세도가가 용봉사터가 명당이라는 소문을 듣고 절을 없앤 후 그 자리에 선조의 무덤을 조성한 것이라 전해온다. 지금은 절에서 관리하고 있다. 무덤에서 안부 갈림길로 다시 올라와 북쪽으로 1시간 정도 가면 수암봉(260m)에 닿는다. 용봉산과 수암봉은 북쪽으로 거의 일직선으로 뻗어 있다. 수암봉을 지나면 산세는 더욱 부드러워진다. 수암봉을 지나 140m봉에서 서쪽으로 30분 가량 내려서면 덕산온천이다.
덕산온천이 있는 사동리 일대는 옛날부터 온천골로 알려져 왔다. 이 온천은 400년 전 다리가 부러진 학이 이 마을로 날아와 뜨거운 물을 다리에 찍어 바르는 모습을 이상하게 여긴 농부가 발견했다고 전해온다. 수온 35~42도의 약알칼리성 온천으로, 만성 류머티즘과 신경통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봉초등학교에서 정상과 수암산을 경유해 덕산 온천을 잇는 주능선 완전 종주를 할 경우 3시간30분 가량, 중간에 용봉사로 내려서 휴양림 입구 쪽으로 하산할 때는 2시간 가량 소요된다.
▶ 사조마을 코스
온천장으로 유명한 덕산면 소재지에서 정남쪽으로, 용봉산~수암산 줄기 동사면의 609번 지방도를 따라 세심천호텔 앞을 지나 8km쯤 남진하노라면 주도로 우측으로 용봉산이라 쓰인 돌비석이 선 샛길이 보인다. 이 길로 접어들자마자 커다란 주차장을 끼고 '동우카렌다' 간판 옆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300m쯤 달려 끝까지 올라가면 사조수련원 주차장이다. 주차장 바로 앞에 용봉산 자연휴양림 매표소(입장료 1,000원)가 있다.
산행은 사조수련원 건물 뒤쪽 용봉산 정상 방면의 길로 시작한다. 구내 찻길을 따라 주욱 올라가면 핸드볼 골대가 놓인 널찍한 운동장이 나오며, 그 운동장 끝의 화장실 옆으로 산길이 시작된다. 산중 숲속으로 들어 100m쯤 올라가면 길이 갈라진다. 좌측은 최영장군 활터로 하여 정상으로, 우측의 직진 길은 노적봉으로 하여 정상으로 직접 오르는 길이다.
경치는 왼쪽 능선길이 좀더 나은데, 정상까지 거리라야 고작 700m이니 서둘 일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오는 명산이어서인지 숲속 길은 대도시 근교 공원처럼 잘 정비돼 있고, 여기저기엔 오찬을 즐길 수 있게끔 취사장과 식탁을 마련해 두었다. 홍성군은 이를 두고 용봉산 자연휴양림이라 한 것으로, 산막은 운영하지 않는다.
왼쪽 길로 들어 작은 계곡을 건너면 곧 암릉길이 시작된다. 이내 등 뒤가 훤히 드러나며 내포평야 너른 들이 펼쳐진다. 10여 분 뒤 오른 산릉엔 정자각이 세워져 있고, 최영장군 활터란 팻말이 서 있다. 용봉산 동쪽의 홍성군 홍북면 노은리에서 최영 장군이 태어난 데서 유래했을 전설의 활터다. 여기서는 특히 동쪽을 향해 서면 활이든 무엇이든 한 번 시원히 날려 보내고픈 충동이 들만큼 조망이 시원하다.
활터부터는 짤막한 기복이 반복되는 평탄한 기암 능선이다. 그 수많은 기암들에 사람들은 장군바위, 촛대바위, 어머니바위, 삼형제바위, 사자바위, 부엉바위, 매바위, 마당바위, 가마바위, 삼등바위 등으로 이름을 붙여 두었다는데 워낙 기암들이 많아 일일이 가리기 어려울 정도다.
온갖 기암들을 머리에 얹은 암릉이 사방으로 뻗었으니 용봉산(龍鳳山)이란 산이름은 제격으로 주었다고 할 것이다.
용봉산길 도중에는 '험로'와 안전한 '우회로'로 갈라지는 곳이 두어 군데 나오는데, '험로' 라는 것이 곧 암릉길을 말하는 것이다. 겨울철 이외에는 험로도 별 무리는 없다. 경치는 물론 험로 쪽이 훨씬 낫다. 활터에서 10분쯤 가면 정상 전 갈림길목. 정상까지 0.1km라 씌인 팻말이 있지만, 실제로 고작 50m나 될까. 정상의 불룩한 암부 위엔 정상 비석이 세워져 있다.
○ 사진보기 클릭 ■☞ 용봉산
새창으로 등산지도보기
1) 용봉초등 - 미륵암(석불입상) - 대피소 - 수석봉 -초고봉 -노적봉 -악귀봉 - 용바위 - 전망대 - 수암산 - 덕산 (약 3시간30분 소요)
2) 용봉초등 - 미륵암 - 투석봉 - 최고봉 - 최영장군터 - 사조마을 (약 2시간)
3) 구룡대 - 병품바위 -전망대 - 용바위 - 악귀봉 -노적봉 - 위사장 - 사조마을
(약2시간 소요)
4) 구룡대 - 용봉사 - 마애석불 - 악귀봉 - 노적봉 - 투석봉 - 대피소 미륵암 - 용봉초등 (약 2시간30분 )
5) 용봉산 수암산 종주코스
용봉초교-용봉산- 가루실 고개 - 수암산 - 운동장 - 덕산온천( 4시간 30분 )
6) 용봉사 입구 사조마을 주차장에서 매표소를 지나 약 200m 정도 올라간 후 왼쪽의 청소년 수련원 표지를 보고 따라 올라가면 아기자기한 암릉을 따라 정상 바로 아래 악귀봉에 닿는다.
○ 용봉산 - 수암산 종주 정밀지도 등산코스참고 클릭 ■☞ 용봉산 - 수암산
[일간스포츠] 용봉산
용의 형상에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는 용봉산의 이름이 허튼 소리가 아니다. 산 전체가 기암괴석의 종합 전시장 같다. 보는 각도에 따라 암석의 모습이 변화무쌍한 자태를 연출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의 마법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용봉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용봉사로 내려오는, 산 전체를 돌아보는 등산 코스가 있지만 주차한 곳까지 다시 걸어가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때문에 자가 운전자는 용봉사에서 출발, 마애석불, 악귀봉, 노적봉을 지나 최영장군 활터, 사조마을,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등산 코스가 적당하다. 보통 2시간30분, 넉넉잡아 3시간 정도.
보물 제 355호로 지정된 용봉사의 마애석불은 산행의 초입에서 맛보는 진미다. 고려초기 세워진 4㎙ 높이의 석불로 온화한 미소가 일품이다. 또 오른편으로 마치 병풍을 펼친 것 같은 암벽인 병풍바위가 거대하게 솟아있다. 악귀봉, 노적봉으로 올라가다 보면 더욱 멋진 기암괴석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등산로는 중간중간 험로와 일반 등산로로 나눠지는데, 험로를 택하면 기암괴석을 직접 타면서 암벽 등반의 묘미를 살짝 맛볼 수 있다. 또 주변 전망도 훨씬 좋지만 어린이나 노약자는 다소 위험하다.
또 하나 놓칠 수 없는 것은 암벽 틈새를 삐져나온 육송들. 1 - 2m 크기로 우아하게 휘어진 소나무 줄기들이 환상적인 곡선을 그린다. 마치 분재원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관리사무소측은 이 육송들을 잘 가꿔, 용봉산 전체를 자연 분재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 덕숭산과 가야산이 손에 잡힐 듯 하고, 오른편으로 홍성읍과 삽교천 일대의 널따란 평야가 묵은 체증을 확 씻어낼 만큼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에는 최영 장군이 어린 시절 활을 쏘고 무예를 닦았다는 활터가 나온다. 용봉산 관리사무소 (041)630-1784
○ 식사 후 온천욕
꿀맛 산채비빔밥·나른한 온천욕 "날아갈듯한 내 온몸"
등산로 입구 부근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산채비빔밥, 돌솥비빔밥, 닭도리탕 등의 메뉴가 준비돼 있다. 용봉산장(041-633-4455), 신토불이(041-632-3867), 돌산가든(041-634-8500).
식사 후 등산의 피로를 온천욕으로 풀 차례. 용봉산 너머 덕산온천도유명하지만, 남당항으로 가기 위해서는 홍성읍의 홍성온천으로 가는 편이 낫다. 609번 지방도를 타고 홍성읍으로 다시 들어온다. 신경통, 혈압강화, 류마티즘에 효능을 가진 온천수로 산행에서 흘린 땀을 말끔히 씻는다. (041)633-6666
○ 남당항, 대하축제
푸짐하고 쫄깃한 남당항 왕새우 "터질듯한 내 배"
땀을 쫙 빼고 나면 배가 출출해진다. 때마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에서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미식가들이 모이는 대하축제가 10월5일까지 펼쳐지고 있다.
홍성읍에서 서산 방면 29번 국도를 타고 홍성 IC 밑을 지나면 40번 지방도의 남당항 이정표가 나온다. 이정표를 따라 40번 지방도를 끝까지 따라가면 남당항이다. 홍성읍에서 30분 정도 걸린다. 서해안 곳곳에서 대하가 잡히지만, 남당항의 대하축제가 전국 최대 규모다. 수십개의 횟집이 해안을 따라 늘어서 있고, 기러기와 대하잡이 어선들도 포구의 운치를 더한다. 왕새우인 대하는 스태미너 음식이면서 쫄깃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대하 가격은 자연산의 경우 그날치 물량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는데, 1㎏당 4만원~4만5,000원. 양식은 포장용일 경우 2만7,000원, 직접 요리를 해 먹으면 3만원이다. 자연산 대하는 수염이 25㎝를 넘을 정도로 길며, 꼬리는 무지개 색을 띤다. 양식은 검은색이다.
축제기간인 28일에는 포구 앞 갯벌에 직접 들어가 조개를 캐 볼 수 있는 조개잡이 체험행사가 열리고, 10월에는 대하잡이 체험행사도 개최된다.
○ 남당항 일몰
붉게 물든 남당항 일몰 "낭만에 젖은 내 마음"
불판 위에서 대하가 노릇노릇 익을 갈 무렵이면, 남당항을 붉게 물들이는 서해의 일몰이 시작된다. 서해 포구의 일몰에는 우아한 기품이 깃들어 있다. 파도 소리와 일몰의 광경이 하루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한다. 대하축제추진위원회 (041)630-1221
덕산온천, 수덕사, 매헌유적지, 해미읍성, 용봉산자연휴양림 , 김좌진 생가, 백야기념관, 한용운 생가, 홍성 만해제, 홍양저수지, 홍주성, 홍주의사총, 홍성온천.
○ 충남 홍성은 인근의 서산 보령 등에 비해 관광지로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충청도 특유의 은근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분좋은 여행지다. 게다가 조선조에 번성했던 고을답게 여러 유적이 산재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면 더욱 좋다. 홍성여행의 출발은 옛 홍주목의 동헌이 남아 있는 홍주군청이다. 군청 건물 뒤에 자리한 홍주목의 동헌 ‘안회당’은 흥선대원군 당시에 개축한 건물로 원형이 잘 보존돼 있다. 동헌이라는 이름 대신 사용한 안회당은 논어에서 유래된 말로 ‘노인을 편히 모시고 벗을 믿음으로 하며 연소자를 사랑해야 한다’는 뜻이다. 홍주군청에는 이 밖에 여하정이라는 정자와 관아의 정문인 홍주아문이 있어 조선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 한다. 군청 인근의 조양문은 그 생김새가 서울의 남대문과 비슷해 홍성판 남대문이다. 역시 흥선대원군 시대에 홍주성을 보수하며 세운 건물로 대원군이 친필로 문액을 내렸다고 전한다. 읍내를 벗어나 결성면 방면으로 가면 김좌진 장군과 한용운 선생의 생가지를 만나게 된다. 일제시대 ‘펜’과 ‘총’으로 식민통치에 항거했던 독립운동가들로 홍성인의 꼿꼿한 정신을 읽을 수 있다.
읍내 오관리에 위치한 홍성온천은 여행의 노독을 풀 수 있는 곳. 100% 천연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천으로 숙박시설과 식당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041)633-6666
○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나들목 (당진 나들목) - 합덕 - 고덕 - 덕산
○ 서해안고속도로 - 해미 나들목 - 45번 국도 이용 덕산 방향 - 해미 방면 한서대학 입구 앞에서 최근 직선화된 도로가 삼준산과 가야산 사이 해미고개 아래로 뚫린 해미터널과 덕산터널 통과 - 덕산
○ 경부고속도로 방면은 천안 나들목 - 아산시 방면 21번 국도 - 예산 - 45번 국도 이용, 덕산
○ 서울 방면에서는 경부고속도로로 천안 나들목을 빠져나와 21번 국도를 따라 아산과 예산을 지나 홍성까지 간다. 혹은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 해미나들목에서 나와 45번 국도를 타고 덕산까지 간 뒤, 609번 지방도로로 홍성 방향으로 진입한다.
○ 서울 도심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면 홍성까지 2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7㎞에 이르는 서해대교의 위용을 감상한 후 해미IC를 지나 홍성IC에서 빠져나온다. 홍성 방향 29번 국도를 탄 후 홍주문화회관 앞 사거리에서 예산 방향으로 좌회전해서 계속 따라가면 609번 지방도 용봉산행 이정표가 나온다.
유의할 점은 용봉산 등산 입구는 두 군데다. 609번로를 탄 후 용봉초등학교ㆍ용봉산 입구 표지판에서 등산을 시작해도 되고 조금 더 지나 사조마을 용봉사쪽에도 등산로가 있다.
용봉산 입구 주차장의 하루 주차료는 자가용 3,000원, 대형버스 5,000원.
경상도쪽에서는 대전에서 공주와 청양을 거쳐 홍성으로, 전라도쪽에서는 호남고속도로로 논산교차로에서 부여와 청양을 거쳐 홍성으로 진입한다. 홍성읍에서 609번 지방도로를 따라 3km 정도 가면 용봉초등학교로 좌회전하는 이정표를 만난다.
1)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 - 29번 국도 - 9.7km - 홍성읍내 -덕산온천방면 609번 지방도 - 상하리
2) 경부고속도로 천안IC - 아산 - 21번 국도 - 예산 - 홍성 - 609번 지방도(덕산 방향) - 상하리(용봉초등학교)
현지교통 : 홍성에서 용봉산 입구까지 시내버스 10회 운행, 10분 소요 06:30 ∼ 20:40 (1시간 간격)
※ 덕산온천관광호텔이나 세심천온천호텔 주차장(무료)에 주차한 다음, 용봉사 입구나 용봉초교까지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덕산(온천장)에서 용봉사 입구 10,000원, 용봉초교 앞 15,000원. 덕산 개인택시 전화 041-337-1818, 338-1818. 승객에게 친절하고 덕산 관광정보도 알려주는 이진동씨 개인택시 011-431-5819. 홍성 홍주택시 041-633-4188. 홍성 한광콜택시 633-8812~3.
덕산온천장과 홍성읍내 여관 다수
현제 신청인원 85명 접수완료....^^^
문미순님,이금자님 신청 접수합니다.....^^^
김낙원님 신청합니다.
신청 접수합니다.....^^^
조용관님 접수합니다.....^^^ (011-9045-1943 총무님 확인바랍니다)
신청하신 김명이님사정상 취소합니다.....^^^
최무희님 신청 접수합니다.....^^^
현제 접수인원 89명으로 마감하고,예비인원 5명만 더 접수받습니다.....^^^
전순기님 신청 접수합니다.....^^^
이번 충남 홍성 용봉산 시산제 산행에 회원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90명으로 마감하고,예비 인원으로 몇분만 더 모시겠습니다.....^^^ 이번에도 회원여러분의 성원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박미선님 신청 접수합니다.....^^^(010-7113-3568 총무님 확인 바랍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 대장님" "총무님".. 산마루 ^^
감사요....^^^
이숙자님,신정여님 신청 접수합니다......^^^
이번 용봉산 시산제 산행에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고, 총 93명으로 최종 마감 합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대장님~ 수고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 글구 저는 아무리 세어봐도 92명 입니다....어디서 착오인지 찾아 주세여.....
93명이 맞는데요....^^^ 확인바랍니다.
전태환님께서 어른1명,학생2명 추가로 신청 하셨습니다~
전태환님이 신청하신 어른1명만 접수요.....^^^학생2명은 가접수.....^^^통화했습니다.
학생 2명도 접수합니다.....^^^
학생2명 빼고 어른이 오진석님외 2명 입니다....
대장님!!!!수고 마니 마니 하셨습니다~~~~~~^^
이평자님 사정상 불참요.....^^^
대장님 총무님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시산제때 만난거 많이드릴께요
오공수씨 바쁜 업무관계로 불참 합니다~
안기덕님 사정상 불참합니다.....^^^
윤용석님 접수합니다.....^^^
이성숙님 사정상 불참합니다........^^^
4명 불참, 추가 4명 신청 접수요....^^^ 그래서 현제 접수인원 93명 접수요....^^^
한마음에서 사정상 1명 불참요......^^^
정확한 성암을 좀 .....
이희옥님 신청 접수요.....^^^ (010-5669-0179) 총무님 확인바랍니다.
이인자님 신청 접수요......^^^ (032-325-2536) 총무님 확인 바랍니다.
현제 접수인원 94명이며, 앞으로 불참자 없는한 접수 안받습니다.....^^^ 이점 양해 바라며, 회원 여러분의 많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현제도 5명 초과요.
전순기님 별안간 사정이 있어 불참요.....^^^
정말 미치겠네....^^^ 마감하면 빠지고, 신청하신 분에게 마감 했다고 거절하고 나면, 다시 오세요하는 이런 전화하기가 이젠 싫다...^^^ 이러는 나의 마음은 님들은 알까....??? 마감했다고 거절했던 분께 죄송할뿐이죠....^^^ 앞으로 몇 통화을 더해야 하나 모르겠네....^^^ 대기자 ? 명을 못받고 있어요....^^^죄송할뿐요.
맘 고생 심하네요..우째튼 수고 많으십니다~~
미쵸~ 미쵸~ 여행자 보험도 자꾸 자꾸 번복해야하는뎅..... 이~~~~~~~~젠 그~~~~~~만...........
대장.총무 두분 정말 고생 하셧읍니다.두분께서 수고하신 덕에 산마루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읍니다.산마루님들을 대신해 감솨~또감솨 드려요.
역시 산마루의 명성은 자자하군요. 대장님 총무님 그리고 시산제 준비 중이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고생 하심니다요. 산마루 산악회 화이팅
이정미님 사정상 불참요...................................-_-
최무희님 사정상 불참요.....^^^
전태환님이 신청한 학생 2명 접수합니다.....^^^
총무님 대장님 고생수고 많으십니다
최종 신청한 접수인원 93명 입니다....^^^ 이것으로 최종 마감 합니다....^^^ 이젠 불참자가 나와도 어쩔수 없죠....^^^ 그냥 가야죠....^^^ 하기사 지난달 덕유산 산행에도 당일날 부도낸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앞으로는 찬조금(찬조회비)를 선 입금제로 해야될것 같네요....^^^ 회원 여러분의 동의를 구합니다.
좋으신 생각이네요
죄송한데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하게 됐구요... 저희 마눌님만 참석합니다~ 즐거운 산행 되세요~
참여신청...???사정상 불참을 계속하였어도 이번 시산제 산행에 86명이 참여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