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있는 두개의 문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좁은 문과 큰문   마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그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니라.   예수께서 이른바 ‘산상 보훈’이라는 긴 설교를 끝맺으면서 이 말씀을 하셨지만 듣는 사람들은 이 말씀의 참 뜻을 잘 알지 못하였습니다. 아무 설명 없이 단순하게 이 말씀을 기록한 것을 보면 이 복음서를 기록한 사람도 그 내용을 분명히 알지 못한 것 같습니다.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시지 않으시는 예수님이기에 이 말씀도 막연히 비유의 한 말씀으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이 말씀은 비유가 아닙니다.   이 말씀은 천국 문에 대한 실상입니다. 천국 자체에 대하여도 일부 사람들은 하나님이 직접 통치하시는 지상의 어떤 나라로 알고 모든 것을 땅의 일로 간주하여 해석하고 설명하여 소위‘지상천국’을 주장하는 것처럼 이 말씀도 그렇게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난의 신앙생활, 인내의 신앙생활, 핍박받는 신앙생활, 투쟁의 신앙생활, 이러한 것을 일컬어 좁은 길을 걷는 것이라 하고, 이 길을 걷는 것은 이미 좁은 문을 통과한 까닭이라 하며, 이러한 신앙생활의 결과로써 이루어지는 좋은 세상을 일부 사람들이 ‘천국’이라고 하듯이 이 말씀도 그러한 맥락에서 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 협착한 길’을 가는 것이 아니고 ‘협착한길을 따라가서 좁은 문’에 이르는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큰문으로 들어가 넓은 길’로 가는 것이 아니라 ‘넓은 길을 따라가서 큰 문’에 이르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즉 인생 길을 다 마치고 천국 문에 이르면 거기에 문이 두개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이 말씀의 실상은 주님께서 약속하신 ‘영생천국’에 들어가는 문과 ‘영생지옥’에 들어가는 두 개의 문이 저승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길이라는 것은 인생 노정을 말합니다. 성경에는 이 길이 두 개가 있습니다. 한길은 <영생천국>에 이르는 협착한 길이고, 또한 길은 <영생지옥>에 이르는 넓은 길입니다. 이 두 길 중에 한길을 걸어가는 것이 불가불 인생입니다.   육신의 삶을 마감하는 순간 이 길은 끝이 나고 거기에 두 개의 문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문 앞에 도착하여서는 어느 문으로 들어갈 것인지 선택할 자유가 없습니다.걸어온 이생의 길 끝에 나타난 저승의 문이니 불가불 들어가야 할 뿐입니다.이 문을 들어가면 비로소 거기에 상상을 초월하는 놀라운 낙원이 있습니다.(고전2:9)     이 문을 들어가면 비로소 거기에 상상을 초월하는 지옥이 있습니다. 이 두 개의 문이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거기에 가서 자신이 서있는 앞의 문이 어떠하던지 이미 발걸음을 돌이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예수께서는 이 사실을 말씀하고 계시지마는 사람들은 아마도 이 사실을 알아듣지 못한 것 같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곳에 가서야 비로소 이 사실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눅16:19-31)     그때는 이미 늦어서 문을 선택할 여지가 없기 때문에 이 사실을 미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선택의 자유는 이생에만 있습니다.   그러면 이 실상을 너는 어떻게 알게 되었느냐? 아마 이러한 질문을 저에게 하실 것입니다.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하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저 개인적으로 겪어서 안 사실이기 때문에 읽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 받아들일 수 도 있고 믿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확실하게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 두 문 앞에까지 가서 현장교육을 받고 온 사람입니다. 이 교육을 받기 전에는 마태복음7장 13,14절 이 말씀을 알지도 못하였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이 현장교육을 받고 돌아온 후에 비로소 이 사실을 알게되었고 그때부터 이제까지 어떻게 하면 이 사실을 바로 알게 할까? 나의 사랑하는 부모형제에게 어떻게 하면 이 사실을 바로 알게 할까? 나의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하면 이 사실을 바로 알게 할까? 여러분에게 어떻게 하면 이 사실을 바로 알게 할까? 이 생각뿐이었습니다. .................................................................... 진눈 개비가 몰아치는 스산한 시골 역 같은 곳에 도착하였습니다. 바람이 매섭게 불고 땅바닥이 질퍽질퍽한 그곳, 사람이라곤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고 나 홀로 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때에 내 스스로 몸을 움직여 걸음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알 수 없는 어떤 힘에 이끌리듯 또는 떠 밀려가듯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저쪽 멀리 동녘 산 넘어 태양이 솟아오르는 듯 또는 서쪽하늘에 비췬 붉은 노을처럼 환하게 빛나는 곳이 보였습니다. 그곳을 향하여 조용히 미끄러지듯 가고 있었습니다. 점점 가까워지면서 나는 “아아! 아름답다! 저곳이 주님계신 낙원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리던 눈비도 그치고 쾌청한 봄날처럼 주변이 온화한 분위기로 변하였습니다.   그 빛나는 곳을 바라보면서 속도가 빨라지더니 어느새 개방되어있는 큰 문 앞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놀랐습니다.그곳을 지키고 있는 문지기인 듯한 두 천사가(지금 생각하면 그 형상이 어떠한지 전혀 알 수 없지만 결코 좋은 인상을 주는 형상이 아니었습니다.)     양쪽에서 나의 두 팔을 잡으면서, 잘 왔다는 듯이 난폭하게 문안으로 이끌어 넣으려는 것입니다. 그 순간! 그 문턱을 넘어 서려는 그 순간! 그 문턱 앞에 천길 만길 낭떠러지가 있는 것을 보았고 그 아래에 그야말로 아비규환을 보았습니다! 아아! 그 광경을 어찌 필설로 다할 수 있으랴! 끝장이구나! 몸서리치는 그 순간!   그런데, 그때에 누군가가 두 천사의 행동을 멈추게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위엄 있는 음성을 들었습니다.“멈추어라! 그 사람을 이쪽으로 보내어라!”이때부터 두 천사와 그 권세 있는 듯한 자 사이에 나를 가운데 두고 뭔가 논쟁을 하는 듯 하였습니다. 그러더니 합의가 된 듯 나를 그 자리에(지옥 문 앞에)   세워두고 나에 대한 증거자료를 하나 하나 검토하는 것 같았습니다. 내가 알지 못하고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나에 대한 모든 지난 일들을 낱낱이 기록 하여둔 카드를 한 묶음 손에 들고 그 중에 하나를 뽑아 마치 카드놀이를 하듯 탁자 위에 착! 내려놓는 것입니다. 그 때에 나는 그 카드를 보았습니다. 거기에는 ‘이 사람은 나라를 잘 다스린 대통령’ 이라고 씌어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나는 그것이 나의 이력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그래 맞아! 내가 대통령이지 대통령인 나를 이렇게 대우할 수 있나 그러면 그렇지..?” 하면서 기분이 좋아 졌습니다. 자랑스러워 졌습니다.(이상하지요? 내가 무슨 대통령입니까? 그런데 그때에는 그렇게 느껴지더라고요.)     다음순간 다른 한 천사가 그 카드 위에 검은색 카드 한 장을 올려놓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자 나의 ‘대통령’ 카드가 순식간에 검은색 카드로 변해버리는 것입니다. 두 천사가 그 보라는 듯이 나의 양쪽 팔을 잽싸게 붙잡아 마치 쓰레기를 쓰레기장에 내버리듯 지옥 속으로 나를 뿌리쳐 넣으려는 것이었습니다. 가슴이 덜컹하는 그때에, 또다시 그 행동을 중지시키는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멈추어라!”   그리고, 다시 나에 대한 다른 카드 한 장을 뽑아 역시 탁자 위에 착! 내려놓는 것이 아닙니까? 거기에 보니까 ‘이 사람은 부모를 잘 공경한 효자’ 이렇게 씌어 있었습니다.나는 그것을 보면서 “그래 맞아 내가 그랬어...”하며 안도의 숨을 쉬었습니다.(웃기지요? 내가 무슨 효자입니까? 그런데 그 때에는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천사가 까만 카드를 그 위에 겹쳐 놓으니 순식간에 ‘효자’카드가 까맣게 변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두 천사는 더 볼 것 없다는 듯 나의 두 팔을 잡아 인정사정 두지 아니하고 그 아비규환의 낭떠러지로 뿌리치려는 것입니다. 아! 가슴이 출렁하는 순간 또다시 그 행동을 만류하는 조용한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 천사들은 또다시 나의 다른 행동카드를 전과 같이 내어놓았고, 전과같이 검정색 카드로 덮어 버렸고, 전과같이 볼 것 없는 쓰레기 취급을 받았고 ... 그렇게 얼마나 되풀이하였는지 나는 기진맥진 파김치가 되어 더 버틸 기력도 이제는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그 수많은 나의 모든 행위카드는 마지막 한 장이 달랑 남았습니다. 그동안 내어놓은 나의 행위카드는 참으로 화려하고 존경받을 만한 놀라운 履歷이었습니다. 그 카드대로라면 아마 이 세상에서 누가 나보다 훌륭한 사람이 있을까 할 만큼 다양한 선행과 최고의 명예와 권세와 부와 모든 것이었습니다. 솔로몬왕의 그것보다 더 위대한 것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모두가 검은색 천사의 카드에 접할 때마다 아무 소용없는 휴지로 변해 버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나는 이제 아무 소망이 없어졌습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였습니다. 저항할 수도 없었습니다. 무슨 변명을 할 입장도 아니었습니다. 모든 일이 그냥 진행되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슬프다 못해 눈물마저 나오지 않는 그때에 그 마지막 한 장의 카드가 남아 있었습니다. (물론 나에 대한 그 모든 카드내용은 실제의 나와는 상관이 없는 허위의 사실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허위의 사실이라는 것 때문에 버림받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이 세상에서 큰 공로자라 하여도 그것만 가지고는 거기에서는 인정받지 못한다는 교훈을 주신 것입니다. 억울하지만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 모든 것들은 이 세상에 있는 동안 이미 다 칭찬 받고 상 받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것들은 결국 저승에 있는 넓고 큰문 곧 멸망의 문 앞으로 사람을 인도할 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천사가 그 마지막 한 장의 카드를 손으로 높이 들어 탁자 위에 탁! 내려치는 순간 나는 나의 혀가 쭈루룩 뽑혀 나오는 듯 찌릿한 고통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나의 심장이었습니다 나의 모든 것의 중심부분 이었습니다. 그 카드 위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습니다. <오직 예수 !> 이 마지막 한 장의 카드가 탁자 위에 놓이자 나는 전과같이 기쁘지도 않았고 기대도 없었습니다. 너무나 지쳐 있었습니다. 천사는 또다시 전과같이 검은색 카드로 그 위에 덮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끝장이구나! 하는 생각에 모든 것을 체념하고 있는데,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인정사정 볼 것 없이 그 불구덩이 속으로 나를 뿌리쳐 넣어야할 천사들의 동작이 멈추고 있는 것입니다. 바라보니 그 마지막 한 장의 카드는 검은색으로 변하지를 않고 그냥 그대로 색깔을 유지하고있는 게 아닙니까? 나의 중심 ‘오직 예수’ 그 카드가 한쪽 끝은 하얗고 다른 한쪽 끝은 까맣고 그 두 색이 서로 마주하여 번지면서 흰 쪽에서 검은 쪽으로 흰색이 점점 번져가고 있었습니다. 완전히 희어 지지는 않았지만 검은색이 조금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그 카드가 온전히 하얗게 변할 것 같았습니다.   이때에 두 천사는 의외라는 듯이 나를 힐끗거리며 이제까지의 태도를 바꾸어 공손한 자세로 나를 대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서있던 큰 문 앞에서 나를 이끌어 옆에 있는 작은 문 앞으로 안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좁은 문 앞에 이르니 거기에 그 권세 있고 위엄 있는 음성의 주인공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초라하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마치 거지 나사로 같은 분이었습니다. 온갖 더러운 인간의 죄를 뒤집어쓴 저주의 사람이 거기 있었습니다. 나는 그분이 나의 주 예수님이신 것 을 알았습니다. 그 추하고 더러운 모든 죄가 나의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 존귀하신 예수님이 나 때문에 ...나 때문에... 나를...나를 구원하시려고 이렇게 이 모습이 되시다니..,.쏟아지는 나의 눈물... 흐느껴, 흐느껴 울었습니다.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두 다리를 안았습니다.(지금 이 글을 쓰는 나는 그때처럼 울고 있습니다.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나를, 멸망의 구렁에 떨어질 수밖에 없는 나를 구원하신 나의 주님을 나는 얼마나 잊어버리고 살았구나! 나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그렇구나! 아아 이 어찌 할꼬... “불쌍히 여겨 주세요. 이 미련한 것을 불쌍히 여겨 주세요...” 그러는 동안 그분은 아무 말 없이 나의 두 팔 사이에서 조용히 다리를 빼어 내셨습니다.   그리고 다음순간 “뭐가 그렇게 불쌍해요? 누가 그렇게 불쌍해요?” 하는 사람의 음성을 들으며 이생으로 돌아 왔습니다. 나를 둘러선 나의 아내와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과 그리고, 의사 선생님, 간호사님,... 대 수술이 끝이 났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나에게 “누가 그렇게 불쌍해요?...형님을 이렇게 칼로 찌른 동생이 그렇게 불쌍해요?” 묻는 것이었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조금 전에 있었던 그 숨막히는 현장만이 나의 마음을 온통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주님의 다리를 끌어안고 울면서 용서를 구하던 그 말이 내가 깨어나기를 기다리는 의사선생님에게는 헛소리로 들린 것입니다.   나는 생각했다. 그 좁은 문을 통과하면 그 길은 몸서리치는 아비규환의 지옥을 아래로 내려다보면서 건너가서 저쪽에 우리 주님 예비하신 빛나는 낙원이 있다는 것을... 그 환하게 빛나던 거기가 그곳인줄 알았습니다. 이 놀라운 현장교육을 받은 그때부터 나는 마태복음 7장 13절 14절, 이 말씀이 비유가 아니라 영계에서 벌어지는 실상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직예수’의 길을 따라 살지 아니하면 결국 큰 문 앞에 이르게 됩니다! 거기에 가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집니다. ‘오직예수’의 길은 협착한 길입니다.‘오직예수’의 길이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에 착념” 하여 사는 신앙의 삶을 말합니다.(딤전6:3)   다시 말하면 ‘천국복음’에 착념하여 사는 삶을 말합니다.‘천국복음’이란 오직 예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신앙을 말합니다. 모세보다도 엘리야보다도 그 어떤 신학자 또는 예언자의 말보다도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에 착념하는 신앙을 말합니다.(마17:5)       지금은 이 ‘오직예수’ 신앙의 위기입니다. 기독교 백화점에 가 보세요! 산더미처럼 싸이고 널려있는 수많은 서적들! 또한 T.V나 인터넷 라디오 등 통신 매체를 통하여 쏟아져 나오는 “여기있다 저기있다 이것이다 저것이다” 무슨 박사 무슨 교수 무슨 목사 빛나는 이름들로 혼잡스럽게 우리의 영혼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한사코 우리를 “오직예수”의 길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실족하지 마세요! 길을 잃지 마세요! 사람들이 즐겨 찾기는 하지마는 쉬 떠나버리는 길입니다.또한 쉬 잃어버리는 길입니다. 이 길을 끝까지 따라가야만 거기에 좁은 문이 있고 그곳에 주님이 나오셔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요6:66)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14:2,3)   약속대로 그 곳에 나오셔서 기다리고 계십니다.또한 예수님께서는 다른 이름 ‘보혜사 성령’의 이름으로 나를 찾아 오셔서 나의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계3:20)   문을 열고 영접하여 중심에 모신 자 마다 이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친히 이 길로 인도하십니다. 주님은 결코 거지 나사로가 아닙니다!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부자가 되어서, 지금도 여전히 나를 찾아오셔서 문을 두드리고 계시는 예수님을 거지 나사로 대하듯 그렇게 문전박대 하면서 살고 있으니 아아! 이 어찌하면 좋다는 말인가? 결코 불신자들에게 하는 말이 아닙니다.주여 주여 그 이름을 부르는 많은 주의 종들과 모든 성도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눅16:19-)(계3:20)   미구에 나그네 인생길이 끝이 나고 거기에 가서야 이 사실을 알게될 테니, 아아 진실로 어찌하면 좋을까?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듯 그렇게 끝이 난 후에(벧전1:24)   새롭게 전개되는 이 사실에 대하여 일부러 잊으려는 듯 관심을 두지 않으니 아아 어찌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말을 하여야 이 사실을 알아들을 수 있을까?   신앙, 즉 믿음이라는 것은 예수 없는 신앙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복음’은 오직 예수님의 말씀으로 선포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없는 그 어떤 신앙도 천국이라는 개념조차 없습니다. 그 모든 道는 땅에서 잘 살겠다는 교훈에 불과합니다. 하늘에 하늘나라가 있다는 이야기는 그들에게 한낱 잠꼬대 같은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산 개가 죽은 정승 보다 낫다” “저승이 좋다한들 이생만 하오리까?”   유대교의 경전인 구약성경에도 천국은 없습니다. 땅에서 복 받고 잘사는 이야기로 가득 차 있을 뿐입니다. 그렇게 복 받기를 바라면서 온갖 복을 누린 후에 결국 죽음 앞에 서서 탄식하여 하는 말이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끝내 음부의 세력 앞에 무릎을 꿇고 소망 없이 죽어 가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에야 비로소 이 허무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착하게 살면 된다구요? 좋은 일 하면서 살면 된다구요? 바르게 살면 된다구요? 정직하게 살면 된다구요? 좋은 세상 만들겠다고 노력하면서 살면, 예수 안 믿어도 그렇게 살면 된다구요? 저도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것 가지고는 주홍같이 붉은 죄가 눈과 같이 양털같이 희게 되지를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직 예수 공로>아니면 그 영원한 낙원에 절대로 들어 갈 수 없습니다!   물 같은 것 가지고는 씻을 수가 아주 없네! 주여 귀한 보배피로 날 정결케 하옵소서! 흰눈 보다더 흰눈 보다더 주의 흘리신 보혈로 희게 씻어 주옵소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 됩니다. 그것이 참 기독교 신앙입니다. 자칫하면 잃어버리기 쉬운 길입니다! 거기에 가서는 몰랐다고 말해도 소용이 없고 그렇게 변명을 할 기회도 없습니다. 그래서 주의 신실한 종들이 이 세상에서 목이 터져라 외치는 것입니다.     龍鎭-yongin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