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즈음...
변방?을 찾아 길 떠난 언니수녀님들의 삶의 자리를 찾아
작은 마을 우천공소에서
마루바닥에 무릎꿇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던 순간에...
삶의 '숨'을 쉴 수 있게 해주었던 아름다운 곳...
빛과 생명과 향기가 가득한 '미술관 자작나무 숲'
살다가 잠시 멈추고 싶은 순간엔
그리고 함께 편안한 시간을 나누고 싶은 친구가 있으면...
함께 찾아 향기 나누고 오는 곳입니다....
출처: 비공개 입니다
첫댓글 "미술관 자작나무숲"을 검색하니 강원도 횡성에 있다 하네요.멀미가 심하여 여행을 꺼리는 제게 수녀님의 행적은 제게 간접경험을 쌓게 합니다.요즘 수녀님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었는데이 글을 접하니 마음이 놓입니다.추억을 떠올리며 또 힘내고 계실 수녀님!그 맘 다 나눠주실 수녀님!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발자국도 없는 설경에서는 본연한 고독이 차라리 든든한 느낌을 주는 이유는 뭘까요? 자작나무 숲 길에서는 안온함과 그리움추억을 끌어내는 영상적 매력이 있습니다. 사진 예술?을 통해 진하고 정갈한 여운같은 아름다움의 내공을 길어올리고 있는 맑은 삶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미술관 자작나무숲"을 검색하니 강원도 횡성에 있다 하네요.
멀미가 심하여 여행을 꺼리는 제게 수녀님의 행적은
제게 간접경험을 쌓게 합니다.
요즘 수녀님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 글을 접하니 마음이 놓입니다.
추억을 떠올리며 또 힘내고 계실 수녀님!
그 맘 다 나눠주실 수녀님!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발자국도 없는 설경에서는 본연한 고독이 차라리 든든한 느낌을 주는 이유는 뭘까요? 자작나무 숲 길에서는 안온함과 그리움
추억을 끌어내는 영상적 매력이 있습니다. 사진 예술?을 통해 진하고 정갈한 여운같은 아름다움의 내공을 길어올리고 있는 맑은 삶을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