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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게시판 (수정불가) 탁구전술 누님탁구의 특징과 대처방법
녹트맨(서울) 추천 0 조회 6,844 09.06.25 15:28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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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25 15:40

    첫댓글 백드라이브 후 쇼트(백핸드 하프발리)로 승부를 걸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즉, 누님의 커트볼에 대해 백핸드 드라이브가 가능해지면 누님탁구는 예상외로 손쉬워질 수있다는 것이 제 경험 입니다.

  • 09.06.25 15:49

    연구를 많이 하셨네요^^잘 읽었습니다.

  • 09.06.25 15:54

    1. 정확하게 표현하면 라켓핸드와 배꼽의 중간부분으로 빠르고 깊게~ ^^ / 2. 이질라바라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이므로 수정해주셔야 될 듯합니다 / 3. 괜찮은 방법입니다. 깡먹고 전진에서 맞승부 보시는 것도 나중을 위해 추천할 수 있습니다. / 4. 고민하지 마시고 스트레이트 코스로 쇼트! 컷트보다 좋습니다. / 5. 정답에 가깝습니다. 세분화 시킨다면 스매싱은 보디방향. 드라이브는 포핸드깊게. 보스커트는 백핸드로 주시는게 좋습니다.

  • 09.06.25 16:02

    누님탁구 형님탁구 ^^ 저는 누님도 형님도 아닌 초짜 탁구^^

  • 작성자 09.06.25 16:27

    누님 탁구 능선을 넘어선 저의 경험담^^ 입니다. 물론,3번 부분에서..저는 중진으로 물러서는 방법이 아닌 전진에서 누님보다 더 빠른 탬포와 강한 스매싱으로 극복을 했습니다만^^ 그럴려면 기본기 훈련에 누님 이상으로 땀을 흘려야 하겠죠^^

  • 작성자 09.06.25 16:33

    데카님, 많이 당했지만 그래도 누님탁구를 사랑합니다. 특히 한게임 후 커피 한잔 까지 타줄수 있는 누님의 센스^^(물론, 제 정신력 약화를 노리는 누님의 작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ㅎㅎㅎㅎ)

  • 09.06.25 16:39

    ㅋㅋ 잼있네요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9.06.25 17:43

    떡실신~~ 너무 재미있군요. ^^* 저두 누님 탁구 싫어요. 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9.06.25 17:43

    찬성에 한 표~ ^______________^

  • 09.06.25 21:31

    저도 찬성~

  • 작성자 09.06.25 17:02

    헉..말머리가 [누님탁구 극복하기]로 바뀠네요^^ 너무 재밌습니다^^

  • 09.06.25 17:13

    누님탁구 극복하기가 대세입니다...쵝오

  • 09.06.25 17:16

    각종 드라이브 구질에 대한 여유있는 리시브까지 갖추신 분이시라면 이미 누님이 아닌 '마녀'입니다 ㅠ.ㅠ; 그런분을 단시간에 이기려는 생각은 애초부터 버려야죠.....

  • 09.06.28 04:01

    거기에 돌아서 대포알 같은 포핸드 강타까지 날리는 분이 있는데...걍 여신입니다.^0^

  • 작성자 09.06.25 18:09

    이런 발제글에 대한 호응을 보니 우리 형님들께서 평소에 누님들에 많이 당한 아픔이?^^ 있으신듯 합니다^^ [누님탁구 극복]은 대세가 될 듯 합니다. 화이팅^^ 아자~ 아자~!!!

  • 09.06.25 20:15

    저는 스타일이 누님탁구인지라..-_- 뒷면 숏핌플에 앞면스매싱전형.테이블에 붙어서 잘 안떨어지는..

  • 09.06.25 20:27

    1. 제가 아는 누님들은 몸쪽 길고 빠른 횡하회전 서브에 약하시더군요.. 2. 이면에 쓰시는 누님은 그나마 할만한데 전면에 쓰시는 누님은 적응하기 어렵던데요-0- 3. 누님들의 의외의 약점은 약간 중진쪽으로 물러나서 쇼트와 블럭으로 코스만 잡아서 대주면 의외로 쉽게 게임을 풀 수 있습니다. 4. 몸쪽 빠른 너클서브 & 약한 하회전 그리고 포핸드쪽 짧은 너클을 조심해야지요^^ 5. 포핸드로 칠듯하면서 백쪽으로 살짝 밀어넣어도 의외로 좋은 효과가 나더군요... 반대로 백으로 칠공같은데 포핸드로 빼버리면 좋구요...

  • 09.06.25 20:30

    누님들은 공이 올길을 예상하고 주로 기다렸다가 잡아치는 탁구를 주로 많이 치시는거 같습니다... 여기서 알수 있듯이 누님들을 공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상했던 곳의 반대로 공을 보내드리면 라켓에 공을 못대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생하게 됩니다... 누님들과 탁구칠때 약간 뒤로 물러나서 약간 수비적으로 공을 받아주다가 찬스가 날경우에 한방으로 마무리 지으면 좋더군요... 결론은 공을 끝까지 보는것과 그공을 콘트롤해서 보낼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해법일듯 싶습니다^^:

  • 09.06.26 00:18

    가장 중요한 것은 회전이나 코스의 변화보다도 "타이밍"입니다. 누님들은 빠른 타이밍이나 정확한 타이밍에 익숙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회전이나 코스의 변화와 함께 이 타이밍 변화를 적절히 사용하시면 정말 쉽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빠른 공과 느린 공의 배합. 회전 걸린 듯 안 걸린 가짜 드라이브... 타이밍의 전술은 선수출신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마츄어 누님들에게 다 통합니다.

  • 09.06.26 05:49

    누님 이라 하면 연세가 어느정도 되시는 분들인지?... 제가 잘 몰라서요.

  • 작성자 09.06.26 05:58

    Taksim님,여기서 말하는 누님은 연세에 상관없이 그냥 여성탁구를 상징합니다...아줌마탁구라기 보다는 누님탁구라는 말이 이뻐보이는군요...보통 구장에 나오시는 누님들 연세는? 아마 40대,50대가 주류일 것 같습니다.

  • 09.06.26 07:52

    저희 직장 동호회 누님들과 게임을 해보니 역시 만만찮아요. 푸시가 느슨하면 바로 스매시가 휙 날아옵니다. 승부의 관건은 회전이라 생각합니다. 누님들 하회전에는 강합니다. 하회전만 보내면 스매시 맞습니다. ㅜㅜ 서비스도 횡회전, 전진회전, 무회전, 하회전을 섞어야합니다. 공격도 곡선이 큰 느린 드라이브와 빠른 드라이브를 섞어야합니다.

  • 09.06.26 11:27

    누님탁구의 진수는 오랜 구력에서 나오는 감각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상대적으로 구력이 짧고 자신의 감각이 완성이 안된 남자분들이 이겨볼려고 하는데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보는데, 누님들 중에도 드라이브 하시는 분들도 있고, 응용력과 적응력이 대단하신 분도 많아서 기술적인 분석과 약점공략으로 몇번은 이겨볼 수 있겠으나 결국은 다시 극복당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결국은 기본기에 의한 정공법 공략이 기본전제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 09.06.26 18:29

    저는 누님들이 지쳐서 다리를 묶어놓고 못움직일때까지 체력전으로 승부를봅니다!!

  • 09.06.26 18:30

    음 그리고 니타쿠 익스프레스는 돌출러버 인가요? 롱 인가요?

  • 작성자 09.06.26 23:30

    익스프레스는 숏핌플 돌출 입니다.

  • 09.06.28 02:54

    익스프레스달고 있는 지역 1부 아줌마. 테이블에 붙어서 따닥 치시는데. 완전 할 것 없다는.

  • 09.07.05 06:39

    '누님탁구', '형님탁구'라는 탁월한 조어가 구수한 느낌과 더불어 풋풋한 미소를 자아내게 합니다. 많은 남성탁구인들이 재야의 '누님탁구' 고수분들에 속수무책으로 당하여 생긴 패배기억들이 회한의 점방울로 촘촘하게 박혔다가 다시 스물거리며 일어나는 느낌도 받습니다. 누님탁구의 속성에 대해서 모처럼 다시 한번 생각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09.08.19 11:12

    구구절절이 맟는 말씀입니다. 요즘 엄청당하고 있습니다. 빽쪽의 빠른 너클서브에 어설프게 반구하면 빠른 화로 얻어맟고 손도못대고 바로 실점.. 흑흑.. 언젠가는 극복이 되겠지요?

  • 09.09.30 13:47

    이제야 봤는데 재미있네요,아내가 레슨7년차(그중 1-2년은 탁구장에서 살다시피) 누님탁구 인데 도저히 이길수가 없읍니다,제일큰 차이는 (나도 지적많이 받는점) 우리 형님들은 탁구대에서 너무 떨어진다는거 아닌가요?누님들은 절대 탁구대에서 떨어지지 않고 바싹 붙어서 한방씩,,.

  • 09.10.02 11:02

    하하하하~같이 탁구대에 붙어 맞받아 치던지 아니면 중진에서 약간 높게 휘어지면서 회전만걸고 천천이 보내시면 빠른 탁구에 익숙한 누님들이 어려워하는것을 많이 보앗슴니다 누님들은 거의가 오랜동안 렛슨을 받던가 선수 출신들이 많아요 그래서 기본기가 충실한거죠하하하하

  • 09.11.18 01:05

    하하 재밌네요..누님 초보입니다. 40후반 이제 레슨 1년 되어갑니다..연구 본능 살살 올라오네요..ㅎㅎ

  • 10.01.09 14:14

    누님이라 생각하면 이기기 어렵습니다 남자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쁘다고 자주 칭찬해야 합니다 남자들도 심리전을 펼쳐야 합니다 누님이라고 받아만 주고 또 체면차리고 치면 당합니다 자꾸 지면나중에 누님들한테 대접받기 어렵습니다 이겨야 대접받습니다

  • 10.01.22 20:13

    서울에는 누님1부가 오빠2부와 같은 클래스인가보네요?..ㅎㅎㅎ 여자2부는 남자3부와 같구요?...혹여 서울엔 남자1부가 실력이 형편없는것은 아닐거구~아니면 누님의 탁구실력이 엄청난것일까?...참고로 여자1부는 남자4부와 같은 클래스입니다. 실제로 게임을 해도 여자1부가 남자4부와 대등하구요....누님탁구에 질리신 모양입니다..ㅎㅎㅎ

  • 10.03.23 21:12

    저도, 펜티엄님과 같은 생각을 했는데...^^
    통상 여자1부를 남자3부 또는 4부로 쳐주기도 하지요...

  • 10.02.08 15:49

    good~

  • 10.02.25 21:41

    ㅎㅎㅎ 재미있네요^^ 구구절절 옳으신말씀들!!!여자라고 우습게봤다가^^절레절레~~~

  • 10.03.25 17:08

    많이 당하기만 했는데,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좋은 자료 잘 봤습니다.

  • 10.12.16 18:33

    ㅋㅋㅋㅋㅋ누님탁구 ㅋㅋㅋ웃기네 ㅋㅋㅋ난뭐지 ㅋㅋㅋㅋ

  • 11.03.05 15:42

    누님들이 워낙 기본기가 잘되잇어서 실수가 적으므로 후진에 물러서서 수비형으로바꿔 애를 타게만들어야만
    공격 미스가 나옵니다 저도 전진에서 쇼트데다가 거의당한것 같아요 치사하지만 수비로 흔들어 놓고 힘을 빼놓아야
    승산있습니다 대한민국 누님들 존경합니다 화이팅

  • 11.06.02 00:17

    참공감이가는 내용입니다.. 낼도누님과혈투를해야되는데 넘 감사~~

  • 11.10.02 11:41

    재미있고 도움이 됩니다. 여기 부산도 여자1부가 남자4부로 비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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