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러브체인선교회에서는
해마다 5월이면 입양에 대한 홍보 겸 입양가족들의 축제의 장을 마련한답니다.
작년에 판넬을 이용해서 벽판을 만들어드렸는데,
사람들이 드나들때,
가림막의 역활도 되면서 또 장식의 역활도 톡톡히 해내었다면서
판넬장식을 또 부탁하셨어요.
이 공간이 다 좋은데, 건물을 받치고 있는 저 두개의 기둥이 언제나 사진을 방해하네요. ㅠㅠ
참가자들의 의상이 연두색이여서 풍선도 연두색으로 특별히 부탁을 하셨어요.
안에 어떤 장식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예쁜 글씨 풍선을 붙이기로 하였답니다.
그린바탕에 실버호일 풍선이 눈에 도드라지고 예뻤어요.
지금 사회보시는 분이 KBS 아침마당에서 사회를 보시는 김재원집사님이세요.
역시 직업이 직업인지라 사회를 참 맛깔나게 보시더라구요. ^^
예쁜 어린이들이 나와서 공연도 하더라구요.
행사가 진행되던 중이여서 풍선을 찍겠다고 카메라를 들고 마구마구 앞으로 갈 수가 없더라구요.
최대한 앞에서 찍은 것이랍니다. ㅋㅋㅋ
사실..............제가 덤벙거리는 성격이여서
장식을 가면 뭘 하나씩 빼먹고 가요. ㅠㅠ
이 장식을 할때는 카메라를 안들고 갔답니다. 꺼이꺼이~~
그래서 폰카로 찍었는데, 화질이 쪼끔 맘에 들지는 않네요.
그래도 자료사진이니깐요~~ *^^*
양쪽다 연두색 바탕에 러브체인이라고 글씨를 넣어주기는 했지만,
양쪽이 같을 필요는 없었거든요.
위의 사진과 아래 사진은 살짝 다른 점이 있답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ㅋㅋㅋ
사람들이 없어서인지 풍선이 더 도드라지게 눈에 확 들어오네요. ^^
같이 장식했던 선생님께서 찍어주신 사진인데,
이 각도도 정말 마음에 드네요.
전 아직 카메라를 비트는 습관이 안되어서.. ^^
글씨만 넣어주면 조금 밋밋할까봐 요술풍선으로 장미꽃도 만들어보았어요.
작은 하트는 일부러 주입구 부분을 삐죽 내밀어서 붙여보았는데,
주입구 때문에 색다른 장식 포인트가 되더라구요.
이 사진에는 옥의 티가 있답니다.
사진으로 옥의 티를 발견하고는 행사 전에 무사히 바꿔주었다는....
가끔씩 옥의 티는 제 눈에는 발견이 안되고,
꼭 이렇게 나중에 보이더라구요.
옥의 티를 찾으셨나요? ^0^
풍선가게_풍선아티스트 ☆신지영 010-924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