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 The Guardian 2010-11-26 (번역) 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의 따쁘롬, "안젤리나 졸리 사원"이라 불려
Holy Jolie: Ancient temple named after Lara Croft actress
|

|
|
(사진) 라라 크로포트 역할로 분장한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 |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의 가장 최근에 나온 영화가 그그녀가 영화를 촬영했던 지역의 사람들을 모두 매혹시키진 못했지만, 2000년도에 그녀가 <툼 레이더>(Lara Croft: Tomb Raider)를 촬영했던 캄보디아의 국민들은 한 사원에 대해 그녀의 이름을 따서 부르고 있다.
"힌두 보편협회"(Universal Society of Hinduism)의 라잔 제드(Rajan Zed) 회장은 "WENN 통신"과의 회견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너무도 사랑을 받은 나머지 "앙코르고고학유적공원"에 있는 한 사원이 그녀의 이름을 따라 "안젤리나 졸리 사원"(Angelina Jolie Temple)이라 불리고 있다고 말했다. 제드 회장은 "12세기에 건립된 이 사원의 이름은 '따 쁘롬'(Ta Prohm)인데, '브라흐마 신령님'(Old Brahma)이라고도 불린다. 원래는 '라자 위하라'(Rajavihara), 즉 '왕의 사원'이라 불렸다"고 말했다.
영화 <툼 레이더>에서 이 사원의 건축물은 여러 장면에 등장했다. 이 영화에서 졸리는 라라 크로포트(Lara Croft) 역으로 출연했는데, 라라 크로포트는 고대의 부적을 손에 넣기 위해 '일루미나티'(illuminati: 예지자)라 불리는 비밀결사와 싸우는 인물이었다.
오늘날 이 지역의 레스토랑들에서는 졸리가 선택했다고 하는 코앵트로(Cointreau)와 라임, 그리고 소다를 혼합한 "툼 레이더 칵테일"을 팔고 있기도 하다. 또한 그녀가 입양한 아들 매독스(Maddox)도 원래 이들 사원군이 위치한 시엠립(Siem Reap)이 고향이다.
|

|
|
(사진: Reuters) 기괴한 나무들로 유명한 따쁘롬 사원 주변에 서 있는 승려들의 모습. |
제드 회장은 비공식적이긴 하지만 이러한 명예에는 책임이 따른다면서, 그녀가 자신의 공적인 명성을 통해 이 유적지 보존을 위한 "캄보디아의 수호성인" 역할을 해주길 바랬다. 제드 회장은 "나는 졸리 씨가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유적의 보존을 위해 더 큰 인식을 가져 주었으면 한다. 이 사원군과 그 주변지역이 파괴되지 않도록 더 많은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