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름주 담그는법
으름열매 400g, 소주 1.8ℓ(알콜농도 25%)
음식 조리법
으름은 껍질째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병에 으름을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저장한다.
1∼2개월간 숙성한 후 여과하여 보관한다.
으름은 껍질째 사용해야 효능이 좋으며 터진 것을 사용하면 술이 탁해진다.
으름은 자당, 과당, 아케빈 스티드링을 함유하고 있어 식욕 증진, 피로 회복, 강장, 보혈에 좋다.
으름주는 부드러운 산미와 짜릿한 맛을 풍기는 술이다.
특히 허약 체질인 사람이 마시기에 효과적인 술로 알려졌다
<재료 및 제조방법>
(재료)
- 으름 300g, 설탕 50g, 소주 1,800ml
(제조방법)
1) 으름은 껍질째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용기에 으름을 넣고 소주와 설탕을 부어 시원한 곳에
- 밀봉 저장한다.
3) 3~4일간 1일 1회 용액을 가볍게 흔들어 준다
4) 3개월간 숙성한 후 여과하여 보관한다.
5) 6개월 이상 숙성한 후에 복용한다
6) 감미와 쓴맛을 지녀 맛이 은은하고 배 향기가 나는 갈색의 술이다.
※ 으름은 껍질째 사용해야 효능이 좋으며 터진 것을 사용 하면 술이 탁해진다.
- 약하게 살짝 말려서 담그시면 더 좋습니다
<효 능>
- 신장염·방광염·두통·요도염 치료 예방, 이뇨작용
- 산모들의 젓을 잘 나오게 한는데 이용한다
<복용법>
- 1일 2회 매회 20ml정도 조석으로 식후에 복용한다
- 그대로 마시거나 물과 희석하여 가미하고 과실주나 양주와 혼합해도 좋다.
- 으름 덩쿨은 쓴맛에 유효성분이 많다 때문에 껍질을 많이 쓸수록 효과가 더 좋다
- 예부터 이뇨제로서 이용되며 신염이나 방광염에 효과가 있고
- 두통에도 좋다
- 으름열매를 임하부인이라고도 한다,
- 열매는 갈증을 없애주고, 소변이 잘나오지 않는데 이용한다
으름주를 목통주라고도 함
(목통주(木通酒))
식물이름: 으름덩굴, 으름덩굴과의 낙엽 활엽 덩굴나무.
산지: 황해도 이남지방에 자생한다. 주로 산기슭에 자란다.
이용부위: 열매와 뿌리.
채취시기: 열매는 9--10월, 뿌리는 가을.
유효성분: 아케인, 칼륨 등.
효능: 소염제, 이뇨제, 신장염, 부종, 급성요도염 등.
출처: 충북 보은군에서 제공받음.
만드는 방법: 열매는 완전히 익기 전에(익으면 껍질이 터지고 속살이 보인다) 채취하여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뺀다. 독이나 항아리에 담는데 이때 뿌리도 채집해서 깨끗이 씻은 후 물기가 제거되면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같이 담는다. 두 가지 재료의 비율은 뿌리 2:열매 1이나 열매 2:뿌리 1 정도의 비율로 한다. 그리고 두 가지 재료를 합한 양의
2-3배 정도의 술을 붓고 밀봉하여 지하실이나 냉암소에 보관한다. 술이 완숙되려면 3-4개월 걸린다.
신장염, 방광염, 신장병으로 인해서 전신 부종이 있는 자, 급성 요도염 환자는 이 술을 취하도록 마신 뒤 한숨자고 나면 모든 병균이나 염증이 소변을 통해 나가 버려 낫는다고 한다.
소변을 보지 못하는 사람도 이 술을 담가 며칠만 먹게 되면 오줌줄기가 세차서 변기에 구멍이 뚫릴 정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