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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 :12日~15日
(1) 책명 : 어린왕자
(2) 지은이 : 생택쥐페리
(3) 읽을 쪽 : 1/3 읽었어요
(4) 책 줄거리 : 아주 조그마한 별에서 장미꽃과 살고 있던 어린왕자는 장이의 오만함과 어리석음을 고쳐주려고 별을 떠나 여행길에 오른다.
여러 별을 여행하면서 많은 종류의 인간을 접하게 되는데 오직 권위만 내세우는 군주,허영심 많은 사람,무엇이 진리인지 깨닫지 못하고 자책만 하는 알콜 중독자, 소유와 존재의 개념을 모른채 헛된 소유욕만 있는 상인,이 세상에 존재하는 윤리의 발굴자임을 자처하는 지질학자,다른 사람들 보다는 낫지만 숨쉴 틈 없이 무엇인가를 해야하는 점등인 등을 나열하면서 인간의 잘못된 가치관을 꼬집는다.
(5) 느낀점 : 어릴 적에도 여러 번 읽었던 어린왕자. 그러나 이번에 읽을 때에도 여전히 재미있기만 하다. 나도 모르 책장이 넘어가는 사이 어느 세 끝 까지 읽게 되었고 이렇게 독서 감상문을 쓰게 되었다.
먼저 어린왕자 책은 어린왕자가 지구에 오는 과정과 또 ‘나’와의 대화를 통해서 줄거리가 전개된다. 참 감동적이고 교훈 가득한 책이다. 어린왕자가 여행을 하면서, 또 ‘나’와의 대화를 통해 많은 교훈을 준다. 처음부터 나오는 보아 뱀 그림은 정말 잊을 수가 없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나
가 참 순수하다. 지금 아이들은 거의 다 모자라고만 할 것이다. 나에게는 조금 미안한 말이지만 솔직히 내가 그 보아 뱀 그림을 보았더라도 한눈에 모자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오히려 모자가 무섭다고 하는, 모자가 아니라 보아 뱀이 코끼리를 소화시키고 있다고 말하는 ‘나’가 오히려 이상하게 보일 것이다. 그런 면에서 창의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나멋있게 보인다. 아니 이 글의 작가인 ‘생떽쥐베리’가 참 훌륭하다.
월일 :16日~20日
(1) 책명 : 아홉살인생
(2) 지은이 : 위기철
(3) 읽을 쪽 : 다읽음..
(4) 책 줄거리 : 진실한 거짓말쟁이 신기종, 골방에 갇혀 천하를 꿈꾸던 골방철학자, 사랑스런 허영쟁이 장우림, 아버지를 죽이고 싶던 검은 제비, 노란 네모 주인공 등이 등장해 유쾌한 웃음과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지은이는 욕망은 찬란하고 현실은 끔찍하지만, 사람은 그 현실 속에서 살 수밖에 없으며 욕망도 그 속에서만 실현된다고 말한다. 그는 이 사실을 사람들과의 부대낌 속에서 깨닫고 아홉살 꼬마의 입을 통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누구나 순간순간이 자기만의 인생이듯이 인생은 결코 혼자 걸어가야 할 외로운 길이 아님을, 나는 아홉 살 그 때 배웠다."
(5) 느낀 점 : 인생이참힘들다는것을깨닭았다...
월일 :21~24
(1) 책명 :나의라임오랜지나무
(2) 지은이 :J.M. 바스콘셀로스
(3) 읽을 쪽 :다읽음
(4) 책 줄거리 :제제는 매우 똑똑한 아이며 어렸을때에 아무도 가르켜 주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글자를 깨울칠정도로 영리한 아이이다.
아이는 자신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가졋을대 그 나무에 "밍기뉴"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그 나무와 이야기 할수 있게 된다.
제제 라는 소년은 이나무랑 애기하면서 여러 애기를 털어놓기도 하고 같이 놀기도 한다.
어찌보면 이 나무가 소설의 제목과 같아 처음읽는사람은 이 나무와 제제간의 사이를 쓴글 인가..하고 착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뜻밖에도 뽀르뚜가 라는 어른과의 일로 "철"이 들어버린 아이에 관한이야기였다.
아이는 뽀르뚜가를 처음에 죽이고 싶을정도로 미워했으나 나중엔 뽀르뚜가와 친해졌다.그러나 뜻밖에 기차 사고로 뽀르뚜가와 그들의"우리"차는 같이 사라져버리고 제제는 그 슬픔에 잠겨 병을 앓게 된다.
사람들은 제제의 그런 사정을 모른체 라임오렌지 나무가 잘릴까봐..라는 이유를 갔다된후, 제제를 위로한다.
그리고 결국 제제는 "철"이 들어버리고 마지막에
"전 이미 잘랐어요, 아빠. 내 라임오렌지나무를 자른 지 일주일이 윌씬 지났어요."
라는 말과 함께 이 이야기를 끝낸다.
(5) 느낀 점 :나는 이 소설을 처음엔 이해하기 힘들고 매우 지루한 소설이라 생각했다[전혀 모르는 닫어와 이해할수없는 사고 방식때문에;;]
그러나 이 소설을 나에게 감동과 슬픔을..또 가슴속에 먼가 찡..함을 일으켰다.
특히, 마지막 제제의 말과,제제가 학대 당하는장면[지금이라면 이정도는 형사처벌감이다]그리고 관도에서 옷을벗을때의 면 마지막으로 제제의
"제 생각 속에서 죽이는 거예요. 사랑하기를 그만두는 거죠. 그렇게 되면 언젠가 완전히 죽게 되는거예요."
월일 : 3月28日~4月2日
(1) 책명 : 다빈치코드 1부
(2) 지은이 : 댄 브라운 지음 ( 양선아 옮김)
(3) 읽을 쪽 : 1부...
(4) 책 줄거리 : 작가는 다빈치를 공동 구상자로 삼고 있는데, 워낙 다빈치의 생애와 작품이 기호와 비밀들로 가득 찼기 때문에 그도 이 경쟁에 뛰어든다. 구글 나와라! 랭돈과 느뵈 요원이 종교 음모설의 주요 부분들을 검색할 때, 당신도 그들이 찾으려 했던 것들을 똑같이 알아보고 싶어할지도 모른다. 시온의 소수서원, 템플 기사단과 논란의 대상인 바티칸의 고위 성직자 단체 "하느님의 사역 (Opus Dei)" 등이 모두 나오고, 마찬가지로 5각형의 별 (중세에 부적으로 쓰인), 황금비, 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에서도 잠깐 엿볼 수 있는 기괴한 성(性)의 향연들과 성배 등도 나온다. 만약 당신이 성배가 정말 컵이라고 생각한다면 브라운은 진짜 소니에르에 의해 19세기에 발견된 사실들과 관련해서 초기 논란의 대상이었던 성배론을 들춰내 당신으로 하여금 다시 생각하게 하도록 만들고 싶어할 거다.
(5) 느낀 점 : 이책은 1,2 이렇게 2권으로 되어있으며 추리소설이다.작가는 댄브라운 이다. 다빈치코드를 읽으면서 의문가는 점이 참많았다 검색을 해보았는데 다빈치코드의 내용에서 막달레나의 후손의 계보가 지금까지 내려온다는 것과 그 후손이 소설의 여주인공이라는 것과 주인공들이 사실이라는 것인데 이것들은 모두 허구이다. 그리고 시온수도회와 성당기사단이 정말 상세하게 나와있는데 이것도 역시 몇가지 학설을 근거로 소설에 끼워맞추기 쉽게 작가가 각색한것이다고 나와있다
월일 :1日~8日
(1) 책명 : 다빈치코드2부
(2) 지은이 : 댄 브라운 지음 ( 양선아 옮김)
(3) 읽을 쪽 : 2부끝
(4) 책 줄거리 : 예수의 결혼과 그 후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예수는 성경에 나오는 마리아 막달라 라는 여인과 결혼을 했고, 그 후손이 아직 살아있으며, 성배라는 물건이 기존에 우리가 알고있던것이 아닌 다른 것을 의미한다고 하면서 그 성배의 비밀을 밝혀가는 과정에서 우리가 이전에는 진실이라고 믿었던 사실이 거짓일 수도(?) 있다고 말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댄 브라운(작가)은 기존의 이야기가 완전히 거짓이었다고 밝히지 않고, 거짓일 수도 있다고 하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죠. 그리고는 마지막 부분에 독자들에게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게 합니다. 즉 자신은 판단을 유보하는 것이죠.
진실성에 대한 부분은
그 책에 나오는 주요 단체는 즉, 메로빙거왕조, 시온수도회, 오푸스데이등 이러한 단체들은 실제로 존재하며, 그 책에 나온 이야기들은 거의다 실제에 바탕을 두고 있다..
(5) 느낀 점 : 이책은 1,2 이렇게 2권으로 되어있으며 추리소설이다.작가는 댄브라운 이다. 다빈치코드를 읽으면서 의문가는 점이 참많았다 검색을 해보았는데 다빈치코드의 내용에서 막달레나의 후손의 계보가 지금까지 내려온다는 것과 그 후손이 소설의 여주인공이라는 것과 주인공들이 사실이라는 것인데 이것들은 모두 허구이다. 그리고 시온수도회와 성당기사단이 정말 상세하게 나와있는데 이것도 역시 몇가지 학설을 근거로 소설에 끼워맞추기 쉽게 작가가 각색한것이다고 나와있다
월일 : 1~13日
(1) 책명 : 천사와악마
(2) 지은이 : 댄브라운
(3) 읽을 쪽 : 1부
(4) 책 줄거리 : 사탄(satan)’의 뿌리가 되었다. 영어의 ‘사탄’의 의미는 지금처럼 ‘악마’를 뜻하는 게 아니라 반교회 집단의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이었다. 갈수록 심해지는 교회의 탄압에 일루미나티는 유럽 전역을 떠돌다, 당시의 최고 석공 길드 프리메이슨에 흘러들었다. 이들 과학자들을 받아들인 후, 프리메이슨은 일루미나티를 위한 선봉이 되었다. 일루미나티 소속 회원들은 프리메이슨의 위계 안에서 성장했고, 점차 지부 내에서 힘 있는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일종의 비밀단체 속의 비밀단체가 된 것이다.
(5) 느낀 점 :
예수가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이유를 정확히 밝혔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에는 아들이 아기였을 때 할례를 반드시 시키는 일이
아버지의 의무였던 만큼, 마찬가지로 아들이 일정 연령에 도달하면
아들을 결혼시키는 것이 아버지의 중요한 의무였기 때문입니다.^^
월일 : 14~21日
(1) 책명 : 천사와악마
(2) 지은이 : 댄브라운
(3) 읽을 쪽 : 1부
(4) 책 줄거리 :아담 카다몬에 의해 시간이 정지된 채 세츠나는 사라의 영혼을 구하여 망자의 세계로 들어간다. 사라의 영혼은 이미 1차 천지대전의 지천사장 이었던 자피켈이 가져간 상태였고, 세츠나는 그곳에서 자신이 죽인 선배, 유에 카토우와 4대 원소 중 땅의 지천사장인 우리엘을 만나게 된다. 한편, 신이 사라진 천상에선, 메타트론의 후견인인 세보프탈타가 천계의 정권을 휘어잡고 있었다. 로시엘이 나타나기 전까지.....
세보프탈타는 인간 세츠나를 감시하기 위해, 자신의 얼굴을 본(그는 평소에 얼굴에 붕대를 감고 있다)4대 원소 중 물의 지천사장인 지브릴을 세츠나의 여동생 사라로 환생시킨 장본인 이었다.
(5) 느낀 점 :
'예수 그리스도는 어느 제자들보다도 그녀를 사랑했으며
종종 그녀의 입에 입맞춤을 했다.'
- 아무 여자한테 입맞춤을 한다면 예수는 바람둥이란 말입니까. 분명 아내여서 그리 했을터..
'내가 왜 너희들을 그녀처럼 사랑하지 않는가? 결혼의 신비는 위대하다. '
-결혼의 신비에 대해 말하는 예수가 자신 역시 결혼을 아니했겠습니까;
위의 세 문장은 한 문단을 쪼개서 쓴것입니다.
'내가 왜 너희들을 그녀처럼 사랑하지 않는가? 결혼의 신비는 위대하다. '
라는 말은
예수의 제자들이 막달라 마리아를 향한 예수의 마음을 질투하고 불평을 토로하자
가 그들에게 한말입니다. ^^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그 당시에는..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결혼에 관한 내용을 삭제할 힘을 가지고 있었고
또 실제로 그렇게 했습니다.
이 사실에 대한 증거는 역사학 교수인 모튼 스미스가 발견했습죠.^^
일루미나티는 직접 검색해보심 아시겠지만
실제로 존재했다고 합니다 ^^
프리메이슨 역시 그렇구요.
이러한 이야기를 읽으시고 마음이 혼란에 빠지신것 같습니다만..;
사실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이 님의 삶에까지 영향을 미치는건 아니니까요 ^^
일루미나티나 프리메이슨, 시온 수도회, 그리고 지금까지 존재하는 오푸스 데이까지..
일루미나티,프리메이슨, 그리고 시온수도회는 비밀단체이며
마치 없는듯이 행동한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존재한다고 해서
실제로 소설처럼 우리의 생명에까지 지장은 없을겁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여기서 알아두셔야할것
-기독교는 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모임단체일 뿐이라는것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에게도 말못할 힘겨운 나날들이 가득하기에..)
-이것에 확신할 수 있는 유일한 증거는 진화론..즉 과학.
-이러한 비밀단체들이 실제로 존재했고, 아직도 존재할지도 모르는 일이라지만..
별로 신경쓸만한 커다란 일은 아니라는것. ^^
여기까지 순 잡소리 였습니다 ^^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궁금하신 점이 또 있으시다면
쪽지 보내주세요 ^_^
※디지털 포트리스는 읽어보셨나요?
전 천사와 악마살때 이것도 1,2 권 샀답니다 ㅋㅋ
댄 브라운씨 책은 정말 빠져들만한 책들이죠..
소설계의 빅뱅이라고 불릴만한 베스트셀러..※ (느낀점은배낌)
월일 : 15~20日
(1) 책명 : 몽실언니
(2) 지은이 : 권정생
(3) 읽을 쪽 : 끝가지.
(4) 책 줄거리 :
봄이면 항상 불어오는 황사바람이 창문을 흔들고 있다.
이런 날은 밖에도 나가기도 싫고, 책이라도 읽으려고 둘러보니 몇달 전 어머니께서 사오신 몽실언니가 눈에띄였다.
몽실언니는 어머니가 사오셨던 그 날에도 읽어 보았던 책이었다.
어머니는'이 책이 추천도서라서 사왔는데, 읽어봐라'라고 하셨지만
나는 책의 내용에는 의의를 두지않고 책을 읽는데만 집중하여, 그 때는 몽실언니를 읽었지만 마음에 와닿거나 하는 책의 진정한 묘미를 느끼지 못하였다.
저녁 먹기 전까지 시간이나 때우자는 생각으로 집어든 몽실언니였지만 나는 그 몽실언니로 인해 많은 것을 느꼈다.
(5) 느낀 점 : '몽실언니'란 책은 6·25전쟁 속에서 불행하고 힘든 삶을살지만 포기하지않고 꿋꿋이 견뎌내는 절름발이 소녀 몽실이의 얘기이다.
월일 :22~27日
(1) 책명 : 동백꽃
(2) 지은이 : 김유정
(3) 읽을 쪽 : 책의 분량이 많아서 다 읽지 못한 경우.
(4) 책 줄거리 : 점순이는 주인공에게 좋아한다는 표시를 감자를 통해 했었는데, 그 때 마다 생색내는 점순이가 싫어 거절 했더니, 그 뒤 부터 주인공의 집 닭과, 점순이는 자기집 닭에 싸움을 붙여놓았다. 어느날은 닭이 걱정되어 가두어 놓고 나무를 하러 갔었지만, 산기슭에서 주인공 집의 닭과 점순이네 닭이 싸우고 있는것을 보고는 놀라 무심코 점순이네 닭을 지게 지팡이로 때려 눕혀 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주인공은 점순이네 집에 빚이 많은 자신의 가정을 생각하니, 마구 눈물이 쏟아졌다. 그렇지만 점순이는 닭이 죽었다는 것을 말 안한다하고, 어디에 밀렸는지 주인공 어깨를 짚은 채 함께 쓰러지는 순간 주인공은 노란 동백꽃 속으로 파 묻혀 알싸한, 향긋한 향에 정신이 아찔해졌다. 그 때, 점순이를 부르는 어머니의 소리를 듣고 점순이는 산 아래로 갔다.
(5) 느낀 점 : 점순이의 적극적이지 못했던 태도가 아쉽다. 감자를 건네 줄 때도 '맛있으니까 먹어봐.'라는 말은 할 수 없었던 것일까? 왜 시비조로 말을 해서는 좀 더 일찍 친해지지 않았을까? 제일 마지막 장면, 상상을 해 보는데 매우 멋진 듯 하다. 난 노란동백꽃이 있는 줄 몰랐다. 만약 붉은동백꽃 속에 파묻혔다면? 역시 풋풋하고, 순수하고, 노란 병아리 같은 노란동백꽃이 나을 듯하다.
월일 : 5月28~6月4日
(1) 책명 : 새움이의 오줌 나무
(2) 지은이 : 장주식
(3) 읽을 쪽 : 책의 분량이 많아서 다 읽지 못한 경우.
(4) 책 줄거리 : 새움이는 엄마를 기다리는 동안 겨울이 가고 새로운 봄이 옵니다. 새움이의 놀이터인 잘리 느티나무 자리에서 새움이는 신기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잘린 뿌리와 뿌리 사이에서 느티나무의 새싹이 돋아 난 것입니다. 새움이는 할머니한테 그 새싹을 보여주며 "그거 내 오줌 때문에 난 거야"하며 자랑스러워 합니다.
(5) 느낀 점 : 신기한것을 발겨내자ㅡ,.ㅡ??
월일 : 5日~10日
(1) 책명 : 가끔씩 비오는 날
(2) 지은이 : 이가을
(3) 읽을 쪽 : 끝=-_
(4) 책 줄거리 : 어떤 착하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아저씨가 못들이 박혀 있는 방으로 이사와 알뜰하게 살아가는 내용
느낀 점
작은 것 하나하나 까지도 아끼고 사랑하는 아저씨가 참 따듯한 마음씨를 가졌다고 느꼈고, 뭐가 걸린 못들이 참 어리석다고 생각했다.자기들도 걸려 있는 것만 없으면 똑같은 못인데,아무것도 안 걸려 있다고, 따돌렸기 때문이다.그리고 나는 커서 착한 마음씨를 가진 아저씨 같은 사람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월일 : 6月12日~18日
(1) 책명 : 우리들에게 일그러진 영웅
(2) 지은이 : 이문열
(3) 읽을 쪽 : 끝
(4) 책 줄거리 :
나는 아버지의 좌천으로 서울의 명문 국민학교에서 Y읍의 초라한 곳으로 전학하게 된다. 그곳에서, 학급 반장 엄석대가 담임 선생의 두터운 신임과 아이들의 절대적 복종을 받으며 군림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저항해 보지만, '엄석대'는 '나'보다 월등한 학업 성적과 무소불위(無所不爲)의 권력을 지니고 있는 터라서 달리 대항해 볼 방도를 찾지 못한다.
나는 엄석대의 폭력·위압·비행을 담임에게 고발하지만 시기와 질투로 인식되어 배척받고 소외당한다
(5) 느낀 점 :그시대사람들이어떻게지냈는지알앗고친구들과친하게지내야겟다
월일 : 6月19日~24日
(1) 책명 : 동밲꽃
(2) 지은이 : 김유정
(3) 읽을 쪽 : 끝
(4) 책 줄거리 : 점순이는 주인공에게 좋아한다는 표시를 감자를 통해 했었는데, 그 때 마다 생색내는 점순이가 싫어 거절 했더니, 그 뒤 부터 주인공의 집 닭과, 점순이는 자기집 닭에 싸움을 붙여놓았다. 어느날은 닭이 걱정되어 가두어 놓고 나무를 하러 갔었지만, 산기슭에서 주인공 집의 닭과 점순이네 닭이 싸우고 있는것을 보고는 놀라 무심코 점순이네 닭을 지게 지팡이로 때려 눕혀 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주인공은 점순이네 집에 빚이 많은 자신의 가정을 생각하니, 마구 눈물이 쏟아졌다. 그렇지만 점순이는 닭이 죽었다는 것을 말 안한다하고, 어디에 밀렸는지 주인공 어깨를 짚은 채 함께 쓰러지는 순간 주인공은 노란 동백꽃 속으로 파 묻혀 알싸한, 향긋한 향에 정신이 아찔해졌다. 그 때, 점순이를 부르는 어머니의 소리를 듣고 점순이는 산 아래로 갔다.
(5) 느낀 점 : 점순이는 주인공에게 좋아한다는 표시를 감자를 통해 했었는데, 그 때 마다 생색내는 점순이가 싫어 거절 했더니, 그 뒤 부터 주인공의 집 닭과, 점순이는 자기집 닭에 싸움을 붙여놓았다. 어느날은 닭이 걱정되어 가두어 놓고 나무를 하러 갔었지만, 산기슭에서 주인공 집의 닭과 점순이네 닭이 싸우고 있는것을 보고는 놀라 무심코 점순이네 닭을 지게 지팡이로 때려 눕혀 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주인공은 점순이네 집에 빚이 많은 자신의 가정을 생각하니, 마구 눈물이 쏟아졌다. 그렇지만 점순이는 닭이 죽었다는 것을 말 안한다하고, 어디에 밀렸는지 주인공 어깨를 짚은 채 함께 쓰러지는 순간 주인공은 노란 동백꽃 속으로 파 묻혀 알싸한, 향긋한 향에 정신이 아찔해졌다. 그 때, 점순이를 부르는 어머니의 소리를 듣고 점순이는 산 아래로 갔다.
월일 :7月21일~28日
(1) 책명 : 모모
(2) 지은이 : 미하엘엔데
(3) 읽을 쪽 : 끝
(4) 책 줄거리 : 폐허가 된 원형극장에서 한 여자아이가 살고 있었다. 누더기에 곱슬머리, 아주 크고 검은 눈을 한 꼬마였는데 8~12세 쯤? 실제 나이는 숫자관념이 없어서 소녀 자신도 잘 몰랐다. 친절한 마을 사람들이 원형극장을 고쳐 아늑한 방을 만들어주고 옷과 빵 등을 가져다 주었다. 그러나 실제 도움을 얻는 것은 마을 사람들이었다. 모모만 만나면 유쾌해지고, 지혜로워졌다. 모모가 할 수 있는 것은 사실 하나도 없었지만, 귀기울여 들을 줄 알았다. 그래서 마을사람들에게 모모는 중요한 존재가 되어갔고, 문제가 생긴 사람들을 보면 "아무튼 모모한테 가보게."라고 말하였다. 싸움이 생겼을 때도 모모가 그 사연을 귀기울여들어주면 다시 친해져서 돌아가곤 하였다.
(5) 느낀 점 : '시간은 금이다.' 라는 말이 있다. 시간은 참 중요하다. 아끼고 절약해야하고.
특히 공부하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더욱 그런 것 같다.
그렇지만 매일 같은 촉박한 생활만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가끔은 여유로움을 갖고 나의 인생에 대해 생각을 해본다든지. 여행을 다녀본다든지.
어쩌면 공부보다 더 많이 배울 점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점에서 모모는 나에게 흥미를 가져다주는 책이었다.
월일 : 8月2일~8月6日
(1) 책명 : 모모
(2) 지은이 : 미하엘엔데
(3) 읽을 쪽 : 끝.
(4) 책 줄거리 : 폐허가 된 원형극장에서 한 여자아이가 살고 있었다. 누더기에 곱슬머리, 아주 크고 검은 눈을 한 꼬마였는데 8~12세 쯤? 실제 나이는 숫자관념이 없어서 소녀 자신도 잘 몰랐다. 친절한 마을 사람들이 원형극장을 고쳐 아늑한 방을 만들어주고 옷과 빵 등을 가져다 주었다.
그러나 실제 도움을 얻는 것은 마을 사람들이었다. 모모만 만나면 유쾌해지고, 지혜로워졌다. 모모가 할 수 있는 것은 사실 하나도 없었지만, 귀기울여 들을 줄 알았다. 그래서 마을사람들에게 모모는 중요한 존재가 되어갔고, 문제가 생긴 사람들을 보면 "아무튼 모모한테 가보게."라고 말하였다. 싸움이 생겼을 때도 모모가 그 사연을 귀기울여들어주면 다시 친해져서 돌아가곤 하였다.
(5) 느낀 점 : 중학교 2학년인 난 요즘 참 바쁘다.
방학인데도 학교나 학원에 다니며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잘 모르겠다.
'시간은 금이다' 라는 말이 있다. 시간은 참 중요하다. 아끼고 절약해야하고..
특히 공부하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더욱 그런 것 같다.
그렇지만 매일 같은 촉박한 생활만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가끔은 여유로움을 갖고 나의 인생에 대해 생각을 해본다든지.. 여행을 다녀본다든지..
어쩌면 공부보다 더 많이 배울 점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점에서 모모는 나에게 흥미를 가져다 주는 책이었다.
월일 : 9月1日~9月9日
(1) 책명 : 호밀밭의파수꾼
(2) 지은이 : 제롬 데이브디 샐린저
(3) 읽을 쪽 : 끝
(4) 책 줄거리 : 호밀밭의 파수꾼. 열병을 앓으면서 아슬아슬하게 읽은 책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이 책을 읽기 전에 감기에 걸린 건지 아니면 이 책을 읽었기 때문에 열이 솟아난 건지. 난 정확하게 구분내릴 수가 없다.
‘인생을 바꾼 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혹은 ‘나의 인생을 바꿀만한’ 책을 읽어봤다 이야기 하는 사람 또한 있다. 난 이런 사람들의 추천을 너무나 고맙게 받고 그들의 추천도서들은 모두 나에게도 ‘인생을 바꿀만한’ 책이 되어 버리는 것이 보통이다. 난 그리고 인생을 바꿀만한 책을 한 권을 더 읽게 되었다.
호밀밭의 파수꾼은 제목대로 호밀밭을 지키는 파수꾼의 이야기가 전혀 아니다. 이 책에서 호밀밭의 파수꾼의 이야기는 단 두 번 나오며(하지만 뭐랄까? 그래서 그 부분을 읽는 순간 무슨 전율이 느껴졌다 랄까) 이 책의 내용은 지독한 1인칭시점이다. 그렇다. 그냥 1인칭 시점이 아니라 나는 이 책을 ‘지독한’ 1인칭 시점이라 표현하고 싶다. 이 1인칭에서 느껴지는 것은 어린왕자에서의 ‘나’가 원했던 시점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어린왕자에서 보면 ‘나’는 “어린 왕자는 정말 멋있는 사람이었다. 방글방글 웃고 있었다. 양을 가지고 싶어 했다. 그것이 어린왕자가 이 세상에 있었던 증거다.” 라는 것이 어른들에게는 터무니없는 말임을 이야기 했었다. 그런 것 같다. 대부분의 책들은 이렇게 이야기 한다. “어린 왕자의 고향별은 B-612번별이다.” 라고.
이 지독한 1인칭 소설의 작가는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가 아닌 홀든 콜필드 이다. 또한 어떤 모습에서 나와 홀든의 모습은 닮아있었다. 나는 물론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마큐시오를 제일 좋아하지도 않고 한 50년 쯤 후에 스케이트 걸쇠를 만진다고 해서 어색하지 않을 자신은 없다. 아니 이 것 보다 어린 왕자에서의 ‘어른’들이 원하는 글로 바꾼다면 나는 물론 홀든과 같이 학교를 퇴학을 당하게 된 학생도 아니고 피비라는 동생 또한 없다. 라는 것이 되어 버릴까? 이 책을 읽은 후에 나는 또한 이 것에 대해 지독하게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홀든이 생각하는 중요한 것과 보통 사람이 생각하는 중요한 것은 다르다. 나는 이 것을 색칠의 예로 들고 싶다. 한 사람의 얼굴을 색칠해야 한다고 하면(아 얼굴이 아주 크게 된 대형이라면) 사람들은 얼굴에 페인트를 붓거나 쓱쓱 큰 붓으로 문질러 버릴 것이다. 하지만 나는 단언할 수 있다. 홀든이 만약 이 얼굴의 색칠을 맡게 된다면 그는 얼굴의 색상색상 하나를 벗겨내 보일 것이라 말이다.
거의 모든 글들은 그랬다. 아니 내가 지금까지 읽었던 많은 글들은 그랬다. 그 글들은 ‘중요한 것’만을 크게, 그리고 자세하게 표현했을 뿐 ‘중요하지 않은 것’따위는 그저 작게 한 문장의 말로 일축해버리기 일쑤였다. 그래서 그 ‘중요한 것’이 제목이 되고 나머지 ‘중요하지 않는 것’은 그에 대한 배경이나 흘러가는 이야기가 되어버리기 일쑤이다.
호밀밭의 파수꾼에서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는 것’은 나뉘어져 있지 않는다. 제목인 호밀밭의 파수꾼조차도 어린아이가 부르는 노래와 홀든이 자신은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고 싶다. 라는 그 부분에서 밖에 나타나지 않는다. 그 것 또한 매력적이다.
난 이 책을 단 한번 읽었다. 난 그리고 이 책을 읽은 지 1달이 되가는 지금 이 글에 대한 느낌을 쓰고 있다. 하지만 어제. 아니 방금 이 책을 읽은 것과 같이 어느 책의 한 부분을 편다 해도 난 그 때의 내가 읽었던 느낌과 부푼 듯 들떴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홀든의 이야기는 그렇게 나의 심장에 한 줄기의 강한 섬광을 남겼다.
(5) 느낀 점 : 재밌고
감동적임
월일 :9月11日~9月13日
(1) 책명 : 연어
(2) 지은이 : 안도현
(3) 읽을 쪽 : 끝
(4) 책 줄거리 :몸이 온통 은빛으로 빛나는 연어 한 마리가 있습니다.
그 연어는 아름다운 은빛 몸을 가졌지만
다른 연어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친구 연어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합니다.
그래서 늘 무리 가운데에서 헤엄을 치면서도 외롭던 은빛 연어.
자신이 태어났던 초록강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험난한 바다를 가로지르다가
그만 사랑하는 누나마저 잃고 맙니다.
그러나 은빛연어는 초록강으로 가는 길을 멈추지 않습니다.
눈맑은연어와의 사랑이 은빛연어를 더욱 성숙하게 만들어주었거든요.
드디어 초록강.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쉬운 길과 모두가 두려워하는 높은 폭포를 사이에 두고
은빛 연어는 두려움 없이 폭포를 뛰어넘는 길을 선택합니다.
연어에게는 연어만의 길이 있는 법이니까요.
힘겹게 초록강을 거슬러 오르며 진정한 연어의 삶을 다한 은빛연어는
초록강 상류에 알을 낳고 눈맑은연어와 함께 조용히 눈을 감습니다.
(5) 느낀 점 : 감동적임
재밌음
월일 :9月18日~9月23日
(1) 책명 : 어린이를 위한 배려
(2) 지은이 : 전지은
(3) 읽을 쪽 : 끝
(4) 책 줄거리 :
이제 막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예나는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회장, 부회장을 놓친 적이 없다. 그래서 이번에 회장이 되고 나면, 2학기 때는 전교 회장을 하는 것이 꿈이다. 그렇게 의욕적으로 6학년 생활을 시작했는데, 어이없게도 회장, 부회장 선거에서 떨어지고 엉뚱하게 바른생활부장으로 뽑힌다. ‘평소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해 온 바른생활부에서 활동하게 되다니…….’ 예나로서는 너무나 부끄럽고 창피하다. 더구나 전교 바른생활부 차장으로 뽑혀서 어쩔 수 없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학교에서 3개월의 시간을 주고, 그 안에 뚜렷한 활동을 보이지 못하면 바른생활부를 없애겠다고 발표한다. 예나는 이 기회에 바른생활부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전교 바른생활부장인 우혁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바른생활부를 살리기 위한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바른생활부가 너무나 싫은 예나에게 닥쳐 온 위기 상황. 과연 예나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바른생활부는 정말 없어져야 하는가? 예나는 2학기에 전교 회장이 될 수 있을까? 이기적인 아이 예나는 어떻게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법을 배우게 될까? 그리고 늘 일에 치여서 예나에게 소홀한 엄마와는 어떻게 화해하게 될 것인가?
우리의 주인공 예나가 펼치는 좌충우돌 이야기들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배려의 놀라운 힘을 하나하나 알아낼 수 있다.
(5) 느낀 점 : 어린이들에게 잘해주고
예뻐해줘야겠다
월일 :10月12日~10月22日
(1) 책명 : 연어
(2) 지은이 : 안도현
(3) 읽을 쪽 : 끝
(4) 책 줄거리 :몸이 온통 은빛으로 빛나는 연어 한 마리가 있습니다.
그 연어는 아름다운 은빛 몸을 가졌지만
다른 연어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친구 연어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합니다.
그래서 늘 무리 가운데에서 헤엄을 치면서도 외롭던 은빛 연어.
자신이 태어났던 초록강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험난한 바다를 가로지르다가
그만 사랑하는 누나마저 잃고 맙니다.
그러나 은빛연어는 초록강으로 가는 길을 멈추지 않습니다.
눈맑은연어와의 사랑이 은빛연어를 더욱 성숙하게 만들어주었거든요.
드디어 초록강.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쉬운 길과 모두가 두려워하는 높은 폭포를 사이에 두고
은빛 연어는 두려움 없이 폭포를 뛰어넘는 길을 선택합니다.
연어에게는 연어만의 길이 있는 법이니까요.
힘겹게 초록강을 거슬러 오르며 진정한 연어의 삶을 다한 은빛연어는
초록강 상류에 알을 낳고 눈맑은연어와 함께 조용히 눈을 감습니다.
(5) 느낀 점 : 감동적임
재밌음
월일 :11月1日~11月5日
(1) 책명 : 모모
(2) 지은이 : 미하엘엔데
(3) 읽을 쪽 : 끝
(4) 책 줄거리 : 폐허가 된 원형극장에서 한 여자아이가 살고 있었다. 누더기에 곱슬머리, 아주 크고 검은 눈을 한 꼬마였는데 8~12세 쯤? 실제 나이는 숫자관념이 없어서 소녀 자신도 잘 몰랐다. 친절한 마을 사람들이 원형극장을 고쳐 아늑한 방을 만들어주고 옷과 빵 등을 가져다 주었다. 그러나 실제 도움을 얻는 것은 마을 사람들이었다. 모모만 만나면 유쾌해지고, 지혜로워졌다. 모모가 할 수 있는 것은 사실 하나도 없었지만, 귀기울여 들을 줄 알았다. 그래서 마을사람들에게 모모는 중요한 존재가 되어갔고, 문제가 생긴 사람들을 보면 "아무튼 모모한테 가보게."라고 말하였다. 싸움이 생겼을 때도 모모가 그 사연을 귀기울여들어주면 다시 친해져서 돌아가곤 하였다.
(5) 느낀 점 : '시간은 금이다.' 라는 말이 있다. 시간은 참 중요하다. 아끼고 절약해야하고.
특히 공부하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더욱 그런 것 같다.
그렇지만 매일 같은 촉박한 생활만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가끔은 여유로움을 갖고 나의 인생에 대해 생각을 해본다든지. 여행을 다녀본다든지.
어쩌면 공부보다 더 많이 배울 점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점에서 모모는 나에게 흥미를 가져다주는 책이었다.
11월12일
찰리와초콜릿공장
줄거리:이걸나는 영화로만있는줄알았는데 책으로도있었다 하지만나는 영화를보고 쓰고있는중이다;;;;
처음이 영화를 보았을때 이상한거는아닌가 햇는데 아주재미있는영화였다 .
찰리는 아주 가난한 집에 살고있다 그런데 옆에 아주큰 초콜릿공장이있었다 예전에 찰리의 할아버지는 그 초콜릿공장에서 일을햇다 하지만 다른사람들이 비밀정보를 캐가면서 윙커는 초콜릿공장을 크게 짓고 아무도 못들어오게했다 하지만 5명에게 들어올수있는 티켓을 초콜릿속에 숨겨놧다 그래서 처음1장은 어떤 돼지놈이 초콜릿을 마구먹어받고 다음은 아주 부자인애가 차지하구 그리고 대회상을 타기좋아하는애가 사드려 1장을얻고 1장은 게임만하는아이가 가지게되었다 마지막1장이남았을때 부모님은 찰리의생일이여서 초콜릿을 사줬는데 티켓은안나왔다 하지만 어떤가게에서 한초콜릿을 샀는데 거기에
티켓이있었다///
느낀점: 아직다 못봣지만 차차봐 야 알겠다 ;;;
11월26일 일요일
제목:요람기
줄거리:문명이라고는 모르는 산간 마을에서 소년은 아이들과 함께 마냥 즐겁기만 하다.
눈이 녹고 봄이 오면, 아이들은 들불놀이에 열중했고,너구리를 잡느라 연기를 피우기도 하며,밤밭골에 모여 온갖 놀이를 즐겼다.
춘돌이라는 나이 많은 머슴이 있었다. 아이들이 물까마귀를 잡아서 굽고 있을때 춘돌이가 나타나 물까마귀를 먹으면 '끼루룩' 하고 뛰게 된다면서 겁을 주었다. 춘돌이가 물까마귀고기를 먹고 까마귀 흉내를 내자 아이들은 겁을 먹고 달아났다.
여름이 오면, 아이들은 소를 몰고 밤밭골로 모였 들었다. 순진한 소가 좋았다.
강에서 멱을감다 보면 참외밭이 보였고 군침이 돌았다. 참외밭으로 살금살금 다가가면,주인 몰래 영감은 아이들을 쫓고, 아이들은 이리저리 피해 물 속으로 빠져 달아났다. 모깃불에 반딧불이 날면,소년은 누나에게 박꽃과 별똥이야기를 물어보다 잠이들곤 했다.
가을이 되면, 아이들은 콩서리를 했다. 그럴 때면 춘돌이가 또 나타나 아이들에게 꼬챙이로 땅을 치며 '범버꾸범버꾸' 소리를 내면서 먹으라고 했다. 춘돌이는 '얌냠' 하며 잘도 먹었다. 많이 먹을수 없어도 아이들은 그저 즐거웠다.
큰댁에 이대롱이라는 머슴이 있었다. 이대롱은 무당네 딸 득이와 결혼하여 먼마을로 살림을 떠났다. 득이는 소년의 피나는 손을 빨아주며, 저고리 안섶에서 실을 뽑아 묶어 주었다. 눈물 속에 득이의 앙가슴이 보였다. 소년은 그런 득이와 이대롱을 생각하면 뭔지 모를 아쉬움과 애상이 잠기곤 했다.
겨울이 되면. 연날리기에 열줄했다. 줄이잘려 나간 연이 팔랑팔랑 까마득히 떠나는 걸 보며 제 연이 멀리멀리 떠나기를 마음 속으로 빌었다. 소년은 멀리 떠 가는 연에다 수많은 꿈을 띄워 보내며, 어느 새
인생의 애환을 아는 나이가 되어버렸다.
느낀점: 이 요람기에서는 시골이라 아이들이 뛰어놀며 좋은추억들이 있는데 우리들은 학원이나 컴퓨터를하거나 그래서 요람기처럼 그런좋은 추억이 없는것같다.
12월 3일
읽을쪽 : 다
제목 : 파브르곤충기
내용 : 어느 겨울철 밤이었습니다. 파브르는 난롯가에 앉아 정신없이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가 우연히 읽게 된 레옹뒤프르가 지은 이 책은, 파브르를 곤충의 신비함에 빠지게하여 훗날
그를 곤충에 대한 세계적인 대학자가 되게한 것입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벌,나비 등을 볼 때마다 가슴이 까닭없이 두근거렸고, 곤충들의 움직임을
신비스럽게 쳐다보기도 하였습니다.
나는 동물,곤충에 대한 책은 대충 그냥 넘겨 버리겠지만 파브르는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자기가 관심이 있기 때문에 그냥 넘겨버릴 수가 없었는가 봅니다.
나는 그런 파브르를 생각하며 책을 읽어 나갔습니다.
그러자 정말 신비스러운 것이 내 눈에 들어 왔습니다.
노래기벌,비단 벌레가 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이름을 처음으로 들었지만 참 이쁠 것 같았습
니다.
어떻게 된 것이 이름만 들어도 뭔가 새로운 것을 알았다는 느낌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실제 모습을 한번만 보았으면 좋겠다'
는 생각을 갖고 다시 책을 펴들었습니다.
아마 파브르도 어릴때 이런 생각으로 뒤프르의 곤충이야기를 읽었으리라 생각되었습니다.
파브르는 또 여러가지 곤충들을 관찰하는데도 매우 부지런 하였습니다.
우리들이 보통때 무서워하는 벌들의 생활모습,개미들의 움직임, 파브르에게는 그런것도 신기할
뿐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곤충들이 생활하는 모습들, 먹이 사냥하기,집짓기, 비를 피하는 모습,등 모든
것들을 자세히 관찰하였습니다.
몇달 몇년이 걸리더라도 그는 기어히 알아내고 말았습니다.
파브르의 그런 관찰 덕분으로 우리가 여러가지 동물들의 생활모습을 알수가 있다고 생각하니
웬지 고맙기도 하고, 관찰하기를 싫어하는 나자신이 부끄럽기도 하였습니다.
파브르는 본능에 바탕을 둔 곤충류의 생활을 애정과 인내심을 가지고 관찰하여 정확하고도 독
특한 표현으로 그렸다고 합니다.
'생명의 소중함'
그런 마음이 있었기에 파브르는 곤충학자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파브르의 곤충에 대한 사랑을 생각하며 나는 생명이 있는모든 것들을 사랑해야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할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해 준 파브르 곤충기가 정말 고마웠습니다.
풀밭속에서 헤매이는 나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나는 아쉬운 책장을 덮었습니다
첫댓글 피그맹
여기에 독서명써주시길바람
피맹 너무너무 잘햇서용 ㅋㅋ 사랑햇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