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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증산종단 경전(經典) 및 기록보관소
 
 
 
카페 게시글
경전(經典) 및 진리(眞理) 및 토론실 대두목(大頭目)에 관하여 - 김혜정 도생님 답변입니다.
백제의꿈 추천 2 조회 210 23.02.21 15:51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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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21 17:20

    첫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대두목의 어원을 이렇게 이해합니다.
    후천은 甲子에서 己丑이 머리로 오는데 예부터 우두머리라는 말을 썼습니다

    己位親政..... 己丑 己亥.己酉.己未.己巳.己卯


    己丑. 소머리 牛頭머리 丑의 象을 보면 (尹 다스릴 尹) 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尹統이 어지러운 治를 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증산께서 신천지개벽공사의 始終을 김형렬 집에서 하실때 형렬에게 쇠머리 한개를
    사오고 떡을 찌라 하시고 제비창골 일을 해야 한다 하시고...
    성주풀이.......始도 여기서 일어나고 終도 여기서 마치리라..하십니다


    증산도를 경영하는 安耕田 이란 분.. 어떤 분인지 속 깊이 잘 안다고 할 수 없으나 대단한 탐구와 공부를
    한 분 인 것과 치열하게 인생을 살아오신분이란걸 강의 내용으로 느껴집니다.
    돈에 어두워진 분이 아니라는것도.....도생의 눈도 예리합니다. 돈이 개인축적으로 쌓이지 않을것이란 믿음도..
    증산도를 만난지 19년 만에 입도를 결정 하기까지 다른 곳도 기울여 보았지만 ...


    대두목에 대해서는 백제의 꿈 님이 먼저 부정적 이미지로 말씀하셨기때문에 질문을 한 것입니다.


  • 작성자 23.02.21 17:42

    저는 증산도를 얼마 다니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 安耕田 분에 관해서는 강동훈님에게 물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진심입니다.

  • 23.02.21 17:54

    @백제의꿈
    인생을 70대쯤 살아본 100명에게 물어 답을 얻어내시는것이 현명하리라 믿습니다.

  • 23.02.21 18:03

    @백제의꿈 그리고 입도를 한것은 증산천주님을 신앙하기 위함이지 안경전을 보고
    들어간 것이 아니고 신도들이 돈 내는것도 마음이 울어나서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봅니다

  • 23.02.22 02:01

    @백제의꿈 왜 저에게? 안종도사님에 대해 물어보라고 하시는지요? ^^?

  • 23.02.22 08:27

    안운산 안경전에 대해 더 알아보시죠
    잘 모르고 있는거 같은데...

  • 23.02.21 17:32


    머릿속에 한번 부정적 이미지가 깊이 박히면 빠지기가 어렵습니다
    이재명 형수 욕쟁이 이미지가 보수꼴통들에겐 박혀있어 어렵고
    윤석열 먹통 이미지도 같습니다.

  • 23.02.21 17:49


    돈에 썩어빠진 곳은 기독교나 불교나 같습니다.
    세상자체가 돈 사회입니다.

    돈 뜯어내고 어려운 사람 외면하는 그런곳이 아니라는 것도 느껴집니다.

  • 23.02.21 18:07

    지금 그런 착취 했다간 누군가에게 고발 당합니다
    특히 여자들이 똑똑해져서 고발할 창이 널려있으니까요..

  • 작성자 23.02.21 18:14

    도생님의 구도 과정이 좋은 결과를 맺으시기를 기원합니다.

  • 23.02.22 10:52


    안경전의 강의내용중에.......한사람의 행동.언어가 하늘에 모두 새겨진다......아마도 체험으로 말한것이라
    느껴집니다 ..매우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고 78년 살아오면서 삐뚤어진 마음.막말 쏟아낸일
    이제서야 깊이 반성하면서 오직 증산신앙을 하려합니다
    제가 카돌릭에 세례를 받을 때 神父가 누구인지도 몰랐고 오직 기독교사상을 알기 위해 간것처럼
    안경전보고 들어간것이 아닙니다.

    한사람의 행동 언어가 모두 하늘에 새겨진다.. 그가 가짜로 말을 했든 심금을 울리는 이 한마디에
    듣는 사람이 반성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면 그것으로 족하리..

  • 23.02.22 03:07

    야심한 밤이네요. 따로 글을 쓸까하다가, 그럴필요까진 없을것같아서 그냥 댓글로 남깁니다.

    2012년에 안경전 종도사님의 아버지, 고 안운산님이 사망하고 형제의 난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2013년에 본격적으로 반 증산도 운동이 일어났죠. 여기 전경현님과 저 그리고 많은 분들이 당시 사건을 계기로 증산도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이듬해 2014년에 128명이 안경전 종도사님을 형사고발했고 제가 관련 고소작업의 서류작업을 맡았습니다. 전경현 도생님이 안경전 종도사님에 대해서는 강동훈에게 물어보라고 하신 이유는 제가 어떤 일을 했다는것을 알고계시기 때문이죠. 김혜정님은 연세가 꽤 있으신데, 님보다 조금 나이가 적으신 여성분이 자필로 쓰신 탄원서를 보여드리고 싶지만 그럴수 없어 아쉽군요.

    고소결과를 말씀드리자면, 경찰에서는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지만 검찰에서는 무혐의 처리되었습니다.

  • 작성자 23.02.22 06:03

    저는 그 보다 휠씬 이전인 96년인가 97년에 나왔어요
    오래전 일이라 기억도 잘 안나요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형제의 난. 기타 복잡한 내용을 접하게 된것은 참신앙이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방송을 하면서 알게된 것입니다

  • 23.02.22 06:18

    @백제의꿈 아. 탈싼 15년 선배님이시네요. 예전에 봤는데 이제서야 기억이 나네요.
    암튼 김혜정님이 안종도사님을 대두목으로 인식하고 계신듯하니 걱정이 됩니다.

  • 23.02.22 10:29

    @강동훈
    나는 카돌릭세례를 받았고 기독경공부도 하고 있습니다.증산도는 증산천주님의 사상을 탐구한 후
    19년만에 입도를 했지만 증산을 신앙하기 위함이지 무슨 개소리같은 대두목 운운 한다는것 자체가
    증산상제를 비하하는 일입니다.
    나는 대두목이란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이나 신천지나 난립해있는 개신교보다 聖母마리아를 모시고 陰.어머니를 받드는 카돌릭입니다
    후천세상 미래를 상징하듯 마리아 像은 입구에 서계십니다.

  • 23.02.22 03:18

    전경현 도생님이나 저나 김혜정 성도님에 비해 나이는 많이 어리지만 증산도를 먼저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한때 증산도인이었다는것을 언제 아셨는지 궁금하네요. 전 20대시절 신앙에서 멀어지는 주위 사람들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했어요. 왜 대도진리를 만났는데 신앙을 안할까?

    다른 말씀은 드리고 싶지 않네요. 님은 증산도를 직접 겪어보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겪어보면 안다." 이런 말도 하고싶지 않아요. 해보시고 거기가 맞다고 생각하시면 계속 하시면 됩니다.

    요즘 아픈곳이 있어서 좀 힘든 와중에 몇자 써봤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23.02.22 11:05


    19년 전에 우리집에까지 찿아와서 김일부선생의 正易책을 전달해주고 간 청년 당시 47세 대구사람 박00였는데
    그 청년도 대전 증산도를 탈퇴했다며 인경전은 아니다 했습니다.

    안경전 보고 증산도를 신앙하는지
    목사 신부를 보고 예수를 신앙하는지..

  • 23.02.23 20:59

    백제의꿈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지극히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리고
    역사속 많은 성인군자들의 도덕과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중화가 다르지 않다 생각합니다
    대도무문이니까요

  • 작성자 23.02.24 07:14

    제가 보기에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는데, 저의 짧은 생각은 내일 중으로 한 번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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