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체골격의 종류
인간의 뼈는 태어났을 때는 270개지만 성인의 뼈는 206개이다. 성장하면서 상당수의 뼈들이 서로 합쳐지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뼈의 성장에 따른 변화나 각각의 특징들은 법의인류학의 검증에따르면 뼈 만으로도 연령 추정을 가능하게 하며 다른 여러가지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뼈는 위치적으로 상호 연관된 인체골격을 지탱하는 근골격계와 관절 가동범위 등에서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부분적으로 그 부위의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 형태를 잘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부분적인 역할뿐만아니라 전체적인 신체의 근골격계를 이루는 통합적인 기능도 아울러 가지고 있다.
인체 골격을 이루는 뼈를 두 집단으로 나누면, 몸통뼈대와 팔다리뼈대로 나눌 수 있다. 몸통뼈대는 신체 가운데에 있는 뼈와 머리, 목, 척추, 갈비뼈, 복장뼈로 구성된다. 팔다리뼈대는 빗장뼈, 어깨뼈, 팔의 뼈, 골반의 뼈, 다리의 뼈로 구성된다.
인체 골격을 이루는 뼈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몸통뼈대 80개
29+26+25=80개
머리뼈(skull) 29개
척추(Vertebral column) 26개
가슴우리(thoracic skeleton) 25개
팔다리뼈대(appendicular skeleton) 126개
64+62=126개
팔뼈대(bones of the upper limbs) 64개
다리뼈대(bones of the lower limbs) 62개
2.근수축 기전
1) 역치 이상의 자극이 전해져 활동전위가 시작되면 뉴런의 축삭 을따라 신경 근 접합부까지 도달한다.
2) 축삭의 종말에 '아세틸 콜린' 이라는 신경 전달물질이 담가 소포체가 종말 단추 끝으로 밀착되어진다.
3) 밀착 후 소포체 있던'아세틸 콜린'을 유리시킨다
4)유리되어진 아세틸 콜린은 근 섬유막의 운동종말판에 있는 수용기와 결합되어진다
5)결합후 Na이온과 K이온의채널이 열려 Na이온은 근육세포질로 유입되고 K이온은 서포외로 유출 되어진다
6)Na이온막의 투과성이 올라가면서 Na이온 유입에 따른 근육막의 탈 분극이 시작된다
7)활동전위는 근육막 곳곳에 전달되어지진다
8)근육 섬유막을 따라 확산되어진 활동 전위는
T-세관까지 전달 된다
9)T세관의 전압변화에 따라 근 소포체에 저장되어 있던Ca이온채널을 열리게하고 Ca이온이 방출되어진다
10)방출되어진 Ca이온은 세포질 내의 트로포닌C와 결합되어진다
11)트로포닌c와Ca이온의 결합은 트로포미오신을 이동시켜 액틴의 미오신결합부위를 노출시킨다
12)미오신 머리에 ATP가 결합되고 ATP를ADP+Pi로 가수분해 하며 발생한 에너지를 통해 미오신 머리를 액틴 방향에 배열시킨다
13)미오신 머리와 액틴의 결합부위가 붙어 크로스 프릿지가 형성되고 미오신 머리에 pi가 떨어져 나가며 나오는 에너지를 통해 미오신 머리가 중앙쪽으로 액틴을 끌어당긴다
14)미오신머리에 ATP가 다시 결합되면 크로스 브릿지는 깨지게 된다
15)다시 칼슘농도가 충분히 높아지면 새로운 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