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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강동 해안 자전거도로 건설 | ||||
시, 울산~낙동강 연계 도로 등 활성화 계획 수립 2021년까지 558㎞ 도로망 구축 이용시설 일제정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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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오는 2021년까지 총사업비 1345억원을 들여 울산해안 일주 자전거도로, 울산과 낙동강 연계 자전거도로, 울산과 부산·양산 연계 자전거도로 등을 건설하는 내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8일 자문위원회의 심의를 받았다. 시는 먼저 정부의 전국해안 일주와 4대강 연결 자전거도로 구축사업에 맞춰 간절곶∼진하∼덕신∼두왕사거리∼울산역∼현대자동차∼대왕암∼남목∼주전∼강동을 연결하는 연장 75㎞의 해안일주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 명촌동 태화강∼울주 구영리∼석남사∼낙동강을 연결하는 53㎞와 태화강(삼호교)∼울산대∼양산 서창∼부산 경계를 잇는 17㎞의 접경지역 연결 자전거도로도 건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화강과 동천강변에 연장 108㎞의 자전거도로를 구축해 하이킹 코스와 통근과 통학 등 생활교통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번영로와 아산로, 염포로, 화합로 등을 자전거 활성화 시범지구로 선정, 생활형 자전거 확산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 일대에는 85㎞의 자전거도로와 78곳의 편의시설, 780곳의 안전시설이 설치된다. 한편 시는 이날 지난 1998년 수립한 ‘자전거이용시설정비계획’을 도시변화에 맞춰 변경한 ‘2021년 목표 자전거이용시설정비계획(변경)’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정비계획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행계획’의 토대가 되는 것으로, 1단계(2011년까지), 2단계(2016년까지), 3단계(2021년까지)로 나눠 수립됐으며, 이 기간 동안 558.6㎞(1단계 105.2㎞, 2단계 166.7㎞, 3단계 286.7㎞)의 자전거 도로망이 구축된다. 또 자전거보관대 및 주차시설 1280곳과 보도턱 및 안전시설 1585곳, 수리센터 및 편의시설 50곳, 공공자전거시스템 설치 1곳 등 총 2916곳의 자전거 이용시설도 일제히 정비된다. |
첫댓글 룰라 룰라~~~~ㅎㅎㅎㅎ 좋겠다 멋지게 살자고요....
하루 빨리 기다려 지는 시간입니다.. 2021년까지 너무 긴 시간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