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풍성함(엡 3:8)
아무 것도 없는 것보다는 뭔가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누구나 살기보다는 부자로 살기를 원합니다.
사람들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열심히 사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입니다.
장사하는 사람들도,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도 가장 우선순위가 돈 버는 것입니다.
돈을 벌어야 먹고 살 수가 있습니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솔로몬은 “또한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전 5:19)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재물과 부요를 주십니다.
사도 바울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롬 10:12)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는 차별없이 부요함을 주십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가리켜,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10)고 말했습니다.
이삭은 야곱에게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여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창 27:28)고 축복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를 번성하게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하게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하게 하시리니 네가 복을 받음이 만민보다 훨씬 더하여 너희 중의 남녀와 너희의 짐승의 암수에 생육하지 못함이 없을 것이며”(신 7:13-14)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네가 땅에 뿌린 종자에 주께서 비를 주사 땅이 먹을 것을 내며 곡식이 풍성하고 기름지게 하실 것이며 그 날에 네 가축이 광활한 목장에서 먹을 것이요”(사 30:2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풍성한 수확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가진 분으로서, 그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있는 것을 빼앗아가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에게 있어서 부족한 것을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면, 우리는 가난해지는 것이 아니라, 풍성해집니다.
부요해집니다.
8절 말씀입니다.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아멘.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일군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일군으로서 바울이 전한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요?
하나님은 왜 바울을 하나님의 일군 삼으셨을까요?
하나님은 바울에게,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려고” 귀한 직분을 맡기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엡 2:7)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풍성합니다.
하나님의 긍휼도 풍성합니다
하나님의 영광도 풍성합니다.
예수님께서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풍성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증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부요하신 분이십니다.
그리스도는 풍성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섬기면, 우리는 재물에서도 부요하고, 마음적으로도 부요해집니다.
솔로몬은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잠 22:4)고 말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 4:19)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이 주시는 부요와 풍성함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부요와 풍성함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우리를 푸른 풀밭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믿지 못하는 이들에게, 말로서. 삶으로서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빛이 되고 세상의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 주님이 우리를 통하여 영광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