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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Doctor J의 클래식 바스켓볼 역대 최초로 NBA에 드래프트된 '흑인' 선수 - 척 쿠퍼
Doctor J 추천 4 조회 11,438 24.02.27 16:1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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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7 18:20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2.27 19:29

    고맙습니다.

  • 24.02.27 22:26

    척 쿠퍼.. 기억해두겠습니다!

  • 24.02.27 22:29

    역시 박사님! 좋은 영상과 글 감사합니다. 이런 시리즈 볼때마다 흑인도 아닌데 뭔가 울컥하는 마음이 듭니다. 세상을 바꾼 사람들.

  • 작성자 24.02.28 09:40

    감사합니다.

  • 24.02.27 22:58

    와 슛폼 진짜 특이하네요

  • 작성자 24.02.28 09:40

    4~50년대엔 꽤 흔했던 슛폼입니다.

  • 24.02.28 00:56

    이상하게 농구는 그렇게 기술과 선수관리가 발달된 현대선수와 과거선수가 맞붙더라도, 과거선수들이 쉽게 질것같지 않아요

  • 24.02.28 06:47

    최초의 흑인 선수가 보스톤인게 참 재밌네요^^ 백인에이스들이 있던팀이라서 제가 그렇게 느끼는건지 왠지 흑인이 최초로 들어갔다니 참 신기한것같습니다.

  • 작성자 24.02.28 09:42

    매우 역설적이죠. 보스턴은 50~80년대까지 20회에 가까운 우승을 했지만, 주전 흑인 선수들은 손에 꼽습니다. 80년대 들어서도 로버트 패리쉬, 데니스 존슨 정도만 흑인 주전이었죠. 항상 백인 위주였던 팀.

  • 24.02.28 10:29

    @Doctor J 근데 60년대엔 흑인 스타터가 제법 많기도 했습니다. K.C 존스-샘 존스-톰 샌더스-빌 러셀의 흑인 선수 넷이 자주 스타팅으로 나왔죠. 64년엔 여기에 윌리 놀스가 스타팅으로 나오기도 해서 리그 역사상 최초로 흑인 선발 5인을 완성하기도 했죠.

  • 24.02.28 07:56

    귀한 영상 자료와 소개글 잘 봤습니다.

  • 24.02.28 08:38

    상당한 미남이신걸요. 4번짤의 움직임을 보면 현대 농구와 별로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2.28 09:44

    네, 잘 생겼습니다. 백인 혈통이 섞인 듯한 느낌까지 주는 외모죠.

  • 24.02.28 10:47

    50년에 쿠퍼와 함께 뉴욕의 냇 클리프턴, 워싱턴의 얼 로이드도 함께 데뷔해 흑인 선수 셋이 최초로 느바에 입성했죠. 이 셋은 할렘 글로브트로터스에서 함께 뛰던 동료 사이기도 했고요. 클리프턴은 전설적인 흑인팀 뉴욕 르네상스에서 주축으로 뛰기도 했던 베테랑이었습니다. 요새로 치면 도만타스 사보니스처럼 피딩이 되는 영리한 빅맨으로 뉴욕의 골밑 수비도 책임지며 50년대에 뉴욕이 세 차례 파이널에 가는 데 일조했죠. 로이드는 50-51시즌 개막전에 출전하며 정식 경기에서 처음으로 뛴 흑인이 되었습니다. 이후 시라큐즈 내셔널즈로 이적해 55년 시라큐즈의 우승에도 일조했죠. 50년대 최고의 대인 수비수 중 하나로 탁월한 운동능력과 민첩성으로 상대 에이스를 전담마크하던 락다운 디펜더였습니다. 예전엔 최초의 흑인 선수로 쿠퍼만 너무 조명된 감도 있는데 쿠퍼 못지않게 상징적으로 중요했던 클리프턴과 로이드도 2000년대 이후엔 공헌자로 모두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죠. 느바에 흑인 선수들이 정착하는데 중요한 선구자 역할을 했던 위대한 선수들이었습니다.

  • 작성자 24.02.28 11:22

    👍👍

  • 24.02.29 10:51

    우오오.... 정보 감사합니다

  • 24.03.05 13:08

    점프슛이 요새말로 러닝 플로터, 푸쉬샷이랑 정말 흡사하네요. 저 당시 흔한 슈팅스타일이었다고 한다면, 지금의 기술이 저 때의 슈팅에서 영감받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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