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白雲山)은 경기도 포천과 강원 화천군에 위치한 산으로 904m이며.. 수려한 백운계곡으로 더욱 유명하며..
여름철이면 백운계곡에는 피서 인파가 몰려들어 춘천국도를 마비시킨다..
산행깃점이 되기도 하는 광덕고개에서 우측은 백운산, 좌측은 광덕산으로 구분이 되며,
겨울철 설경이 뛰어나고 산세도 아기자기하여 찾는 이가 많고. 포천에 있는 일동용암천에 들려 온천을 즐길 수 있다.
광덕고개에서 백운산을 향해 왕복 5시간..
쨔씩 용감무쌍하게 생겼네.. 왼쪽으로가면 경기도포천.. 오른쪽은 강원도 화천이다..
回(회).. 돌아오란 말인가.. 돌아 가란말인가..
날씨가 부시시해서.. 정말 환상인데..
카메라만 들이대면 웃는 떵 각시다..
화려한 변신은 무죄다..
백운산 전체가 포 진지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저 바위는 알꺼여.. 치열한 6.25전투를..
일주일 만에 낙엽이 수북이.. 세월은 그리 빨리 가는 것이니.. 우리 함보자..
떵은 재래시장 복장이고.. 각시는 온 몸을 명품으로.. 시상 참 불공평흐다.. 산하는 각성하라..
바위가 차믕로 신기하다.. 환상의 몸매를 자랑하는 울 각시가따.. 삿갓아 우웨엑 흐지마~ 주거..
인자 770미터만 가면 정상이다.. 얼마나 많은 고개를 넘나 들었든지..
이제 화려했던 자태는 내년 가을을 예고하며 쓸쓸함이 그대로 묻어난다..
그리움이 사무처 커다란 나무가지 사이로 삐쭉 고개를 내밀고 그 누눈가를 하염없이 기다린다..
에삐다..
이 좋은 곳에서도 고뇌가 더덕더덕~~
아까 그 바위네..
백운산 정상에.. 멀리서 보면 꽃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열매나.. 나그네야.. 이그는 므야~~ 알케줘..
이래서 또 하나의 산은 떵앞에 무릎을 꿇었땅..
첫댓글 지금도 포천에 할렐루야 기도원이 있겠지 부산에서 지인땜에 한번 가 봤는데 난 경기도라 해서 구리 어디쯤 있는가 했더니 아주 기냥 디지게 멀어
ㅋㅋㅋ~ 뜨억 부산에서 포천까지.. 그랴 1시간 30분은 발바제껴야 포처땅에..
포천 2동 도평리 에서근무햇지롱 산정호수 그리고 매일아침 기상과 동시에 애국가부르고 국군도수체조하구 백운산 마라톤 4km구보하구 빼이첫다 덩이사진보니 새롭구나 나두시간돼면 백운산 계곡 가고파원모가 아주 사연많은곳이여 둘이 넘잘어울려 행복한모습보니 조오타
크하~~ 그랬구나.. 산정호수근처에 담뼈락이 벽돌집이면 다들 군부대드라고.. 지금도 포진지들이 그대로여.. 손대면 패쮝인다고 엄포까지.. 천상 떵이랑 백운산~광덕산~국망봉~화학산까지 접수해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