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한국에 오신 홍서진 선교사님과 말씀을 나누던 중 박영덕 목사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박영덕 목사님께서 홍서진 선교사님의 멘토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박목사님에 대하여 좀 더 알고자 관련된 책을 소개하고자 하오니 전도에 사명을 가지고 열정을 나누고 계신 선교축구단의 성도님들께서도 한 번 꼭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IVP, 박영덕) ※ 책소개 및 저자 : IVF는 '한국기독학생회'라는 대학생 선교단체이다. 저자인 박영덕씨는 그곳의 간사로써 오랜 시간 사역하였고, 기독교에 대해 대학생들이 가지는 의무점들을 많이 접했다고 한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젊은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던져보았을 법한 질문들에 답변을 주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아, 나도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라는 반가움을 가질수 있는 책이다. 물론, 그 질문에 대한 답변도 만날 수 있고 말이다. 분량도 적고, 내용도 재미있어서 읽기에 편하다. ※ 포인트 : 1. 그대가 가지고 있는 질문이 등장할지도 모른다. 2. 예쁜 삽화와 얇은 분량 ※ 추천 : 머릿속에 기독교에 대해 여러 가지 질문이 있고, 그래서 신앙을 가지기 힘들어 하는사람에게 적절할 것 같다. 일단 공감을 느낄수 있으니까.
- 어느 한 독자의 평 -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말씀하셨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너희를 구원하러 왔다!"라고. 당연히 그리스도인은 아멘이라고 답하겠지만 비그리스도인은 이 말을 도무지 용납할 수 없고 이해할 수도 없다. 예수님을 어디가서 만날 수 있을까? 교회를 가보라고 말하겠지만 정신병원에도 가보라고 권하고 싶다. 병원에는 예수님 말고도 부처님, 공자, 알라 등등 많이 있을 거라는 농담이 떠오른다. 그러나 그것은 농담이 아니다. 사실이다.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밝히며, 하나님과 동등되게 말씀하신 분이 예수님이라면 그는 미친 사람 또는 거짓말쟁이 아니면 정말 하나님이다. 2천년 전 하나님을 모욕하면 돌로 쳐죽이라는 율법이 인정되던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서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하는 것은 거짓말쟁이라고 보기도 어렵고 정말 미친 사람 아니면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시지 않겠는가?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터무니 없는 사실을 믿고 있는 기독교에 대해 비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떻게 변증하고 구원의 복음을 전할 수 있겠는가?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책은 박영덕목사님이 쓰신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라는 것입니다. 전에 선교단체 집회 때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는데 정말 그 열정이 도무지 술로 젊은 시절을 방탕히 보내셨다는 말이 믿어지지 않는 분이셨습니다. 그 분이 예수님을 만나고 자신이 변화된 후에 누구보다 비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시고 이 책을 쓰시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 책의 특징은 비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쓰여진 전도용책자로서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쉽고 수긍할 수 있고 기독교에 대해 긍정적 마음을 갖게 만듭니다. 꼭 읽어보시고 믿지 않는 영혼을 향한 간절한 마음으로 선물해셔도 좋은 책일 겁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성도들을 양육하며 신앙성숙을 돕는 성장의 4단계 골격을 정리했다. 실전에서 터득한 성도들의 고민과 필요가 녹아있다. 구원 후 성도들의 신앙성숙을 돕는 양육교과서로 전작 [이왕 믿은 김에]를 세미나와 양육을 통해 추가된 성도들의 필요를 보강하여 새로운 일러스트를 삽입해 편집한 개정증보판이다.
박영덕 - 모태신앙인으로 대학 시절 주님께 헌신한 후 매일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대학, 대학원 시절을 보냈다. 졸업 후 20여년 동안 한국기독학생회(IVF)간사로 서울, 대구, 부산의 대학교들을 방문하면서 많은 대학, 청년 일꾼들을 키웠다. 동시에 총신신대원, 장신신대원, 서울신대원등 14개 신대원에서 이루어지는 모임으로 성장한 아나톨레(성경적 지도자 모임)를 시작하여 성경적 목회자 양성에 힘썼다. IVF총무 사역을 마치고 영국에서 성경학교 및 라브리를 거치면서 개인적으로 성경 연구를 마친 후 귀국하여 주은혜교회를 개척했다. 2008년 현재 섬기고 있는 주은혜교회는 모든 성도가 성경을 연구하고 전도하면서 주님의 제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학생, 청년들과 한국 교회를 섬기면서 성경 연구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은 그는 한국 교회에 신구약 66권을 강해 설교하여 보급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겨 2008년 현재 60권에 이르는 성경을 강해하였고 머지않아 66권 강해설교를 완성할 것이다. 또한 국내 4천만 명의 불신자 중에 단 한 명이라도 복음을 듣지 못해 지옥가는 일이 없도록 모든 영혼에게 복음을 들려주며, 13억의 중국인, 인도 8억의 힌두교인, 9억의 무슬림의 영혼들을 위해 수만 명의 일꾼을 파송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는다. 앞으로도 그는 말씀으로 한국 교회를 깨우고 이 시대를 책임질 주님의 일꾼을 키우는데 남은 생을 드릴 것이다.
지은 책으로는 불신자 전도를 위한 책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IVP)와 복음 전도에 관한 책 「높아진 문화명령 낮아진 복음전도」(생명의 말씀사)가 있다.
“20여 년간이나 복음 전파의 열정을 가지고 현장에서 직접 불신자들과 부딪혀온 박영덕 목사는 실제적인 필요를 짚어내는 일에 정통하다. 이 책은 IVF총무 경험과 개척목회, 아나톨레를 통한 목회자들 훈련 등 현장에서 터득한 실전감각으로 구원을 얻은 성도들이 알아야 할 신앙생활 지침이 무엇인가를 확실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핵심을 정리해 쉽게 이해시켜주는 저자의 장점과 은사가 잘 드러난 책이다. 성도들의 신앙생활 지침서를 찾고 있는 교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이동원 (지구촌 교회 목사)
왜 내 신앙은 성장하지 않을까? 왜 우리 교인은 변하지 않을까? 바른 신앙 성숙을 위해 꼭 갖추어야 할 구원 이후 바른 지식! 이제 믿어서 어쩔 줄 모르고, 오래 믿어도 헛갈렸던 신앙 성숙의 4단계를 점검하라!
저자 자신도 20여 년이나 모태신앙인으로 살아왔다. 교회에서는 제일 신앙좋다는 이야기도 들을 정도로 열심히 봉사했다. 그런데 허무함과 회의로 젊은 시절을 헤매었다. 저자는 자신 뿐 아니라 자신이 캠퍼스에서 전도하며 만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라는 걸 발견했다. 기독교가 무엇인지 복음이 무엇인지 전했건만, 정작 구원받은 이후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었다. 왜 그랬을까?
저자 박영덕 목사는 바로 우리가 “바른 지식 안에서 바르게 성장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아무리 많은 크 리스천을 만나도 바른 지식으로 단단히 무장한 크리스천을 찾기는 어려웠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성도들을 양육하며 신앙성숙을 돕는 성장의 4단계 골격을 정리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가 불신자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메뉴얼이었다면, 이 책은 그가 성도들을 양육하며 발견하게 된 구원 후 성도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신앙 성장의 핵심을 담았다. 정말 실전에서 터득한 성도들의 고민과 필요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지금 난 왜 성장하지 않는가, 왜 우리 교인은 변하지 않는가 고민한다면 주춧돌, 걸림돌, 징검다리, 버팀목 중 어느 부분의 기초를 다시 세워야 하는지 점검해보라. 신앙생활에 대한 책은 많지만 이렇게 쉽게 신앙생활의 골격을 한눈에 꿰뚫은 책은 없다. 이 책은 구원 후 성도들의 신앙성숙을 돕는 양육교과서가 될 것이다.
그간 꾸준히 사랑받은 저자의 전작 [이왕 믿은 김에]를 세미나와 양육을 통해 새롭게 추가된 성도들의 필요를 보강하여 새로운 일러스트를 삽입해 편집한 개정증보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