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 T.V 무상사 무비스님의 법화경 산림
무비스님의 행복특강
법화경, 꽃을 피우다
2009년 11월 11일
제 32 강 - 1
무비스님의 불교 T.V 무상사 ≪ 법화경, 꽃을 피우다 ≫ (32-1)중 일부
|
≪법화경≫, 오늘은 293쪽에 제 25 <관세음보살보문품> 공부할 차례입니다. 드디어 보문품까지 이르렀습니다. 중국, 티벳, 또 한국, 그리고 일본, 이쪽 불교에서 제일 신앙을 깊이, 또 널리 갖고 있는 신앙이 있다면 그것은 관음신앙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관세음보살도 사실은 그 근원을 찾아 올라가면 석가모니 부처님이 본사(本師)입니다.
시아본사(是我本師)할 때, 근본 되는 스승이시고 석가모니 부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소개되어진 한 분의 보살님이 관세음보살님이십니다. 그 외 아미타불이라든지 뭐 기타 지장보살, 문수보살, 보현보살, 그 많고 많은 부처님과 보살들 모두가 석가모니 부처님의 깨달음에 근거를 해서 우리에게 소개된 성인이신데, 유독 우리들에게 많은 추앙을 받고, 또 우리들이 제일 믿고 따르고 존경하고 또 의지하고 또 하나의 수행의 방편으로 삼기도하고 하는 보살님이 말하자면 관세음보살님이십니다.
그래서 뭐 관음종, 관세음보살님만 찾는 관음종이 있고 또 어떤 종에서는 뭐 관세음보살을 백만번 외우기 운동을 하기도 하고 설사 조계종이라 하더라도 선종을 표방하고 내지 통불교를 선양한다는 조계종에서도 사실은 그 숫자로 계산한다면 그 관음신앙을 가진 사람들의 수가 아마 제일 많을 것입니다.
기도도 관음기도를 제일 많이 하고요. 또 우리나라에도 관음도량이 많이 있습니다. 관음성지가 많이 있고 그래서 이제 그 관음성지에는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올리고 하는 그런 그 어떤 그 신앙형태를 우리가 부정할 수가 없는 그런 처지입니다. 그런데 석가모니부처님을 부르든 아미타불을 부르든 미륵보살을 부르든 관세음보살을 부르든 문수보살이나 보행보살을 부르든 부르는 것은 이제 똑같은데 이러한 점을 또 본 품에 와서 우리가 확실하게 밝히고 집고 넘어가야할 시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관음신앙에 대해서는 여러분들 다 일찍이 관음기도도 많이 하셨고 그 신앙이 아주 뭐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법화경≫입장에서 관음신앙을 어떻게 이해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인가? 관음신앙 내지 뭐 지장신앙이라 해도 좋습니다. 우리가 어떤 부처님이나 보살의 명호을 외우면서 거기에 거는 기대, 이것은 이제 지장보살에게 기도를 올리나 관음보살에게 기도를 올리나, 석가모니불에게 기도를 올리나, 아니면 뭐 독성(獨聖) 나반존자(那畔尊者) 에게 올리나, 칠성에게 올리나, 산신에게 올리나 똑같은 거예요. 같은데, 이제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 상태에 따라서 상근기, 중근기, 하근기, 이렇게 이제 세 종류로 크게 나눌 수가 있습니다. 이걸 이제 여러분들이 이제 잘 들으셔야 돼요. 이 ≪법화경≫입장에서는 관음기도가 됐든 지장기도가 됐든 ≪법화경≫의 정신에서는 어떤 마음으로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게 가장 타당한가? 또 ≪법화경≫의 수준이고 ≪법화경≫의 안목인가? 하는 것, 이것을 이제 우리는 상근기의 입장이다. 이렇게 이제 말한다면 그 다음 이제 성문이나 연각, 예를 들어서, 그것보다 낮은 차원을 말하는 게 중근기가 있을 수가 있고, 그 다음에 더 이제 하근기가 있을 수 있는데 대게 여기 이제 보문품에 이제 우리가 들어가면 알겠습니다만 보문품에 그려져 있는 액면 그대로 그대로 글자 하나도 달리 해석하지 않고 또 그 속뜻을 생각하지 않고 그대로 글대로만 받아들이고 그렇게 이제 믿는 사람들 그건 이제 하근기라 그래요. 말하자면 집에 불이 나서도 관세음보살만 불 끄려고 하지 말고 관세음보살만 부르면 불이 꺼진다. 또 물에 빠져서도 헤엄쳐나가려고 하지 말고 관세음보살만 부르면 헤엄쳐나갈 수가 있다. 바로 이제 얕은 곳으로 갈 수가 있다. 이제 금방 읽을 텐데 그렇게만 믿고 그리고 또 관세음보살만 부르면 할머니도 아이를 낳을 수가 있고 남자도 낳을 수가 있다. 그리고 아주 복덕이 구족하고 얼굴이 아주 잘생긴 그런 자녀를 낳을 수가 있다. 그런 이야기가 여기 다 돼있어요. 그렇게 이제 순수하게 참 순수한 신앙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관세음보살을 부르든지 지장보살을 부르든지 그렇게 이제 염불을 하는 것은 이제 하근기예요. 하근기 중생. 가장 어린아이가 어린아이가 어머니에게 달라고 매달리는 그런 차원이라면 그 다음 이제 중근기의 이제 입장에서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것은 어떤 것이냐. 그건 이제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만연도방하(萬緣都放下) 단념관세음(但念觀世音) ’주1)
만 가지 인연을 모두 다 놓아버리고 다만 관세음보살만 외운다. 그러면 관세음보살을 외우는 그것이 일념(一念)
이 된다는 것입니다. 일념이. 그 일념이 돼가지고서 그야말로 정신통일의 경지. 무념(無念)의 경지. 일념의 경지다 이러면 만사해결이야. 그 사람에게는 어떤 문제도 없어. 뭐 자식이 무슨 병이 걸렸다든지 단신이 병이 걸렸다든지 무슨 학교를 간다든지 승진을 해야 된다든지 아니면 뭐 사업이 잘돼야 된다든지 하는 그런 문제가 다 떨어져나가는 거야. 앞에 하근기는 그런 소원이 있을 때 그런 소원을 관세음보살에게 빌어서 소원을 관세음보살의 힘으로 해결 해주십사하는 입장에서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것하고 이제 다르죠. 열심히 불러서 나는 일념이 돼버렸어. 무념이 돼버렸어. 내가 왜 부르는지도 몰라 이제는. 그건 이제 ‘차시여래선(此是如來禪) ’
‘역명조사선(亦名祖師禪)’
또한 조사의 선이다라고 할 수가 있다. 그래요. 그러면 이제 누구에게 피해도 안 끼치고 또 어떤 사람에게 이익도 돌아가지 않지만 자기 자신의 문제해결의 이건 관세음보살 부르는 것으로써 일념이 돼서 모든 문제해결이야. 어떤 문제가 있던지 간에 문제해결이 돼버립니다. 뭐 속상한 일이 있든지 아니면 뭐 슬픈 일이 있든지 정말 뭐 정말 사는 일이 죽을 맛이든지 간에 그런 모든 것들을 다 잊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일념으로 염불을 하는 거야. 관세음보살을 부르든 지장보살을 관세음보살 그렇게 염불하는 거야. 이건 이제 중근기의 입장에서 관음신앙을 갖는 형태다 하는 것입니다. 그거 좋은 방법이에요. 그것도. 자기 문제해결로써는 아주 그만입니다. 그 다음 이제 상근기의 입장이 있는데 그것은 이제 ≪법화경≫의 입장입니다. 사실은. 그럼 그건 뭔고 하면 내 자신 속에 대자대비의 마음이 저 깊이 잠자고 있어. 그것을 관세음보살 부르면서 내가 깨워서 내가 관세음보살의 역할을 하는 거야. 내가 지장보살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석가모니부처님의 역할을 하는 것이고 내가 아미타불의 역할을 하는 것이고 그런 자세로서 아미타불을 부르고 지장보살을 부르고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그런 입장 그것은 관세음보살에게 관세음보살을 부르지만 관세음보살에게 매달린 것도 아니요, 또 내가 관세음보살 이름을 부르는 것을 통해서 내가 일념이 돼서 세상만사 다 잊어버리려고 하는 그런 상태도 아니요, 내가 정말 대자대비의 관세음보살이 돼서 만 중생들의 고통을 덜어주겠다. 능동적으로 내가 나아가서 열심히 구제를 하겠다고 하는 그러한 자세로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거 이것이 이제 ≪법화경≫입장입니다. 그래 여기는 이제 법화행자의 모델들을 쭉 이제 소개하는데 앞에서 약왕보살이라든지 묘음보살이라든지 여기와선 이제 관세음보살이라든지 또 뒤에 이제 다른 어떤 그 신들이 예를 들어서 다라니를 외워가지고 그 다라니의 힘으로 말하자면 법화행자를 지켜준다든지 ≪법화경≫을 지켜준다든지 하는 그런 역할 또 하고 또 뒤에 가면 이제 보현보살이 말하자면 또 아주 적극적인 그런 그 실천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법화행자의 그 본보기를 보여주는 그런 내용으로 이제 결론을 짓고 있습니다. 그래서 ≪법화경≫입장에서 보면 아 여기서 이제 별별 이제 매달리는 입장, 일념이 되는 입장, 그런 입장을 얼마든지 여기서 우리가 취할 수가 있습니다만 사실 속뜻은 모든 한 사람 한 사람이 관세음보살이 돼서 적극적으로 대자대비의 삶을 펼쳐라 라고 하는 그런 뜻이에요. 그럼 이제 자기 집에 뭐 어떤 고통이 있다. 그건 문제가 아닙니다. 이건. 이 사람들에게는 고통 받는 중생을 돕기 위한 마음이 더 급하기 때문에 자기의 고통은 이미 문제가 되지 않아요. 자기 집안이 어떻던 이건 관심 없습니다. 또 누구에게 매달려서 어린아이들처럼 유치원생처럼 엄마 이거 해주시오, 아빠 이거 해주시오 하는 식으로 관세음보살 이거 들어주세요. 지장보살님 우리 부모 천도해주세요 하는 그런 차원도 벌써 벗어난 거예요. 그건 이미 저기 저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들이나 하는 일이고 정말 관음신앙을 정상적으로 최상근기의 입장에서 관음신앙을 한다면 바로 자기가 능력 닿는 대로 관세음보살의 대자대비의 행을 하는 거예요. 그게 구고구난(救苦救難)의 행(行)을 하는 것입니다. 그건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고 역사적으로도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고 지금도 내가 간혹 이제 소개하지만 우리나라에도 물론 많습니다. 세계적으로 그래도 소문나고 손꼽을 수 있는 분은 대만의 그 증엄스님이라고 내가 자주 이제 말씀을 드렸죠. 정말 그 분은 살아있는 관세음보살님이야. 그래서 그 스님 정신 세계가,
‘ 천하에 온 천하에 내가 사랑하지 못할 사람은 없다. 온 천하에 내가 믿지 못할 사람은 없다.
온 천하에 내가 용서하지 못할 사람은 없다.’
이와 같이 관세음보살님의 대자대비를 그대로 몸소 실천하고 있는 분이 살아있어야죠. 이게 이제 그 분도 ≪법화경≫을 이제 제일 공부를 많이 하셔가지고 그런 그 ≪법화경≫의 그 어떤 사상과 정신으로써 무장이 돼있고 그래서 바로 관세음보살행을 하는 거예요. 매달리고 달라하고 조르고 그렇게 하는 게 아니에요. 그건 이제 방편으로 우리가 천지도 모를 때는 아 관세음보살에게 뭐 조르면 다 이루어진다. 뭐든지 부탁하면 다 들어준다. 그건 이제 초보자들에게는 그게 아주 그 저기 미끼로써 너무 좋은 거죠. 불교에 들어오게 하는 미끼로써 세상에 그거보다 더 좋은 게 없습니다. 할머니도 애 낳아달라고 관세음보살 부르면 된다는데 뭐. 그거보다 더 좋은 미끼가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불이 타오르고 있는데도 관세음보살만 부르면 불 꺼진다는데 그거보다 더 아주 기상천외한 미끼가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그것은 이제 하나의 미끼야. 방편이야!
그것을 통해서 정말 들어오면 관세음보살 열심히 부르다보면 뭐 불이고 물이고 다 떠나버리는 중근기 차원인데 그야말로 ‘만연도방하(萬緣都放下)’, 온갖 인연들 온갖 조건들 온갖 반연(攀緣)들 다 놓아버리고 오로지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불이야 타든 말든 물에 떠내려가든 말든 아무 상관없이 일념이 돼버리면 이건 뭐 만사해결입니다. 자기문제는 최소한도 만사해결이에요. 이런 차원으로 이제 접어들다가 나중에 이제 상근기가 되면 아 그것도 아니구나 내가 관세음보살의 입장이 돼서 내가 있는 닿는 곳, 내가 이미 미치는 곳, 내 마음이 가는 곳에는 조금이라도 관세음보살의 역할을 하자하는 것. 이것이 이제 관음신앙을 제대로 하는 분이고 정말 상근기입장이고 ≪법화경≫의 입장이다 하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건 지장보살을 부르는 것도 마찬가지요, 문수보살을 부르는 것도 마찬가지요, 아미타불을 부르는 것도 마찬가지요. 똑같습니다. 어떤 성인의 이름을 불러서 거기서 내가 어떤 자세로 부르는가 하는 것은 똑같은 거예요. 뭐 나무묘법연화경이라고 경전 제목을 부르든지 대방광불화엄경이라고 하는 경제목을 부르든지 똑같은 거예요 이것은. 그 세 가지 차원이 있다 라고 하는 거. 하근기의 입장, 중근기의 입장, 상근기의 입장. 이렇게 세 가지 차원이 있다고 하는 것을 꼭 명심하시고 나는 그동안 어떤 차원에서 관세음보살을 불렀구나 하는 그런 것도 한 번 반성해보시고 이제 ≪법화경≫을 공부하는 입장이니까 우리는 이제 더 이상 나아갈 데가 없는 거야. 최정상에서 관음신앙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근데 좀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에 많고 많은 그 관세음보살을 부르고 관세음보살에게 의지하는 관음기도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은 아직도 유치원생이 돼가지고 그저 달라고 조르고 매달리고 그저 무리하게도 자기가 지어놓은 것도 아니면서도 자꾸 달라고 조르고,
공부도 못하는 아이 내일 모레 시험치는데 자꾸 그냥 관세음보살만 불러대면 얘가 부담이 되어가지고 더 못쳐요.(일동, 웃음)
아들, 딸이 부담이 되어가지고 더 못친다니까.
공부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부모는 그저 건강 살펴주고 또 음식이나 영양보충이나 잘 할 수 있도록 그런 것이나 살펴주고 부담 안 갖도록 배려해주는 그 마음, 그게 중요한 것이지, 자꾸 얘들에게 부담줘가지고 그만 나중에는 감당을 못해가지고 그냥 타락해버리고 삐뚤어지게 나가는 그런 사례들이 또 좀 많습니까?
그리고 심지어는 자살까지 하잖아요.
시험 잘 못 쳤다고 아이들이, 그 순진한 아이들이 잔뜩 부담을 안고 시험을 치니까 자살까지 하는 거야. 그러니까 정말 이 세상에서 둘도 없는 위대한 성인의 가르침을 공부하는 우리 불자들은 정말 지혜가 남달라야 되고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보다 안목이 정말 남 달라야되고 불교를 믿지 않는 사람보다 소견이 좀 툭 터지고 소견이 좀 달라야지. 그렇게 캄캄해가지고 그렇게 하면 아무 답도 없는데 그 자신도 실망하고 가족들에게 부담주고 그렇게 되는 거죠. 아무튼 상근기의 사람에게든지 중근기의 사람에게든지 하근기의 사람에게든지 우리에게 하~! 관세음보살같은 그런 분이 계셔서 우리는 얼마나 다행인가? 얼마나 행복한가? 이건 아주 공히, 상근기나 중근기나 하근기나 공히 아주 이것은 경하할 바이고, 참으로 좋은 그런 일이고 우리에게 참 큰 행운이다, 하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또 경우에는 이런 경우도 있어요. 뭐 나에게 해코지를 했다든지 아주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을 만났을 때 당장 뭐 욕이라도 하고 싶고 비방이라도 하고 싶죠. 그럴 때 우리 불자들은 뭐라고? 한 생각 살짝 돌려서 “관세음보살~ ....”한숨 섞은 소리로 관세음보살 해도, 화살이 나갈 곳에, 욕이 나갈 순간에 관세음보살이 나가니까 얼마나 근사해요?(대중,웃음)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우리 불교에 관세음보살이 있다고 하는 이 사실이
너무나 큰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활용하는 사람들이 또 많아요.
평소에는 잊어버리고 있다가 그런 어떤 역경를 당했을 때, “관세음보살~ ....”하고 자기 자신의 어떤 마음을 잠재우잖아요. 그리고 자신을 다스리는 한 어떤 방편으로도 쓰고.
조금 소극적이긴 해요. 조금 더 이제 ≪법화경≫적인, 그런 그 관음신앙을 가졌다면은 연민의 마음으로, 나를 해코지하고, 나에게 모함하고 나에게 손해를 입힌 그 사람도 ‘아, 저 사람 어리석어서 저런 마음을 쓰는 구나! 참, 불쌍하다. 안 됐다. 언제나 저 사람 마음을 깨우쳐줄까?’
이렇게 연민의 마음을 가지고 그 사람을, 오히려 어떻게 하면 저런 사람을, 마음을, 바르게 쓰도록 해줄까 하는 이 생각을 일으키는 사람은 뭐라고?
상근기 관음신앙자다! 상근기.
≪법화경≫의 어떤 그 정신에 입각한 관음신앙을 하고 있는 분이다.
이렇게 이제 분류할 수가 있습니다. 아무튼 나무 밑에서 소리를 지르면요, 크게 소리를 지르면 새가 다~ 날아가버립니다. 그렇죠? 새가 막 그냥 ‘지지배배 지지배배’하다가 누가 나무 밑에서 큰 소리를 치면 새가 다 날아 가버리듯이 우리가 관세음보살을 크게 소리 높여 부르면 번뇌 망상이 다 날아갑니다. 미운생각, 고운생각, 욕심, 어리석음, 탐진치 삼독 내지 팔만사천 번뇌가 새가 날아가듯이 다 날아간다고 하는 사실, 아주 방편으로서는 그만이죠! 정말 근사하잖아요.
궁극적으로 우리의 법화행자는 관세음보살의 눈을 가졌고 또 관세음보살의 손을 가졌다! 이 생각에 까지 이르러야 된다는 것입니다.
관세음보살의 눈을 가졌고, 관세음보살의 손을 가졌다! 천수천안(千手千眼)은 아니라도 이수이안(二手二眼), 두 눈과 두 손이 있다 말이야!
얼마든지 관세음보살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셔야 됩니다.
또 이제 다른 표현으로는 관세음보살은 말하자면 여기서 이렇게 이제 어떤 사람과 연민을 표현했는데, 결국은 어떤 상황이 닥치던지, 우리에게 어떤 상황이 닥치던지 결국은 사랑과 연민이 그 답이다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어떤 상황이 닥치던지 사랑과 연민의 마음이 그 해답이라는 것입니다. 그것 밖에 답이 없어요.
뭐 노사갈등이라 하든지 아니면 보수와 진보의 갈등이 되었든지, 전 세계의 어떤 정치적인 문제로 어떤 갈등이 되었든지 이 모든 것이 결국 사랑만이 답이다, 라는 것입니다. 사랑!
그런 메시지를 이 보문품에는 담고 있어요. 정말 이 보문품 제대로 이해를 하고 제대로만 표현하면은 정말 세상의 아주 처방으로서는 이 보다 더 좋은 처방은 없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단순하게 자꾸 매달리고 조르는 그런 것이 이제 좀 우리가 좀 성숙해야 되겠죠. 좀 성숙해야 된다고 하는 그것이 이제 우리의 과제다, 라고 하는 이런 말씀을 이제 드립니다. 뭐 보문품 내용은 여러분들이 잘 아시니까 깊이 다른 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이제 ‘무진의(無盡意)’라고 하는 보살님이 계셨어요. 그 보살님이 관세음보살님에게 대해서 묻습니다.
|
그랬어요. 그럼, 나의 이름을 듣고, 이렇게도 이제 말할 수가 있습니다.
‘내 이름을 듣고 나를 찾으면 나를 찾으면 내가 힘닿는데 까지 가서 고통 받고 힘들어하는 그 사람들을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해야 된다. 우리가 좀 그렇게 살자, 이렇게 이제 해석을 해야 제대로 해석하는 거죠.
그 다음에 이제 ‘일곱 가지 재난(災難)’을 소개를 하는데 여기 보면 참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가 이제 나옵니다.
|
|
참! 훌륭하죠? 이대로라면 훌륭합니다. 그래서 일단 이렇게 믿고 대개 관음신앙을 하게 되고, 그런데 거기에서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건 최하근기는 액면대로, 그대로 글 써진 대로 그렇게 그냥 철석(鐵石)같이 믿고.
좋아요. 그것도 일단은. 그러다가 이제 열심히 부르다보니까 이 세상이 텅비어! 나도 없고 너도 없고 관세음보살도 어디 가버리고 없어!
그걸 이제 ‘여래선(如來禪)’, ‘조사선(祖師禪)’, 그걸 이제 선도리라 하는 거야. 그래 되면.
화두를 들어서 일념이 된 것이나, 똑 같은 경지야, 이건 이제. 그건 이제 내가 뭘 소망하고 바라던 것도 다 어디 가버리고 없어.그 사람에게는 이미 문제가 되지 않는 거야. 그게 이제 중근기의 입장이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걸 이제 ‘이것이 여래선(如來禪)이고 또한 조사선(祖師禪)이라고 한다’이렇게 까지 표현을 한 거예요. 그대로 ‘선 도리’, 선의 경지와 똑 같다 하는 그런 뜻입니다.
|
|
첫댓글 당신은부처님 당신은부처님 당신은부처님 사바하.
당신은부처님 당신은부처님 당신은부처님 사바하.
당신은부처님 당신은부처님 당신은부처님 사바하. _()()()_
우리 쌀람, 영어는 물론 꼬부랑 문자는 깡통이라해. 웃으면서 "니 밉다." 해도 좋다는줄 알고 싱글벙글해. (왕서방)
明星華님 고맙습니다. _()()()_
사랑과 연민의 마음...명성화님,고맙습니다._()()()_
명성화님 올해도 역시 짱입니다. 건강하세요. _()()()_
내 자신속에 대자대비의 마음이 깊이 잠자는 것을 깨워서 내가 관세음보살의 역활을 하는것(二手二眼). 관세음보살의 화신으로 오신 明星華보살님 _()()()_
관세음보살님의 威神力 ...明星華님, 고맙습니다. _()()()_
_()()()_
사랑과 연민의 마음...명성화님 고맙습니다. _()()()_
세상의 그 어떤 어려운 문제도 해결하는 데는 사랑 만이 답이다.그 메세지가 보문품에 있다.明星華님,고맙습니다_()()()_
_()()()_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_()()()_
자기 능력 닿는 대로 관세음보살의 대자대비의 행을 하는 삶을 살아야...明星華 님! 수고하셨습니다.._()()()_
사랑과 연민의 마음, 救苦救難의 행을 하는것...명성화님 고맙습니다_()()()_
고맙습니다..._()()()_
하근기 중근기 상근기...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_()()()_
≪법화경≫입장에서는 관음기도가 됐든 지장기도가 됐든 ≪법화경≫의 정신에서는 어떤 마음으로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게 가장 타당한가? 또 ≪법화경≫의 수준이고 ≪법화경≫의 안목인가?
고맙습니다. _()()()_
南無實相妙法蓮華經 南無實相妙法蓮華經 南無實相妙法蓮華經..
법화경적 관음신앙.._()()()_
...()...
우리의 법화행자는 관세음보살의 눈을 가졌고 또 관세음보살의 손을 가졌다! ... _()_
_()()()_
_()()()_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스스로 관세음보살이 되어 보살행을 실천하는 경지, 아! 맞습니다.(**)()()
능동적으로 내가 나아가서 열심히 구제를 하겠다고 하는 그러한 자세로 관세음보살 부르는 것이 이제 "법화경"의 입장 입니다.
명성화님, 서래의님, 염화실 법우님들 더위에 건강들 하시지요? 고맙 습니다. 나무묘법연화경~~~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읍니다
관세음 보살 기도 3단계
1.매달리는 것
2.일념이 되는 것
3,내거 관세음보살이 되어 중생을 구제하는 것
_()()()_
_()()()_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_()()()_
_()()()_
감사합니다 나무 묘법연화경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