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안(김두안)시인의 회갑연을 겸한 출판기념회가 2012년5월8일 종로구 혜화동 함춘회관에서 한국문학진흥재단 이사장 성기조 박사를 비롯한 해동문학회 정광수 회장. 이수화 전국제펜클럽 부이장등100여명의 문인들이 모여 두안 시인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개회사. 축사. 두안 시인의 인사말. 시낭송. 축하의노래 등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성기조 박사는 축사를 통해, 두안 시인은 너무도 많은 재주를 가지고 있는데다 금번이 6집이라는 시집 “신인으로 죽지 않고 살래”를 출판 하게 되었다, 면서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전국 어느 곳이던 문학행사가 있을 때 마다 모든 일을 제쳐놓고 찾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궂은일을 도 맡아하시는 근면 성실한 문인이라고 극찬 하면서 앞으로도 두안 시인은 변함없는 초발심으로 한국문단을 빛낼 수 있는 시인이 되길 바란다,며 축사로 대신 하였다. 이어서 시인 정광수 해동문학회장도 축사를 통해 두안 시인에 대한 문학의 열정은 꺼지지 않는 횃불처럼 활활 타오르고 있다며 출판기념을 축하하였다.
2부 행사로는 성악가 오정만 시인이 두곡의 축하 노래와 두안 시인의 자작시 어머님 같은 고향. 목련화. 봄의 눈꽃. 무풍지대 등 이 낭송되었다. 이날 사회자는 드레스복으로 곱게 차려입은 안봉옥 시인이 능숙한 말 솜씨로 처음부터 끝까지 분위기를 리드하여 주목을 끌었다.
한국 문학진흥재단 이사장 성기조 박사
두안 시인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는 성기조 박사
첫댓글 두안선생님 부럽습니다.
회갑도 멋지게 하셨군요...
저는 그냥저냥 지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