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3호BC 8000-BC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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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살인자와 최초의 순교자가 한 핏줄에서 나왔으니 이것이 인류의 역사이다." | |
――――― 성경으로여는 세계사 신문 ――――― |
오늘의 세계표정 가인의 살인으로 땅의 아벨의 핏소리가 들려오게 되었는데 |
사람을 죽이다니 경악을 금치 못해 가인이 동생을 돌로 죽인뒤에 암매장하는 사건이 발생 |
"형제를 죽인 사건에 대하여 진상 조사에 들어가다" |
(BC 7000년경-놋 특파원)-에덴의동쪽 놋땅에 거하는 아담의 장손 가인이 바로 밑의 동생 아벨을 죽였다는 소식이 전 지역에 퍼져 세계가 경악하고 있다. 그의 아버지 아담은 에덴에서 붸겨난 이후 밭을 갈고 집짐승을 키우게 되었다. 아이들도 아버지의 일을 도우게 되었다. 아담과 하와는 시간이 있을 때마다 에덴동산의 이야기며 지혜의 나무를 먹어 붸겨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낙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큰아들인 가인 자신은 솔직히 생각하기를 "지혜의 나무 열매를 따먹은 것이 왜 나쁘다는 말인가? 사람이 지혜롭게 되는 것이 왜 나쁜가?" 하는 생각을 하였다고 전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만나려면 항상 제사를 드려야 만난다는 것이 불만스러웠던 것이다. 그런 마음으로 제단에 불을 붙이자 그의 제물은 타지 않고 연기만 날 뿐이었다. 그런데 동생은 양떼들 가운데서 첫 새끼를 가려내 제사를 드리는데 항상 불길은 빨갛게 연기는 은색으로 변하며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 자신의 예배를 받지 않는 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다는 것이다. 그는 장자였기 때문에 그의 장자권이 아벨에게로 둁? 옮아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질투심 때문에 그만 동생을 돌로 때려죽이고 말았다는 이야기이다. 장자권이 있으면 아담과 하와가 땀으로 일구어 놓은 모든 땅을 유업으로 이어 받겠지만 장자권이 없으면 새로운 경작지를 찾아가야 했기에 장자권에 대한 애착은 강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죽은 동생을 보자 가인은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처음으로 사람 죽은 것을 보았기에 그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얼른 돌로 암매장을 하고 그곳을 떠났다. 그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며 그의 죄를 적발하게 되었고 그는 떠돌이 신세로 전락하여 에덴의 동쪽 놋으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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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을 타고 "가인의 사건이 오늘에 재현되다"
골육의 증오와 갈등은 현대인에게까지 이어져
(미국 영화. 1955년 워너 브러더스사 제작. 감독 엘리아 카잔. 주연 제임스 딘·줄리 해리스. 원작 스타인벡)-구약성서의 아담의 아들 카인과 아벨 이야기를 현대에 옮긴 작품 중, 최후의 한 시기만을 예각적으로 잘라내어 영화화한 것이다. 1917년 캘리포니아의 농장주 아담에게 쌍동이 아들 아론과 칼(제임스 딘)이 있다. 형 아론은 아버지의 신임을 받고 있으나 칼은 반항심이 강하고 난폭하다. 그러나 칼은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자 도박장을 경영한다는 생모 케이트를 찾아가 5천 달러를 빌려 큰돈을 번다. 형이 에브라(줄리 해리스)와의 약혼을 발표하자 아담은 크게 축복하였는데, 칼이 번 돈을 주자 전쟁을 이용해서 번 것이라고 힐난한다. 격정을 이기지 못한 칼은 형을 끌고 케이트의 도박장으로 간다. 죽은 줄만 알았던 어머니의 타락한 모습을 보고 아론은 군에 입대해버린다. 충격을 받은 아담은 쓰러지고 칼은 용서를 빈다. 칼의 진심을 가장 잘 이해하는 에브라가 아담을 설득시키자, 그의 눈에는 따뜻한 사랑의 빛이 발한다. 카잔은 골육의 증오와 갈등을 현대인의 고뇌로 포착하여 인간 드라마의 역작을 만들었다. 이것은 《이유없는 반항》 《자이안트》 등 단 3작품에서 주연을 맡고 혜성처럼 나타났다 사라진 딘의 최초의 주연작이다. 한국에서는 1956년 개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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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이 그 아우 아벨에게 고하니라 그 후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 아우 아벨을 쳐 죽이니라
(창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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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단신 아벨, 최초의 순교자로 남다 |
아벨<Abel>구약성서 《창세기》(4장)에 나오는 인물. 인류 최초의 살인자로 알려진 카인의 아우. 아담과 하와(이브)의 둘째아들이며 직업은 양치기였다. 신앙심이 깊어 야훼 신에게 어린양을 제물로 바치며 신의 뜻에 잘 따랐는데, 결국 이를 질투한 형 카인에게 살해당하였다. 초대교회의 예배문에는 아벨의 제물은 그리스도 희생의 전조(前兆)로 묘사되어 있다. 인류 역사상 최초의 순교자로 일컫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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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십니까-전문기자의 답변 |
아담의 며느리는 누구?(가인의 아내)에 대한 답 |
도대체 아담의 며느리는 누구이며 가인은 누구와 결혼했을까요를 물어오는 독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경을 볼 때 성경이 모든 것을 아주 세밀하게 기록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이해하지 못해서 나온 질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 그리고 그분이 우리에게 바라는 것 구원의 역사 등을 위한 기록입니다. 따라서 그와 관련된 것이 기록된 것이지 뒷집에 누가 살았고 우리 집에는 신발이 몇 개 였고 하는 것까지 기록하고 있질 않죠 마찬가지로 아담의 자녀에 대한 부분도 그 대표만이 기록된 것입니다 성경에 나와있는 가인과 아벨 그리고 셋만이 아담의 자녀가 아니라 "창세기 5장 1절에서 5절까지"의 기록처럼 아담은 팔백년 동안 아이를 낳았습니다. 아마 가인과 아벨을 낳고도 계속 자녀를 낳았을 것이기 때문에 가인과 결혼한 아내는 가인의 친동생이 되겠죠 성경을 읽어보면 모세 전까지 근친 결혼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바로 아브라함의 아내 사래도 이복누이였고 그 아들 이삭도 이복누이와 결혼합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바로 왕 앞에서 아내를 누이라고 한 것이 거짓말이 아니죠 누이이지만 아내임이 문제였죠 하나님의 창조 당시에는 깨끗하고 정결한 육체가 있었겠죠 그래서 근친 결혼이 이루어져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러나 인간의 타락과 죄로 인해 육체의 결함과 도덕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또 하나 이 시대에는 형제 하나 하나가 부족을 이루었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창세기는 설화가 아닙니다 하나의 역사적 사실입니다 따라서 그런 입장에서 그 때의 여러 정황을 성경의 전체를 통해서 조명 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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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어요///성경 세계사신문의 심층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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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수 이전의 인간수명 * |
왜 이렇게 인간이 오래 살았는가? 일본 국립 미토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우사미 미사미 박사 (BC 6000년경)-성경에 나타난 노아 홍수 이전의 사람의 수명이 9백세 이상이었다는 기록이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을 고민에 빠지게 하였고 때문에 학교에서는 현대인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시도해 보고자 여러 가지 타협안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 타협안들은 어딘가에 무리가 따르기 마련인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심층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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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 있는 재생기구
의학이 발달하면서 세포에 재생기구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이들 세포를 재생시키는 기본이 되는 것이 간세포(Stem cell) 라고 하는데, 신체의 모든 부분에 존재한다. 이 간세포는 다음 단계의 세포로 분열할 때, 분열하여 생긴 딸 세포 중 하나는 원래의 기능을 가진 간세포가 되는데, 이러한 기능은 몸 속의 모든 기관에 갖추어져 있어서 인체는 항상 재생되고 있으며, 죽음이 오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같이 분화형 간세포는 모든 기관에 존재하므로 만일 이 간세포에 장애를 일으키지 않는 좋은 환경이 있었다고 한다면 사람이 노화된다는 사실이 오히려 이해하기가 어려운 일이 된다. 유전되지는 않으나, 많은 양의 방사능을 조사(쬐이게 되면)하면 육체는 죽게 된다는 사실은 오늘날 상식에 속한다. 또한 극소량의 경우, 오랜 세월에 걸쳐서 조사하면 매우 유해하게 되며, 또한 암이나 백혈병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인간은 체온을 1천분의 1만 상승시키는 미량의 방사선을 조사하더라도 죽게되는 부분이 재생세포를 필요로 하는 기관들인데, 방사선에 조사된 세포의 작은 손상이 세포분열시에 자연적으로 확대되면서, 개체를 죽게하기 때문이다. 분열기의 세포가 X선에 약한 원인은 DNA가 상해를 받기 때문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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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아홍수 이전의 환경과 이후의 환경간의 큰 차이점
홍수 이전의 환경은 한마디로 말해서 하나님께서 창조시에 재생세포인 간세포가 손상을 받지 않은 환경을 조성해 주셨던 상태였다. "궁창위의 물"이 지상을 뒤덮었을 때 흡사 온실과도 같은 상태가 되었던 것이다. 거대한 온실 다시 말해서 거대한 비닐하우스 안과 같은 매우 좋은 상태로 지구가 만들어졌던 것이다. 이와 같이 초기의 지구에는 적외선보다 파장이 긴 광선이 "궁창위 물층"의 아래에서 계속 복사되었으므로 온 땅을 따뜻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반면에 자외선보다도 파장이 짧은 광선을 오존층과 함께 하늘 위의 수증 기층에 흡수되어서 지구상으로는 도달되지 않았던 것이다. 따라서 신체의 각 기관에 갖추어져 있는 간세포는 방사능의 장애를 받지 않고서 몇 번이고 재생이 되기 때문에 결코 죽는 일이 없었어야만 하였던 것이다. 무엇보다도 홍수전후의 환경적인 큰 차이점은 수증기로 되어있는 물층이 없어졌다는 사실이며, 따라서 해로운 방사능은 막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물은 훌륭한 방어벽으로서 오늘날도 이용이 되고 있다. 예컨대 원자력 발전소에서의 제1차 냉각수는 냉각뿐만이 아니라 방사능을 막아주는 제1차 방어벽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방사선의 침입을 막아주었던 홍수이전의 궁창 위의 물층을 갖추었던 환경은 이상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생명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가장 좋았던 환경이 노아의 대홍수로 사라져 차츰 인간의 수명이 줄어들게 되어 오늘날에 이른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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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놋땅에서는 에녹성이 만들어 지고 있다는데 |
가인의 문명이 시작되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이 만드는 문명이 도시로부터 시작되다. |
'땅에서의 문명의 시작'이 시작되고 있다. 문명이란 것은 과학기술의 문명이다. 그것을 기준으로 해서 예술, 지적, 정신적인 활동이 있게 되는 것이다. 지상의 문명의 발달을 진화의 개념을 써서 얘기하지만 그렇게 볼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문명은 거의 불연속적인 돌발적인 과정을 갖기 때문이다. 거기에 대한 해석은 진화론과 창조과학에서 볼 때는 연속 불연속에 대해 상호 일정한 정의 가 없기 때문에 혼선을 빚지만 일단 문명이란 것은 급격히 시작했다는 것이 학자들의 관점이다. 하지만 이것은 너무나도 명백한 증거가 있다. 최소한 8,000년전의 카페트가 오늘날보다도 예술적으로 뛰어나다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이런 단편적인 어떤 증거를 가지고 전체를 논한다는 것은 무리이겠지만 그러나 있다는 것은 알아야 한다. 그 다음 다이아몬드 연마기술은 애굽 중기 왕조 때가 지금보다 어떤 의미로는 발달돼 있었다. 오늘날 우리가 인류 문명을 이해한다는 것은 결국 우리의 인식 한계를 넘는 무슨 문명의 시작이 있었다는 전제를 해야 할 문제이다. 아담의 탄생 후 1세기가 채 가기전에 인류의 문명은 불꽃처럼 피어났다고 보아야 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것이 하나님의 중심의 문명이 아니라 하나님을 떠난 문명이라는데에 문제가 있긴 하지만 본질적으로 인간 속에는 하나님이 주신 창조성이 있기 때문에 성을 쌓고 도시를 건설했던 것이다. 후세에 어떤 이들이 인류의 진화와 더불어 문명의 진화를 주장하고 있지만 성경의 증거와 고고학의 증거들을 종합 해볼 때 인류의 문명은 창조 후 곧 이어 시작되었으며 반면에 도덕이나 영성은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퇴화되었다.. |
미술 "원시인들에게도 미적 감각은 있었다"
수십만 년이나 계속된 원시시대는 다시 그것을 몇 개의 작은 시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는 인간이 수렵·채집·어로를 생업으로 삼았던 획득경제시대(시원시대)이며, 다음은 유치한 농경·목축에 종사했던 초기 생산, 그리고 시원시대는 다시 전기(BC 60만∼BC 35만 년경)·중기(BC 35만∼BC 8만 년경)·후기(BC 8만∼BC 7000년경)로 세분할 수 있다. 미술의 싹은 이미 시원시대 중기에 작품으로 인정될 만한 것이 나타나지만, 인간이 미술다운 미술을 제작한 것은 그 후기에 접어들면서부터이며, 특히 서유럽의 오리냐크 문화·마들렌 문화·러시아 남부의 코스티엥키 문화 등은 뛰어난 미술을 창조한 것으로 유명하다. 시원문화의 회화는 이탈리아와 우랄 지방에도 존재하지만, 대표적인 것은 프랑스 남부에서 에스파냐 북부에 걸쳐 분포하는 동굴벽화다. 이것은 프랑코-칸타브리아 미술이라 불리며 오리냐크 문화와 마들렌 문화에 비정(比定)된다.이 그림들은 동굴 깊숙한 곳에 있는 성소(聖所)의 벽면이나 천장에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이상의 물감을 사용하여 그린 것으로, 종교적인 의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프랑스의 라스코, 퐁 드 곰을 비롯하여 에스파냐의 알타미라 등 동굴군(洞窟群)의 그림들은 널리 알려져 있다.(알타미라동굴벽화) | |
[인터넷유머] 성서의 새로운 해석 예배 도중 콜이 졸자 아내 캐시가 바늘로 쿡쿡 찔렀다. 그때 마침 목사가 "우리가 사는 세상은 누가 만들었나요"라는 질문을 던졌고, 콜은 "오, 하나님"이라고 답변하듯 소리를 질렀다. 목사는 흐뭇해하며 설교를 계속했다. "인간을 창조하신 분은 누구신가요?" 다시 콜이 졸자 캐시가 또 바늘로 쿡 찔렀다."아, 하나님!" 잠시 후 목사가 다시 질문을 했다. "99명의 자손을 두고 난 뒤 이브가 아담에게 뭐라고 했죠?" 콜이 다시 졸자 캐시가 옆에서 찔렀다."너 자꾸 그 물건으로 찔러대면 확 부러뜨려 버린다!! | |
끝임없는 죄, 죄, 죄.... 아담은 인류의 조상으로 인류를 대표한다.아담의 범죄는 전 인류의 범죄가 되는 것으로 되는 것이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사망이 인간에게 들어왔다는 것이다. 이 사실은 창세기 3:16 이하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이 그들 자신과 그들의 후손이 받게 될 저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본다.구약의 대표적인 인물들, 곧 노아 아브라함 다윗 등은 위대한 신앙의 사람들이다.그러나 그들 각각의 범죄로 인해 후손들에게 유전적으로 내려가고 있는 죄의 모습을 볼 수 있다.즉 노아의 술취함으로 인한 죄로 가나안이 저주를 받게 되는 결과가 오고 아브라함의 거짓말은 이삭과 야곱과 유다를 포함한 그의 자녀들까지 4대로 저주가 내려감을 보게된다.죄가 우주 파괴의 주범이라는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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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의 칼럼 |
"아담의 장모, 하와의 시어머니" |
에덴동산에서 아담은 9백30세까지 살았고 이브는 8백세 이상 산 것으로 되어있다. 어떻게 해서 아담이 그렇게 장수할 수 있었을까 하 면 그야 뻔한 일이다. 장모가 없었기 때문이지 하는 유태인들의 우스갯 이야기가 있다. 우리 한국 사람으로서 장모가 있어 단명하고 장모가 없어 장수한다는 이 말을 듣고 웃을 사람은 없을 줄 안다. 하지만 유럽 사람들은 그러려니 하고 회심의 웃음을 띤다. 반대로 왜 이브가 그토록 장수했을까 할 때 시어머니가 없었기 때문이지 하면 한국 사람 들은 웃었을 것이다. 우리 한국의 친족구조에서 장모와 사위 사이는 최고로 좋은 사이다. 장모는 사위가 곰보나 애꾸라도 예뻐 보이고 사위가 오면 신발 거꾸로 신고 나가 맞으며 씨암탉은 사위 몫이다. 사위는 매일 와도 백년만에 온 손님 같고 사위사랑은 장모다. 한데 서양에서 장모에 붙어 다니는 형용사는 잔소리 많은 장모 심술궂은 장모 오만한 장 모 등등 그 사이가 최악이다. 결혼한 미국 사람의 두 쌍 가운데 하나가 이혼하고, 이혼한 두 쌍 가운데 하나가 여자 편에서 이혼을 제기하며 이 혼을 제기한 두 사람 가운데 한사람 꼴로 뒤에서 장모가 조종한다는 말까지 있다. 이 장모 사위의 험악한 사이를 호전시키고자 10월의 넷째 일 요일을 장모의 날로까지 정했을 정도다. 가정에 있어 부권이 센 나라일수록 시어머니-며느리 사이가 험악해지고 부권이 센 나라일수록 장 모-사위 사이가 험악해진다는 건 상식이다. 그래서 우리 나라는 전통적으로 부권-부권중심 사회이기에 고부 사이가 나쁜 나라로 알려져 왔고 지금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들 보고 있다. 한데 근간에 보면 고부 사이 는 호전되는 경향이고 그 좋았던 장서 사이가 악화돼 가는 조짐이다. 장모가 사위로부터 딸을 탈환하는 이혼이 잦아지고 있음도 그것이다. 사 위의 아버지가 상처한 후 그 죽은 아내의 아우와 재혼한 사실을 뒤늦게 알고 불륜가문이라는 이유로 이혼을 시킨 장모도 그런 한 분이다. 우리 역사에서 형이 죽으면 그 아우가 형수와 결혼해 사는 형제 혼이나 언니가 죽으면 아우가 형부와 결혼해 사는 자매 혼은 역사의 어느 시기까지 제 도적으로 보장돼 있었다. 특히 자매 혼은 고려 왕실에서 상식이었다. 그 후 근친결혼을 엄단하는 차원에서 법적인 제재를 받았으나 형제 혼이나 자 매 혼은 극히 근대까지 관행으로 남아 있었다. 다만 그만한 일로 사위로부터 딸을 탈환한다는 것은 장모의 힘이 서구화하고 있다는 사회적 척도로서 짚고 넘어갈 일이라고 보는 것이다.(도움주신분-전문기자, 이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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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읽기
셋의 문화와
가인의 문명
(BC 6000)-하와는 아벨을 잃은 후 많은 날들을 상심에 젖어보냈다. 그러나 얼마 후 다시 아들을 얻었는데 그가 '셋'이었다. 그들의 곁을 떠나서 에녹성을 살고 자신들의 문명은 일찌감치 일구어 가던 가인에 비해 아담과 하와는 딸들 만을 데리고 한숨 가운데서 살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여호와를 섬기는 예배는 쉬지 않았으니 이는 할머니 하와가 여호와께 받은 '씨'의 약속 때문이었다. 그러나 셋이 태어나자 그들의 기쁨이 하늘에 닿는 듯 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셋이 장성하자 그들의 가계를 이어 '경건한 씨'의 뿌리를 이어 가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세상은 경건한 씨앗의 가계와 불신의 씨앗의 가계가 함께 있게 되었던 것이다. | |
가인의 성에서는 기기들이 속속 발명되다.
인간의 필요에 따라 도구와 무기, 그리고 악기들의 잇단 발명. 에덴에서 나온 후 선조 가인을 쫓아 에녹성(城)을 쌓은 뒤 부족의 필요를 채워서 각양의 도구와 무기들이 속속 발명되고 있어 화제다. 특히 무기의 발달은 이웃한 셋 부족과의 관계에서 가인 부족이 우위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중요한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원로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발명자들에게는 노루 한 마리씩의 상과 그 이름을 부족 가운데 높이는 상이 주어진다고 한다. | |
연극공연 안내
"당신은 무엇을 보고 있는가?" 야훼의 땅을 기억하라, 오늘마지막공연 | |
園한문속의 성경 동산 원 林두그루의 나무+女여자창8:9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 도 있더라. | | |
관련사이트▶E-mail: newsroom@mail.dongailbo.co.kr (한국해양연구소 홈페이지(www.kordi.re.kr) ▶http://www.answersingenesis.org, http://www.icr.org/▶http://www.creationresearch.org/ 다음은 웹에서 살펴볼만한 관련자료들이다▶http://www.answersingenesis.org/Webman/article.asp?ID=1305&ViewALL=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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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자료 첨부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벨을 살해 하는 가인> 램브란트 ( 소묘, 1650 )
그림은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이는 끔찍한 사건 현장에 정지되어 있다.
가인은 아벨의 목을 한 손으로 조르고 또 발꿈치로 아벨의 몸통을 누르며 도리깨로 내리친다. 가인의 체구는 크지는 않지만 다부지게 생겼다. 그의 손과 발은 단단한 근육질로 동생을 제압하고도 남을 충분한 힘을 갖고 있다. 아벨은 발버둥을 치며 필사적으로 저항해보지만 소용 없다. 바닥에 쓰러져 형의 극악무도한 잔인성에 희생되고 있다. 아벨의 얼굴에는 두려움과 공포가 밀려와 있다. 두 손으로 흉기를 막아보려고 반사적으로 방어 동작을 취한다. 양치기 막대기라도 손에 쥐어져 있으면 응수라도 해볼 터이지만 그것마저도 여의치 않다.
아벨은 속수무책이다. “살려달라”는 절규와 애원,몸부림도 허공에 묻혀버릴 뿐이다. 아벨에 대한 미움이 눈덩이처럼 쌓여 가인조차 그 분노를 주체할 수 없게 되자 극악무도한 광란,곧 종족살인으로 표출되었다. 시선을 뒤편으로 옮겨보자. 두 제단이 보인다. 하나는 낮은 제단이고 다른 하나는 높은 제단이다. 낮은 제단은 동생의 예물을 올려놓았던 곳이고 높은 제단은 형의 예물을 올려놓았던 곳이다. 그런데 동생의 제단에 난데없이 개가 등장한다.
그 개는 지금 아벨의 제단을 훼손하고 있다. 여기서 개는 살인자의 불경건,불신앙을 암시하는 이미지다. 가인은 사나운 개처럼 행동하였으며 그런 자에게 하나님께 대한 경외나 형제간의 우애를 기대할 수 없다. 짐승같은 본성을 갖고 예물을 아무리 많이 바친들 하나님께서 받아주실 리가 없다. 가인은 의례적인 제사를 드려 자신의 빚을 탕감 받고자 하는 속셈이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외모를 보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심중을 감찰하시므로(삼상 16:7) 외관적인 예배는
하나님 앞에서는 무익하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우선 우리 자신을 그분에게 바치는 것이 그분이 가장 바라시는 뜻이다. 그럴 마음이 전혀 없었던 가인은 결국 분풀이로 아벨을 살해하였다. 아벨을 살해한 뒤 가인의 모든 신경은 무서움으로 경련을 일으키고 영혼은 죄의식의 말뚝에 매어 있었다. 결국 가인은 “내 죄벌이 너무 중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창 4:13)며 자신의 괴로움을 실토하였다. 그림에서 보듯이 램브란트는 가인의 갑작스런 공격으로 인해 공포에 질려 있는 아벨의 얼굴 표정,범죄한 인간의 포악한 모습을 ‘몇 방울의 잉크’(Houbraken)로 옮길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 서상록의 미술이야기 - 국민일보 (2004.5.28 기사내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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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벨을 살해 하는 가인> 램브란트 ( 소묘, 1650 ) 그림이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