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번하옵고
무척이나 무더운 날씨에 걸음걸이 마저 지치게한다.
정기총회라 유인물도 많고 짐도 많지만, 2달만에 만나는 친구들과의 만남에 즐거운 마음으로
모임장소로 달려갔다.
지난 1년간 식당 일이 무척이나 바쁜 중에도 그리고 믿음생활을 통한 교회의 안수집사의 직분에
열심을 다하면서 , 또한 본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 봉사한
김태홍 회장에게 본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면을 통하여 , 감사의 말씀 전한다.
집행부의 노고도 있지만, 정기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본회의 발전과 유지를 위해 열심으로 함께한 [재경통초교54동창회] 회원들께 박수를 보낸다.
오늘은 지난 1년간의 제반 행사와 모임의 경과보고, 회계보고, 감사보고 등
우리모임의 경과보고와 2012년도 회기의 신임회장과 집행부의 취임 및 시무가 시작된다.
순서지에 순서에 따라 8시30분 부터 개최된 정기총회는
총무 정창우의 사회로 일사불란하게 진행 되었고
이임하는 김태홍 전임회장의 세련된 인사말과 회원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말~~~ 그리고
신임 오창래회장의 열정의 취임사는 모든회원에게 믿음을 선사했다.
특히 본회의 총무를 역임하고, 현재 재경통영여중고총동창회 사무국장으로 헌신봉사하고 있는
유형자 친구의 감사보고는 어느 대기업의 감사보고와 같이 너무 훌륭해 만장의 박수갈채를 받있다.
신임 총무로 활동하는 박진식 친구가
친구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 얼음박스에 문어와, 대하젖갈, 꽃게젖갈 등 박스에 담아서 나타났다.
우리는 맛낸것 묵어니 좋키는 한데~~~ , 태홍이 장사집에 피해 주는 것이 아닌지 걱정도 된다.
항시, 우리모임에 최고의 음식으로 대접해 주셨던 , 김태홍 친구의 부인에게 이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다시 전하는 바이다.
4월21일에 시행한 통영고향 방문 및 장사도 관광은 모두가 만족하고 오랫만에 좋은 시간을 가졌다.
통영모임의 신입집행부 정규현 회장과 정수봉 총무, 전임회장 이명수회장과 장경진 총무, 차문근 친구
이만식 친구, 이군현 국회의원 부부, 정석현 친구, 배성명 친구 부부 등 많은 친구들의 환대에 감사하며,
특히 부산에서 우리모임을 축하하기 위해 하통하여 자리 함께했던 청일이 친구와
부산지구 황학래회장 그리고 친구들의 전체 저녁식사비는 물론이며,
2시간을 下統하는 친구들을 기다린다고 술을 마시며 기다려 주시던
황인순 친구와 조인애 친구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서울동기들을 대표하여 전하는 바이다.
아침식사를 위해 , 이른 아침 호텔로 오셔서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복국을 대접하던 정규현 회장과
정수봉 총무의 고마운 마음을 , 서울 친구들은 오랬동안 간직하고,
그 감사함에 대한 보답을 다짐한답니다.
정기총회 참석자는
남자회원은 [김태홍, 정창우, 박태원, 박진식, 강창근, 오창래, 김홍관] 7명이 참석하였고
여자회원은 [김명숙,이덕희, 이옥순, 유형자, 전은숙, 김윤옥]6명이 참석하여 도합 13명으로
특히 1 년이 넘게 만나지 못했던 김윤옥 친구가 경기도 안산에서 참석했다.
이제 정기모임에 자주 참석해서, 자리 빛내 주시길 기원합니다.
총회에서는
오창래 회장과 박진식 총무의 인준과 회계는 박태원 친구가 수고하게되었으며
투표로 진행된 수석부회장에는 강창근 친구가, 감사에는 정창우 가 선출되었으며
1년간 헌신봉사를 약속했다.
그리고 신임 오창래 회장의 주제로 진행된 8월 정기 모임은 하계휴가로 유보계획이었는데,
배한군친구의 초청으로 강원도 강릉 소재 배한군친구의 팬션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협의 통과 되었으며
기간은 1박2일 (금요일 출발 토요일 귀가로) 로 일정은 집행부에서 출발전 소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군아! 기다려라~~~ 우리가 간다.!!
오늘 정기총회의 식대비 전액은 이덕희 친구가 전액 협찬했다. 감사감사 또 감사~~~
뒷풀이는 신천역 주변 노래방으로 이동하여,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 이었다.
향후 경과보고는 신임총무 박진식 친구가 소식 전하게 됨으로
그동안 두서없이 경과보고를 전했던 나의 경과보고는 오늘로써 마감하며,
많은 관심으로 홈피에 방문하여 주셨던
재통, 재부 , 재경, 기타지역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씀 올리며
이만 글월 줄입니다.
하시는 사업과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파이팅!!!
그녀의 웃음소리뿐 - 이문세
나의 마음속에 항상 들려오는 그대와 같이 걷던 그 길가에 빗소리
하늘은 맑아있고 햇살은 따스한데 담배연기는 한숨 되어
하루를 너의 생각하면서 걷다가 바라본 하늘엔
흰 구름 말이 없이 흐르고 푸르름 변함이 없건만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 가는걸
어느 지나간 날엔 오늘이 생각날까 그대 웃으며 큰소리
로 내게 물었지
그날은 지나가고 아무 기억도 없이 그저 그녀의 웃음소리뿐
가사 출처 : Daum뮤직
2011년도 회기
재경통초교54동창회 총무 정 창 우 拜上
첫댓글 배경 음악이 너무나 감미롭게 멋져^_^ 폰을 끼고 총회 내용을 읽어 내려가는데... 내용마다 지난 시간들이 새록새록 추억의 한 페이지로...영원히 잊을 수 없는 귀한 시간으로 간직 하게 되어 통초 54회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들... 감사 할 뿐이다.
그리고 말없이 회계업무로 살림을 잘 해온 박태원 친구에게 감사드리고 모임을 이끌어주고 총 살림을 맡아 굳은일을 돋 맏아 아무런 잡음없이 잘 마무리로 총회보고 해준 총무 정창우 친구에게 ,감사 유형자 친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새로운 집행부 차기 회장 오창래 친구, 총무 박진식친구, 수석부회장 강창권친구, 감사 정창우친구, 앞으로 더욱더 끈끈한 통초54회(서울)를 이끌어 주시기를 .
칭구야, 수고했다. 모임의 회장이란 직책은 헌신과 봉사의 자리가 아니든가?
당신의 수고가 모든회원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으로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은 주님께서 주신 은혜와 은사라
생각된다오^^ 감사하고 또한 강건하길 원하네~~~
구 회장단에게 감사와 수고의 박수를 ! 신 회장단에게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 짝짝짝. 창우야, 네 글은 참 읽기 편하고 기분을 좋게한다. 감미로운 음악을 겻들여서... 글 좀 종종 올려라.
이덕희 친구 우리 부산으로 초빙할 수 없나 ? ㅎㅎ
오케이~~~ 근데, 덕희친구가 약국을 하다보니, 평일에 짬내기자 힘들다네^^^
다음 모임때 상경하시구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