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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람합창단
 
 
 
카페 게시글
우리들 이야기 완사장의 회상...
우미라 추천 0 조회 137 06.11.10 09:4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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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13 10:05

    첫댓글 경전선 완행을 타고 하동으로 가다보면 진주에서 나동과 유수를 지나 세번째역이 바로 완사역이다.이 역 다음이 북천역인데 겨울의 초입에 가보면 쓸쓸한 간이역의 향수가 모과나무 열매의 노란색과 지독하게 겹쳐진다...어느해 가을 나도 이 장터의 피순대국밥집엘 우연히 가본적이 있다.이글을 쓴 작가의 심미안으로 나 또한 그장터의 회상이 유별스러운 오늘이다..우연 치고 너무 닯은 우연이다..이겨울의 언제쯤 또 우연히 기회가 온다면 나는 미라와 도리와같이 말녀의 국밥집으로 동행하여 특별한 맛의 그 장터 그 국밥을 맛보고 싶다....*마타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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