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Lied)-모든 노래를 가리키며, 시의 의미와 형식에 충실한 예술적 노래를 말함. 형식면에서는 같은 선율을 시의 각 절마다 반복하는 유정가곡과 시에 밀착해서 시의 각 절마다 선율을 바꾸는 통작가곡이 있다
교향곡(Symphony)-다악장의 절대음악으로 18세기 말에서 현재까지 대표적인 장르이다. 순수하게 음의 논리적인 형식과 원리를 추구하는 소나타 형식이며, 다채로운 관현악으로 편성된 기악의 최대 표현 형태이다. 모든 음악 가운데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관현악법(Orchestration)-여러 악기와 기악적 소재를 결합해서 만들어 내는 효과의 연구, 그 악기의 음색, 음역, 악기의 결합, 기술적 능력, 스코어 작성 등에 관한 것.
녹턴(Nocturne)-낭만적이며 감상적인 성격의 피아노곡에 J.필드가 붙인 명칭
단음계(Minor Scale)-7음계 중 으뜸음과 제3음 사이가 단3도의 음계
단조(Minor Key)-단음계로 이루어진 악곡을 단조의 곡이라 한다
동기(Motiv)-음악 구조중 최소의 독립적인 악상 단위, 소수의 음으로 이루어지며, 악곡의 기초적 악상으로 활용되고 다양한 발전 반복에 적합한 처리 기능을 지닌다
디베르티멘토(Divertimento)-관현악 모음곡으로 교향곡의 구상과 비슷하다. 구조는 대개 6~7악장이며, 세레나데, 카사찌오네라고도 한다
라크리모자(Lacrimosa)-눈물을 흘리다의 뜻. 레퀴엠 가운데 있음
레퀴엠(Requiem)-죽은 사람을 위한 미사곡로, 입제문의 첫머리 말 Requiem aeternam donaeis, Domine(주여 그들에게 영원한 휴식을 주소서)에서 비롯된 명칭
렌들러(Landler)-오스트리아의 시골에서 행해진 3/4이나 3/8박자의 무곡
로망스(Romance)-프랑스 로망 지방의 방언에 의한 발라드로, 후에 연애와 기사의 모험 이야기를 작곡한 것을 가리키게 되었음
론도형식(Rondo Form)-같은 주제가 여러번 되풀이되는 동안 에피소드가 삽입되는 형식. 경쾌한 내용과 결합하여 빠른 템포를 보여줌
리고동(Rigaudon)-경쾌한 2/2 4/4 6/8박자의 프로방스무곡. 17세기 후기에 흔히 모음곡이나 오페라 발레에 채용
리체르카레(Ricercare)-16.17세기의 푸가적 형식인 판타지아의 일종으로 모테트를 모방한 기악 형식
리토르넬로(Ritornello)-복귀라는 뜻으로 초기의 오페라에서 특별한 효과를 위해 연주되는 기악 부문이었다. 협주곡에서는 솔로사이에 연주되는 관현악의 총주부분
마드리갈(Madrigal)-세속적이고 목가적인 서정시에 작곡을 다성악곡. 2~3시절에 2행 1정의 리토르넬로를 수반하는 2~3성의 노래로 중세의 피렌체 등 북이탈리아의 여러 도시에서 작곡되었음
마스크(Masque)-영국의 가면극. 시, 무용, 성악, 기악, 무대장치, 무대의상 등을 종합한 정교한 궁정연극
마주르카(Mazurka)-3박자 모데라토의 폴란드 민속 무곡으로 둘째와 세째박에 강한 선율은 즉흥적으로 부른다
말라게냐(Malaguena)-스페인의 말라가 지방의 민요 댄스 3박자로 기타로 반주하며 선율은 즉흥적으로 부른다
메조소프라노(Mezzo Soprano)-소프라노와 알토의 중간 음역으로 극적인 내용을 표현하는데 알맞은 음질이다
멜리스마(Melisma)-장식적인 선율 패시지. 실래빅 스타일과 반대어
모음곡(Suit)-여러개의 곡을 결합하여 하나로 정리한 작품을 말하며, 고전 모음곡과 근대모음곡이 있다
모텟(Motet)-프로방스 지방의 'Mot 언어 성구 풍자시'에 유래한다. 라틴어 무반주 다성악의 교회 합창곡으로 성서를 가사로 하는 점에서 앤덤과 비슷하지만 다성악적인 점에서 그와 다르고, 또 성구를 사용하는 점에서 마드리갈과 구별된다
무궁동(Perprtum Mobile)-처음부터 끝까지 빠른 움직임의 같은 음표로 끊임없이 진행하는 기악곡
무언가(Lieder Ohne Worte)-말없는 로만스에 속하는 것으로서 가족풍의 선율에다 반주를 조화시킨 서정적이고 짧은 기악곡
뮈제트(Musette)-본래는 풀무로 송풍하는 백파이프의 일종이었으나, 후에는 18세기 초 프랑스 궁정에서 이 악기로 연주된 양식을 모방한 명랑하고 소박한 6/8박자의 무곡을 가리킴
뮈지크 콩크레트(Musique Concrete)-자기테이프에 의한 녹음 기술의 발달로 가능해진 분야로 음소재는 목소리나 악기의 음이 아니라 자연에 존재하는 음이나 전기적 방법에 의한 생성 또는 변형된 음임
미누에트(Menuet)-우아한 3박자의 프랑스 무곡으로 대부분의 바로크 모음곡이나 발레에 사용되고 또한 고전파 소나타나 교향곡의 정규 악장에 넣는 등 중요한 무곡이다
미사(Missa)-교회의 중요한 의식에 사용되는 음악으로 대개 5악장 통상문을 가리킨다 1)키리에 2)글로리아 3)크레토 4)상크투스 5)아뉴스 데이
미사 브레비스(Missa Brevis)-짧은 미사 키리에와 글로리아만으로 된 신교의 미사
미사 솔렘니스(Missa Solemnis)-장엄미사 합창과 관현악의 대규모 미사를 가리킨다
민요(Folk Song)-일반적으로 서민 사이에서 구전으로 보존된 작자 불명인 노래
바르카롤(Barcarolle)-본래는 베네치아의 골돌리에르에 의해 불려진 뱃노래 이를 모방한 6/8박자이나 8/12박자의 기악 또는 성악곡을 가리킨다
바리톤(Bariton)-남성의 테너와 베이스의 중간음역. 극적인 표현에 알맞다
반주(Accompaniment)-악곡의 주요 부분을 받쳐 주는 종속부 성악에서는 악기파트 기악에서는 주요 선율에 대한 화성적 배경을 말한다
발라드(Ballade)-이탈리아의 무곡. balld에 유래하며 본래는 중세의 기악변주가 붙은 무용 가곡. 근대에는 단순하고 유절(有節)적인 구조의 서사시와 서정시가 혼합되어 이야기 풍의 시를 말한다
베네딕투스(Benedictus)-미사중 상크투스의 제 2부분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자 찬양할지어다'라는 말로 시작
베르쇠즈(Berceuse)-자장가 요람을 고요히 흔드는 리듬으로 부르는 곡
베이스(Base)-남성의 가장 낮은 음역 때로는 c까지 내려간다
벨 칸토(Bel Canto)-아름다운 노래라는 뜻으로 18세기 이탈리아에서 성립된 가창법의 일종이며 목소리 자체의 아름다움을 기본으로 한 발성법이다
변주곡(Variation)-주제나 동기를 본질적으로 변화시키지 않고, 화성적, 리듬적 변형이나 조바꿈 등으로 변화해 가는 변주 형식으로 만들어진 곡
변주형식(Variation Form)-변주는 원선율을 느낄 수 있어야 하며, 한 개의 주제를 이어지는 몇 개의 섹션에서 조바꿈, 선율적 꾸밈, 리듬의 확대와 축소, 화성의 변화 등 모든 수법으로 변형시켜 가는 형식
보우잉(Bowing)-운궁법(運弓法). 음의 셈여림, 표정 등
볼레로(Bolero)-3/4박장의 활기찬 스페인 민족 무곡, 캐스티네츠의 반주가 특색이다
부레(Bourree)-프랑스 무곡. 빠른 2박자로서 여린내기의 두도막 형식.17세기에 시작되었으며, 고전 모음곡에서는 사라방드와 지그 사이에 삽입되었다.
브랑르(Branle)-프랑스의 4/4박자 옛 원무. 리더가 전개하는 동작을 원으로 이어진 사람들이 모방하는 형식.
비르투오조(Virtuoso)-본래 예술이나 윤리에 뛰어난 지식을 지닌 사람을 지칭하였으나, 오늘날은 연주 기교가 특히 탁월한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비를레(Virelai)-샹송 발라드라고도 한다. 무곡풍의 노래로 합창 르프랭(후렴)으로 시작되고 끝난다.
비브라토(Vibrato)-규칙적으로 빠르게 음높이를 약간 변화시켜서 풍부한 음색을 얻는 것.
빈 왈츠(Wiener Walzer)-19세기 빈의 작곡가들에 의한 왈츠, 또는 그 양식의 왈츠를 말한다. 사교용 슬로우 왈츠보다 2배로 빠르며, 지휘자는 1마디를 1박으로 젖는다. 반주 리듬을 약간 미끄러뜨리는 듯 변경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사라방드(Sarabande)-2/3이나,3/4박자의 느리고 위엄 있는 스페인 무곡. 주로 댄서를 위한 것이었으나 후에는 영국에서 컨트리 댄스로 바뀌었다
살타렐로(Saltarello)-빠른 3박자 또는 6/8박자의 이탈리아 무곡. 도약 효과가 있어서 격렬한 곡상의 작품이 많다
상투스(Sanctus)-미사의 1장에서 '거룩하시도다'를 세번 부르는 3성창
샤콘느(Chaconne)-8마디를 넘지 않는 짧은 보속음 위에서 변주한다. 17세기의 오페라와 건반 음악에서 중시되었으며 프랑스의 오페라 발레 중 끝 곡이나 모음곡의 끝악장에 사용되었다. 3/4박장의 느린 무곡이다
샹송(Chanson)-대중적인 프랑의 가요. 본질적으로 민중적인 것으로서 다리 옆이나 카페에서 자유로이 서민감정을 노래했던 전통에서 오늘날 샹송이 탄생되었다
서곡(Overture)-대규모 극작품을 시작하기 전에 연주하여 분위기나 구성을 예시하는 기악곡. 후에는 독립형식으로 만들어졌음
서주(Introdustion)-도입부이며 주요 부분의 제시를 준비하여 듣는 이의 마음을 점차 주제에 집중시켜 가는 목적을 지닌다
세기딜랴(Seguidilla)-볼레로와 비슷한 3/4이나 3/8박자의 빠른 스페인의 무곡. 노래, 기타, 케스터네츠로 반주한다. 악기와 노래를 교체해서 연주하므로 계속이라고 한다
세도막 형식(Ternary Form)-균형 잡힌 완전한 구조로, 많은 음악형식이 거의 이 형식이다. 대조적인 중간부 후에 제 1부분을 재현한다
세레나데(Serenade)-교향곡과 모음곡의 중간 형식으로서 5~6개의 짧은 악장을 가지며, 원래는 저녁의 야외음악이었다고 한다. 특히 취주악기가 즐겨 사용되었다
섹스텟(Sextet)-6중주(창).현악 6중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각 2개씩이며 성악에서는 보통 오페라의 중창에만 사용한다
셉텟(Septet)-거의 기악에 사용하며 실내악으로 7인이 연주한다
셰냐(Scena)-오페라의 아리아를 포함하는 극적 정경을 말한다. 성격이 비슷한 연주회용 반주부 독창곡에도 사용한다
소나타(Sonata)-원래는 모든 기악곡을 가리켰으며, 본질적인 조건은 몇 개 악장으로 구성된다
1)제1악장 알레그로 소나타 형식
2)제2악장 안단테 리드형식
3)제3악장 알레그로 미뉴에트나 스케르쵸
4)제4악장 알레그로 론도형식(활발한 끝악장)
소나타 형식(Sonata Form)-제1악장에 사용되는 소나타 형식으로 A-B-A'의 3부분으로 이루어지며, A를 제시부, B를 전개부, A'를 재현부라 한다
소나티네(Sonatina)-2~3악장이며 작은 소나타의 뜻을 지니고 있다. 짧은 전개부의 소나타 형식
소노리티(Sonority)-풍부한 음향과 크기에 사용되는 말
소프라노(Soprano)-여성의 음역으로 가장 높은 음이다. 음질이 높고 화려하여 대부분의 오페라에서 주인공 역을 맡는다
솔로(Solo)-혼자서 노래, 연주, 무용을 뜻하며 단성독창곡, 다성독창곡, 독주 패시지, 다성악곡에서의 투티 등이 있다
수난곡(Passion)-오라토리오 형식의 대규모 성악형식으로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의 이야기를 제재로 한다
수브레토(Soubretto)-프리마 돈나를 떠받드는 역으로 주로 하녀 등이 많이 맡는다
순환형식(Cyclic Form)-다악장 악곡에서 하나의 주제가 전곡 또는 주요 악장에 일관되어 통일성을 얻는 형식
스케레초(Scherzo)-해학곡의 의미 유머러스하며 경쾌하고 기지가 있는 기악곡. 3박자로 미누에트와 같이 트리오를 가진 겹세도막 형식
스타바트 마테르(Stabat Mater)-십자가 아래서 서성거리는 성도의 슬픔을 애도하는 노래로 "슬픔의 성모는 서 있도다"라는 뜻이다
시칠리아나(Siciliana)-이탈리아에서 유행한 보통 빠르기의 6/8이나 8/12박자의 무곡. 대개 단조이며 온화한 분위기를 갖는다. 기악곡 또는 가극의 아리아에서 평온한 전원 정경에 사용된다
시편(Psalm)-종교시. 형식은 일정하지 않고 리듬도 자유롭다
신포니아(Sinfonia)-협화음 합주의 뜻으로 흔히 바로크 오페라, 오라토리오, 칸타타 등의 도입적 기악협주곡을 가리킨다
신포니아 콘체르탄테(Sinfonia Concertante)-몇 개의 독주 악기를 지니지만 악장 구조. 양식 등이 교향곡 형식으로 쓰여진 것이다. 협주 교향곡
실내 소나타(Sonata da Camera)-바로크 소나타 중 한 형식. 보통 4개의 무곡 또는 에어로 이루어지며 무곡풍(舞曲風) 구성이다
실내악(Chamver Music)-실내나 작은 연주회장에 알맞은 음악. 오늘날에는 소수 악기의 합주곡을 가리킨다
아뉴스 데이(Agnus Dei)-신의 어린 양 미사의 종결 부분.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로 이어져서 끝난다
아라베스크(Arabesque)-아라비아 풍의 뜻으로 주제적 소재를 장식적으로 취급한 것. 장식적인 반주 패시지를 가리키기도 한다
아리아(Aria)-가곡풍의 기악곡 또는 반주가 있는 서정적 성악곡을 가리킨다
아베마리아(Ave Maria)-"복되도다 마리아"라는 뜻으로 카톨릭 교회의 기도이다. 성모의 축제일과 매일의 만과에 불려진다
아베 베룸 코르푸스(Ave Verum Corpus)-사랑스럽고 진실하신 몸으로 시작되는 일종의 모텟으로 카톨릭 교회의 찬가
아 카펠라(A Capella)-기악 반주가 없는 합창곡으로 "교회풍으로써"라는 뜻
악극(Music Drama)-오페라 형식의 하나로 R.바그너가 창안하였으며 종래의 레치타티보와 아리아를 중심으로 한 이탈리아 오페라의 반동으로 생겨났으며, 오페라의 여러 구성요소를 하나의 융합체로 보고 무한 선율을 써서 일관된 흐름을 지속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악기법(Instrumentation)-여러 종류의 악기, 특히 관현악으로 음악을 표현하기 위해 악기의 특질 음역 음의 작용 등을 고려해서 적용하고 편성하는 이론과 기법
악단(Period)-악곡의 단락. 리듬 주기에 의해 성립된다
악장(Movement)-그 자체가 완결된 작품이 되는 큰 구분으로 대규모 악곡의 일부이다
안티포나(Antiephona)-2개의 합창대나 기악군이 교대로 연주하는 형식
알라 브레베(Alla Breve)-2/2박자 C/2 음계의 절반으로 풀이된다
알르망드(Alllemande)-독일무곡이라는 뜻으로 3박자의 활발한 무곡이다. 왈츠의 전신이라 할 수 있다
알토(Alto)-여성의 낮은 음역. 오페라에서는 나이가 많은 여성이 대개 맡게 된다
양식(Style)-음악 표현법에서의 종합적 특징으로 화성, 리듬, 선율, 음색, 형식 등의 취급에 따라 결정된다
에스탕피(Estempie)-13~14세기에 유행한 무도가, 무도형식
에튀드(Etude)-기악의 기술 습득을 위한 연습곡
에피소우드(Episode)-악곡의 주요 부분 사이에 삽입되는 부분. 테마로부터의 일시적인 이탈을 기능으로 하는 부차 선율
엘레지(Elegy)-슬픈시나 죽은 사람을 애도하는 시가 본래의 뜻이었으나 바뀌어서 그 성격을 지닌 악곡을 말한다
오라토리오(Oratorio)-대규모의 극적 성악 형식으로 종교적. 비유적인 극의 대본을 독창 합창 관현악으로 진행시킨다. 무대장치 분장 연기가 없는 점이 오페라와 구별이 된다
오스티나토(Ostinato)-하나의 리듬이나 선율단편 프레이즈가 집요하게 반복되는 것
오케스트라(Orchestra)-관현악. 시대가 흐를수록 거대한 형태로 흐르고 있다
오페라(Opera)-등장인물의 성악과 반중의 고나현악에 의해 극의 줄거리를 전개하는 것으로 가사나 대사 무대미술 극의 구성 연기 연출 때로는 발레도 포함하여 음악을 중심으로 한 종합예술
오페라 부파(Opera Buffa)-서민적 소재, 형식도 자유롭고 활기에 넘치며 희극적인 경향이 나타난다.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모차르트의 '여자는 모두 그런 것' 등
오페라 세리아(Opera Seria)-우아한 서정비극이 나타나며 신화나 전설의 비극을 강조한 18세기 이탈리아 오페라로서 아리아를 중시하였다
오페라 코미크(Opera Comique)-다소 천박한 서민 오페라로 시민계급의 예술 참가를 나타낸다. 오늘날에는 내용에 관계없이 대사가 있는 가극을 가리킨다
오페레타(Operetta)-경가극으로 '작은 오페라'라는 뜻이다. 대사 중심이며 연극적 요소가 강하고 거기에 노래나 무용이 들어가므로 음악적 내용은 약간 떨어진다.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슈트라우스의 '메리위도우' 등
오페르토리움(Offertorium)-미사 고유문의 일부분. 봉납하는 사람의 기쁜 마음을 나타내므로 멜리스마가 풍부하고 아름다운 선율이 많다
오푸스(Opus)-작품이라는 뜻으로 Op.의 약자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반드시 작곡 순서는 아니다
왈츠(Waltz)-3/4박자의 원무. 첫박에 강한 악센트가 붙는 점이 특색이며 슬로우 템포인 것에서 1마디를 1박으로 세는 빠른 것도 있다
유모레스크(Humoreaque)-들뜬 기분이 드는 유머가 넘치는 기악곡. 19세기에 성행하였다
유절가곡(Strochenlied)-각 선율로 시의 각 절이 되풀이해서 불려지는 것. 시나 음악에서 형식적인 면이 중시되면 유절 패턴이 되고 내용이 중시되고 음악이 거기에 따를 때는 통작가곡으로 되는 경향이 있다
음계(Scale)-차례로 음의 높이를 배열한 것으로, 7음 음계, 6음 음계, 5음 음계, 4음 음계 등이 있다
음형(Figuration)-선율의 주요음 사이를 음계적 또는 펼침화음적으로 장식하는 것. 또는 일정시간의 간격을 두고 반복되는 선율 패턴
인털루드(Interlude)-16세기 신비극, 도덕극의 막간음악, 성가의 절과 절사이의 짧은 오르간 연주곡
인테르메조(Intermezzo)-간주곡 형식의 자유로운 소규모 극형식으로서 만간에 연주하는 간단하고 독립된 오락적 극. 대규모의 다악장 작품에서 짧은 악장에도 사용된다
인트라다(Intrada)-연주의 개시나 개막때 팡파레나 행진곡풍인 서주를 말한다
장음계(Major Scale)-7음 음계 중의 으뜸음과 제3음 사이가 장3도(즉2음)인 음계
전개부(Development)-소나타 형식의 중간부로서 주제가 발전되는 되는 부분
제시부(Exposition)-주제가 제시되는 부분으로, 긴 편이다
지그(Gigue)-3박자 또는 6/8박자로 활발하고 빠른 컨트리 댄스
찌클루스(Zyklus)-연속 연주에 사용되는 말로, 작곡가의 작품을 몇 회 나누어 연주하는 일련의 음악회
카덴자(Cadenza)-'화려한 마침'의 뜻으로 18세기 오페라 가수가 아리아를 끝내기 전에 화려한 즉흥 연주를 한데서 비롯되었다
카바티나(Cavatina)-오페라, 오라토리오의 서정적 독창곡
카프리치오(Capriccio)-일정한 형식없이 활발한 성격의 리듬으로 기분전환을 의도한 기악곡
칸초네(Canzone)-성악고 및 성악 형식을 모델로 한 기악곡을 가리킨다. '노래'의 뜻도 있다
칸타타(Cantata)-일반적으로 성악곡을 의미했으나 17세기에는 기악 반주가 붙은 다악장의 성악곡을 가리키게 되엇다. 교회 칸타타는 설교때 사용되는 음악으로서 루터파에 많다
칸테 플라멩고(Cante Flamenco)-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의 기타 반주에 의한 민요 지방의 생활 감정이 잘 나타나 있다
코다(Coda)-악곡과 악장의 종결 부분으로서 이미 표현된 관념을 확대해서 작품에 충분한 결말을 주는 것
코데타(Codetta)-일부분의 종결을 형성하는 짧은 패시지
코랄(Chorale)-루터파의 찬송가
콘체르토 그로소(Concerto Grosso)-대협주곡이라는 뜻으로 바로크 시대의 가장 중요한 기악형식이었다
쾨헬번호(Ko"chel-Verzeichnis)-모짜르트의 작품 번호
테너(Tenner)-남자의 높은 음역. 보통 c~a의 음역을 갖는다
테 데움(Te Deum)-'신이여 당신을 찬양합니다'라는 말로 시작되는 크리스트교 찬가
템포(Tempo)-악곡 전체의 일정한 빠르기. 메트로놈이 발명된 이래 기계적 정확성을 나타내지만 음악의 본질면에서는 악상이나 악곡구조와 결합해서 미묘하게 변화하는 것이다
토카타(Toccata)-이탈리아에 기원을 둔 건반악곡. 뚜렷한 구조는 없으며 자유롭고 대담해서 옛 환상곡에 가깝다
트리오(Trio)-3중주(창). 3인의 주자에 의한 기악 또는 성악곡
파를란도(Palando)-'이야기를 하듯이'라는 뜻이며 노래한다기보다 이야기를 하는 듯한 가창약식
파반느(Pavane)-행진곡풍의 위엄이 있는 스페인 무곡. 궁정 댄스의 대표적인 것
파사칼리아(Passacaglia)-3/4박자의 위엄 있는 옛 무곡으로 베이스 선율이 자주 장·단조를 바꾸어 반복되는 동안에 상성부가 변주되는 것
판타지아(Fantasia)-자유로운 기악곡으로, 작곡가의 환상이 솟구치는 대로 작곡되는 곡
패러프레이즈(Paraphrase)-어떤 곡을 장식적으로 고쳐 쓰거나 다른 연주 형태로 개작하는 것
포스틀류드(Postlude)-후주곡. 좁은 의미로는 예배 후에 회중이 돌아가는 사이에 연주되는 오르간곡. 코다의 뜻으로도 사용된다
폴포네즈(Polonaise)-보통빠르기의 3/4박자의 씩씩한 폴란드 무곡. 예리한 악센트가 붙는 센박으로 시작하여 전형적인 리듬으로 끝나는 패턴이 특색이다
폴카(Polka)-1830년경에 일어난 2/4박자의 활발한 원무. 보히미아의 농민댄스
표제음악(Progran Music)-의도적으로 이야기나 구체적인 인상을 묘사하는 서술적 음악. 절대음악의 반다
프렐류드(Prelude)-전주곡. 다른 곡에 앞서서 연주되는 도입적 기악곡
피날레(Finale)-끝곡. 협주곡, 교향곡, 현악4중주곡 등 소나타 악곡의 끝악장. 오페라에서는 몇명의 가수와의 합창을 포함한다
하바네라(Habanera)-보통빠르기의 2박자이며, 19세기의 스페인에 재수입된 쿠바 또는 아바나의 댄스
행진곡(March)-예술적으로 행진이나 퍼레이드를 위한 음악. 리듬은 2박자나 4박자로 스텝의 타이밍에 맞춘다
현악4중주곡(String Quarter)-완전한 화성과 음색의 조화를 얻는 바이올린2, 비올라, 첼로로 연주하는 4중주 형식. 푸가적이든 화성적이든 어떤 음악에서나 이 4성부 구성은 안정된 형태이다
협주곡(Concerto)-3악장의 소나타. 솔로와 총주(tuti) 부분이 교체하면서 진행하는 것이다. 협주곡의 특색은 솔로의 기교적 표현이 현저한 점이며, 대개 제1악장의 재현부 직전에 도입된다
후렴(Refrain)-반복구. 악곡 끝부분의 반복을 가리키며, 대부분 축가. 무용곡에 끝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행한다. 대개 합창으로 한다
흑인영가(Negro Spirituals)-흑인 종교가. 간단한 선율로 선법이나 5음 음계를 사용한다 당긴음 리듬이 많고 화성은 백인의 찬가를 모델로 하고 있다. 1870년대 테네시주 내시빌의 흑인학교에서 합창대를 조직해서 순회공연에 성공한 이래 유행해졌다